아파트 청약신청을 하려고하는데, 현재 자가 아파트 33평이에요.
근데 좀 오래된 아파트라서 청약을 해보려고하는데, 안되도 어쩔수없고, 되면
들어가서 살든지 아니면 피받고 파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생각했던 평수는 25평이었는데, 분양하는 곳에서 하는말이 25평은 분양하는 아파트에서
가장 적게 짓고 그리고 30평이고, 제일 많이 짓는게 34평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33평 자가 아파트가 있다면 25평 신청해도 걸릴확률이 낮을거라고........
안전하게 34평으로 신청하고, 걸리더라도 들어가서 살지 않을거면 피받고 팔아버리면
된다고 안내를 해주셨어요.
근데 25평도 비싼데, 34평이면 훨씬 비싸서..... 사실 34평이 걸린다고 해도 들어갈 엄두가 안나요.
여기까지 저희 엄마 이야기인데,
엄마는 지금 아파트 살면 청약통장 있으니 넣어보려고하세요.
대화해보면 사실 들어가서 살 마음은 없으신데, 남들이 청약당첨되고 피받고 파는것
보시고 엄마도 그걸 노려보시는듯해요.
청약통장은 아버지명의로 되어있고, 1순위라고 안내받았다고합니다.
이럴경우, 25평으로 신청하는게 좋을지 34평으로 신청하는게 좋을지....??
당첨될 확률은 정말 34평이 더 높은건가요?
그리고 청약 당첨되더라도 중도금 내고.... 들어가서 안살고 순조롭게 피받고
팔수있는건가요??....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