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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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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본 이후 고기 끊었어요

.. 조회수 : 7,973
작성일 : 2018-04-04 13:18:01
몇 일 전 도축장 소가 도망간 거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원래 고기가 잘 맞거나 하진 않았지만
맛있어서 좋아한 편이었어요
예전에는 작심하고도 조금씩 먹었는데 이젠 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식당 가도 고기 들은 메뉴는 일체 안 쳐다보게 되네요
하늘이 맑아 날씨가 너무 좋은데 집에 계시는 분들은 산책 겸 마트가셔서 과일, 야채 사다 샐러드 해드세요
IP : 223.38.xxx.19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4 1:28 PM (211.228.xxx.245)

    도축장 사건 넘 마음 아팠죠. 소도 소지만 돌아가신 분은 어떡해요 ㅠ

    저도 비슷한 이유로 육식 끊은지 6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햄버거, 불고기 등이 먹고 싶은 때가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생각도 안나네요.

  • 2. happyyogi
    '18.4.4 1:31 PM (73.48.xxx.247)

    채식하는 사람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른 생명에 대한 존중으로 많은 분들이 채식하기를 바랍니다. 지구가 인간의 것만이 아니고 동물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이 되기를...

  • 3. ..
    '18.4.4 1:33 PM (223.38.xxx.195)

    네~ 스치듯 아픈 게 아니라 깊이 아프네요
    돌아가신 분도 안타깝구요
    소도 돼지도 죽는 거 다 아는데 산채로 죽이는 건 너무한 거 같아요
    저도 나중에 윗님처럼 말 할 수 있게 되길요

  • 4. ..
    '18.4.4 1:42 PM (110.12.xxx.157)

    나도 끊고싶은데...짐승들에게 미안해지네요

  • 5. ..
    '18.4.4 1:4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구제역, ai사태등 생매장 너무 고통스럽죠.
    미국소파동때 처음으로 크게 인식했엇고요..
    육식 정말 점차 더 줄일려고요ㅜ

  • 6. .....
    '18.4.4 1:44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이유로 채식 오래됐어요.

  • 7. ...
    '18.4.4 1:49 PM (121.148.xxx.139)

    그래서 동물들이 죽을때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자나요..그걸 또 우리가 먹구요

  • 8. 인간이 누리는 모든것들로 인해
    '18.4.4 1:52 PM (211.36.xxx.121)

    파멸과 희생이 되지 않도록....

    최근 본 뉴스중에
    소방관 세분 순직과 도살장 소 이야기가
    목이 메이고 문득 문득 생각나서 눈을 감습니다
    염원과 기도로 세상을 위해 희생되는 모든 존재들을 위로하며...

  • 9. ..
    '18.4.4 1:56 PM (218.148.xxx.195)

    저도 그런의미로 고기사용 소비 를 줄이는 생활을 하고있어요
    지구생활의 동반자인데 인간이 너무 나쁜짓을 많이하네요

  • 10.
    '18.4.4 2:12 PM (118.34.xxx.205)

    끊고싶어도
    회식이나 외식할때 먹을게 없네요 ㅜ

  • 11. 승아맘
    '18.4.4 2:14 PM (118.37.xxx.134)

    잘하셨어요...응원합니다!

  • 12. 그 기사 보고
    '18.4.4 2:20 PM (211.206.xxx.50)

    저도 마음이 안 좋았어요.

    육식은 공장식 사육과 생명경시, 환경 등등의 이유로 안한 지 오래 됐어요.

  • 13. ..
    '18.4.4 2:21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고기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네요
    특히 미국소랑 호주소 맛이나 식감이 전혀 다른데..
    느낌인지는 몰라도 미국소고기는 시체 태우는 것 같다는 느낌이.. ㅜㅜ
    고기를 먹더라도 행복하게 살다 간 고기가 더 낫지 않나?
    아기를 어미에게서 떼어놓는다던지.. 좁은 우리에 갇혀 이상한 사료를 먹인다던지..
    더 싱싱한? 것을 얻기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준다던지..이런것만이라도 제발 없어졌으면..
    동물을 먹는 인간도 최소한 동물에 대한 예의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 14. ..
    '18.4.4 2:24 PM (39.121.xxx.160)

    저도 그전부터 공장식 사육당하는 동물들 기사 보고 충격받고 고기를 못먹겠더라고요
    같은 생명인데 저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당하는 동물들 너무 불쌍해요.
    이번에 탈출한 소 사건도.. ㅠㅠ
    계란, 우유같은건 아직 못끊었지만
    고기는 대폭 줄였어요. 식구들때문에 완전히 끊진 못하지만 저는 안먹어요. 못먹겠어요. 정말 마음이 아파요. 제가슴도 통증이 올정도로 충격적인 사진들을 보고나니 ㅠㅠ
    내가 뭐라고 저 희생을 모른척하고 먹겠다는건가 죄스러워서..에휴 미안하다 정말 다신 지구상에 식육동물로 태어나지 말아라. 미안해. ㅠㅠ

  • 15. ...
    '18.4.4 2:24 PM (211.49.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되도록이면 고기보다 야채 달걀위주로
    먹으려고해요 저는 고기너무밝히는사람들
    좋게안보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이라서
    생태계에서 만물의영장이 됐나봐요.
    동물들도 같이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16. ...
    '18.4.4 2:30 PM (211.49.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되도록이면 육식보다 달걀위주로
    먹으려고해요 저는 고기 너무밝히는 사람들
    좋게 안보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너무못되고 이기적이라서
    만물의 영장이 됐나봐요
    동물들도 인간과 더불어서 같이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17. 원래 잘 안 먹었는데
    '18.4.4 2:34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미국산 광우병으로 완전히 거의10년 채식하다가
    엄마병간호로 상태가 안좋아 고기 몇번 먹었는데
    몸이 받아주지 않네요.
    그래서 가마솥 주문하고 단백질은 두부 두유 달걀 바지락 김 많이 먹기로 했어요.

  • 18. 심플
    '18.4.4 2:37 PM (211.49.xxx.178)

    저도 되도록이면 육식보다는 채소 달걀위주로
    먹으려고해요 저는 고기 너무 밝히는 사람들
    좋게 안보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못됐고 이기적이어서
    만물의 영장이 됐나봐요
    동물들도 인간과 더불어서 같이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19. 그 프로는 못봤지만
    '18.4.4 3:04 PM (175.213.xxx.182)

    대략 알아요. 심장 떨리고 너무 맘 아파서 동물 죽이거나 학대하는거 못봐요. 동물 애호가로서..
    딱히 채식주의자라곤 못해도 고기 거의 안먹어요.
    연중 서너번 모임에서만 먹어요.
    심지어 가죽 쟈켓이나 가죽 소파도 절대 안사요.
    최소한의 가죽 - 지갑. 구두.가방 정도만 어쩔수없이...

  • 20. 저랑 비슷
    '18.4.4 4:29 PM (119.70.xxx.238)

    저도 그 뉴스보고 저를 위해 고기를 사진 않아요 아기 이유식 용도로나 살까 ,,고기 죄다 싫어졌어요

  • 21. ..
    '18.4.4 4:38 PM (223.38.xxx.195)

    다들 많이 하고 계셨네요
    댓글 보다보니 가죽쇼파 가죽가방도 사면 안 되겠어요
    알파카 라마 혹은 모자에 달린 털옷까지만 생각했어요
    요샌 가죽 아니어도 가죽처럼 나온 게 많으니까 의식만 있다면 어려운 일도 아니네요

  • 22. ..
    '18.4.4 5:26 PM (39.121.xxx.160)

    이제는 다운패딩도 안사요. 이번 겨울에도 저나 아이 패딩 합성섬유패딩으로 샀어요. 저는 제가 맘이 아파서 이렇게 행동하고 남에게 강요는 할수없어 혼자 동물실험 안하는 화장품을 산다든지 환경에 덜 나쁜게 뭘까 찾아보고 노력하는데 함께 하시는 분들 글들 읽으니 감사하네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함께 해요~^^

  • 23. 전 여기서 간장 게장 시를 읽고
    '18.4.4 5:40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한동안 간장 게장을 못 먹었어요.ㅠ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끄고 잘 시간이야​.....ㅠㅠ

  • 24. ..
    '18.4.4 6:57 PM (39.121.xxx.160)

    아...ㅠㅠ 저도 읽은 기억이 나요
    ㅠㅠㅠㅠㅠ

  • 25. 소들
    '18.4.4 7:14 PM (175.223.xxx.169)

    소들이 도축장가면 에스컬레이터같은데 올려 꼭대기서
    전기충격줘서 죽게하는데 음막틀어놓는데 소들이 그렇게 운데요
    그 큰눈망울에서 눈물이 주루룩
    그말듣고 안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남편이 채식만해서 먹을일도 별로없지만

  • 26. 어머 저도
    '18.4.4 9:3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 뉴스보고 오만 생각이 다 들고
    유일하게 거부감 없이 잘 먹었는데 이젠..
    어쩔수 없이 가끔 요리는 하겠지만 난 안먹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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