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 허리 19인치 정말 맞을까요?

쓸데없는호기심 조회수 : 5,624
작성일 : 2018-04-04 12:19:28

방송보면 가끔 연예인들 개미허리라고 19인치라고 하는데..

정말 19인치가 맞을까요?


울 딸이 중학생인데 36kg나가요..키는 153에..

허리나 어깨 보면 뼈밖엔 없는데..

그래도 허리 재보면..22인치 나오던데..

그것도 숨 들어마시고, 최대로 날씬하게 잰게..그 정도거든요..

다 아시다시피 3인치 차이가 엄청 나잖아요..

진짜 연예인 허리가 19인치 맞을까요?


82님들도 마르신 분들 중 19인치였던 적 있으신가요?

쓸데없는 호기심에 점심시간을 빌어 주절거려봅니다.

IP : 117.111.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ㄱ
    '18.4.4 12:21 PM (121.135.xxx.185)

    저 151에 37~40왔다갔다 하는데 ....20대때는 19인치 나온적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매일 19인치는 아니라는 거!..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정... 왜냐면.. 제가 방송가에서 몇년간 일 한 적이 있는데.. 저보다 체구/뼈대 자체가 작은 연예인은 거의 못봤음.

  • 2. 그래서
    '18.4.4 12:24 PM (121.130.xxx.156)

    얇은애들 몇몇만 언플하죠

  • 3. ㅇㅇㅇ
    '18.4.4 12:29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처녀적에 한허리 했어요
    전교에서 젤 허리가는사랑으로 소문나기도했고
    보통 22정도였어요
    밥안먹으면 21.
    배 힘팍주고 억지로재면 19인치 나올라나?
    평소 19인치라면 완전 소말리아 난민수준에
    갈비뼈 하나 들어내야 가능한 수준일텐데

  • 4. 음...
    '18.4.4 12:29 PM (1.227.xxx.5) - 삭제된댓글

    제가 고 1때 160 정도였는데 체중이 40키로가 채 안됐거든요. 그때 허리 재면 진짜로 18-19 나왔어요. (가정가사 시간에 스커트 만들기 하면서 허리 둘레 쟀거든요. 학교에 소문나서 옆반 애들이 구경오고 그랬네요)
    체형자체가 몸통이 워낙 작고(갈비뼈 둘레 자체가 작아요.), 배나 허리 부근에 살이 안붙는 체형이에요. 배는 평평하다못해 움푹 파인 체형이었으니까요. 살이 팔, 다리랑 어깨 팔뚝 쪽으로 몰려요.
    그 뒤 키도 몇센치 더 크고, 체중도 몇키로 더 불어서 44키로 부근이었을 때도, 44 사이즈 옷이 허리는 남아서 빙빙 돌고 어깨는 딱 맞고 그랬어요. 그때에 비하면 살이 꽤나 붙고, 이제는 제법 배도 나온 편인데도 허리는 여전히 날렵합니다. 체형 자체가 그런 체형이 있어요.

  • 5. ..
    '18.4.4 12:43 PM (58.142.xxx.203)

    제가 155에 41키로 나가는데 좀전에 숨 들이마시고 바짝 재보니 24.8인치 나오네요

  • 6.
    '18.4.4 12:48 PM (223.62.xxx.149)

    제가 운동할때 사람들이 사람몸 같지 않다고 허리 껴안으면서 이상하다고 너무 가늘다고 하는데 26인치구요. 밥안먹으면 25. 어릴때부터 한번도 25밑인적이 없어요.
    아주 가늘은 선생님 한분이 23인치셨는데 19인치는 믿어지지 않지만 갈비가 보통사람보다 두개가 없던지 아니면 갈비위치가 좀 밀려들어갔던지 그럴수도 있겠죠.
    그걸 거짓말 할까 싶네요. 전 24인치가 소원인데 지금 아무것도 군살이고 뭐고 없어도 25,6이라 불가능할거 같아요. 일단 갈비뼈부터 벌어져 있어서.

  • 7. ...
    '18.4.4 12:51 PM (116.41.xxx.251)

    울 엄마가 156센치 키에 30대 후반까지 19인치였으니 연예인 중엔 많을거 같아요.
    난 23인치였을때가 가장 가는거였는데...

  • 8. 치마
    '18.4.4 1:08 PM (175.121.xxx.207)

    아가씨때 19인치였어여.
    키작, 156
    허리가 유난히 날씬해서 플레어스커트 자주 입었어요.
    그때 입었던 정장치마 하나 기념으로 갖고 있어요.
    지금은 잘 안 잠기네요.

  • 9. ove
    '18.4.4 1:23 PM (211.229.xxx.94)

    그럴껄요
    유난히 뼈대가는 스탈인 저
    어릴때
    167에 45키로 나갈때 19인치쯤 됐어요
    지금 40대에도 힙이 있어서 스커트가 조심스럽게
    올라가서 그렇지 젤 작은사이즈도 남아 수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129 GMO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합니다! 1 국민청원 2018/04/09 457
798128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새롭게 은행가서 등록했는데요~ 1 네스퀵 2018/04/09 1,032
798127 골프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10 ..... 2018/04/09 1,617
798126 김문수가 경기도 도지사는 잘했나요..?? 14 ... 2018/04/09 2,167
798125 효창공원 애국선열 사당 앞에서 교회 아이들이 2 ㅡㅡㅡ 2018/04/09 914
798124 강동구는 정말 이기적 집단 같아요. 23 항아리 2018/04/09 6,180
798123 과탄산소다로 주전자 소독했는데 안되는건가요? 4 2018/04/09 3,198
798122 트위트를 고발했는데 왜 이재명측근을 고발했다하지??? 9 이상하네 2018/04/09 1,191
798121 치매에 걸리면 본인은 그 증세를 전혀 자각하지 못하나요? 4 치매 2018/04/09 3,233
798120 안양역 산본역 금정역 주변 역세권 아파트 추천 바랍니다. 6 신혼 아파트.. 2018/04/09 2,216
798119 자녀 독립시키신 부모님들 7 연락 2018/04/09 2,283
798118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사칭도 한건가요? 18 2018/04/09 3,327
798117 결혼 전엔 서울, 결혼 후엔 지방 사시는 분들 계세요? 13 .. 2018/04/09 3,098
798116 어제 밤에 본글인데 물마시라고 암도 고칠수있다는글 보신분 12 저기 2018/04/09 2,433
798115 잘살아왔다 생각 했는데 7 마흔아홉 2018/04/09 2,380
798114 경산 3 궁금 2018/04/09 1,004
798113 감성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금슬좋은 부부가 되는것 같아요 8 감성 2018/04/09 3,541
798112 확실히 서인영은 멘탈갑이네요 21 2018/04/09 23,014
798111 강경화보다 영어 잘한다는 분들은 무슨 허세인가요 22 강경화 2018/04/09 5,838
798110 남편생일 5 고민 2018/04/09 1,179
798109 중고등학생 오늘 롱패딩 입고가나요? 24 ... 2018/04/09 3,688
798108 무서운 놀이기구 잘타는 사람들은 타고난 강심장들인가요? 13 2018/04/09 3,204
798107 나이들수록 욕구를 자제하기 힘든게 정상인가요? 2 ㅇㄱ 2018/04/09 2,667
798106 집들이 두군데 가서 든 생각 3 2018/04/09 5,316
798105 김감독의 그날, 바다, 세월호 인천 출발부터 침몰까지의 일들을 .. 5 정우성 나레.. 2018/04/09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