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공대 박사 2학기 남아 있는 사람인데요,
얼마나 바쁜건가요?
그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공대 박사 2학기 남아 있는 사람인데요,
얼마나 바쁜건가요?
학과에 따라 다르고 논문 종류에 따라 다를 듯 해요.
공대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학과 마다 다르고 논문 종류에 따라 달라서 질문 자체가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석사 마지막 학기때도 스트레스 만땅이었습니다.
논문때문에 정신줄 놓을뻔...
잠도 못자고요...
박사라면 말 다했지요.
그럼 그냥 가만히 있는것(연락하지않고)이 제일 도와주는 길인가요?
박사2학기라면..수료 2학기인지..수료끝나고는 논문쓰는데 그땐 학기 개념이 없던데..
코스웍 2학기 남은 거라면 별로 안바쁠것 같은데요. 고민은 많겠죠. 논문 주제 확정해야 하니까.
그리고 논문 쓰는 중이더라도 내내 연락을 삼가해야 할 정도로 바쁘지는 않아요.
박사과정중에 결혼한 사람도 있고 애 키우는 사람도 있어요. S대 공대.
당연히 개인차도 있고 랩실 교수가 엄격하면 출퇴근 시간
엄수에 외출도 힘든 곳이 있구요.
공대는 아니지만 자연계에서 학위했습니다. 옛날이라 스마트폰이고 뭐고..놀거리도 다양하지 않아서 더 그랬는지..학교 집 학교 그랬습니다. 휴가도 거의 없이 ...그냥 학교가 한 사회이려니하고. 지금 딸아이 석박통합. 집에 내려올 때 말고는 학교 주변을 벗어나보지 못하는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더라고요.
밤 12시 넘게 있는 말이 대부분이예요
주말도 랩실에 가고...
어제 저녁 7시쯤 보낸 문자를 11시 50분쯤 확인하고 답 했어요.
이런 상태이니....연락을 하기도
연락을 기다리기도 그래요.
이번주 시간 만들어서 만나자고 한 상태라...
어떻게 되는 건지 물어보는 것이 보채는 걸로 보일수 있을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만땅이예요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더라고요.
밤 12시 넘게 있는 말이 대부분이예요
주말도 랩실에 가고...
어제 저녁 7시쯤 보낸 문자를 11시 50분쯤 확인하고 답 했어요.
이런 상태이니....연락을 하기도
연락을 기다리기도 그래요.
이번주 시간 만들어서 만나자고 한 상태라...
어떻게 되는 건지 물어보는 것이 보채는 걸로 보일수 있을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저 또한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래서 마음 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나 해서 여쭈어봐요
바쁜 게 문제가 아니라.. 논문 때문에 스트레스가 만땅일 시기죠..
논문이 나와야 하고..S대 공대.. 남편 졸업할 때는 SCI 논문 2편인가 제출해야지 학위를 받을 수 있거든요.
공대 3년차에 결혼했는데..5년 반 했습니다. 논문이 안나와서..ㅠ.ㅠ
본인 성격도 한 몫 하겠지만,
무조건 눈코 뜰새 없이 바쁘죠.
스트레스 만땅이고요.
고3보다 더 바쁜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차 한잔 마시기도 부담스러운 상태.
혹 전남친???
제가 남편 박사과정 들어갈때 결혼했는데요(저랑 같은 학교 저는 후에 졸업해서 직장다님) 주말에 볼 시간이 너무 없어서 랩실 옆에 있는 간이 도서관 같은데서 저도 같이 공부했네요. 진짜 바쁘고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학위 따고 나면 훨씬 좋아져요~~그리고 열정적인 교수님 만나면 진짜 학교에서 하루종일 세미나에 뭐에 난리도 아닙니다...흑흑
사랑하면 시간내서라도 연락하고 만납니다.
그래도 사랑하면 만난다는 사람은 박사도 안따본사람이 남 연애 깨고싶은 악마심보
월화수목금금금 아침눈떠서 새벽에 눈감을때까지 스트레스의 바다...
결혼한 상태였는데, 같은 집에서 살면서도 하루 온통 합쳐서 40분 정도 마주치면 많이 만나는 거였어요.
논문 완성 학기 포함해서 3 학기 정도를 그렇게 살았네요.
교수마다 달라요. 욕심 가득한 교수가
프로젝트다 뭐다 빡시게 돌리면
자기 연구할 시간도 부족하고 실속 없이 스트레스만 받아요.
s대에 그런 교수들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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