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이런 버릇, 기분 나쁘지 않나요?
자기 얘기 한 후 " 아니가? " 이래요. 그럼 전 못들었느니 " 머? " 라고 묻고. 끝을 의문문으로 묻네요. 난 내 얘기 하는 중, 본인은 도중에 자기 얘기하고 의문문으로 질문하네요. 좀 기분 나쁘네요.
오래된 친구라서 제가 믿고 의지하는 친구이긴 한데요.
1. 대화
'18.4.4 9:42 AM (223.39.xxx.195)이야기 중간에 이야기를 끊고 본인 얘기를 한다는 건
아주 나쁜 습관 이지만
님도 이상해요
보통 그러면 본인 이야기를 끊거든요
서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이야기 배틀 하는 거 잖아요2. 으하하
'18.4.4 9:44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우리 언니들이 나타났다!!!
혹시 두 분 50대 중후반이세요?
20대라면 오우~3. 아니 뭐
'18.4.4 9:44 AM (58.230.xxx.242)이런 글에도 원글도 문제라고 하시는지 ㅎ
4. 그게 잘못된 습관인데
'18.4.4 9:45 AM (211.182.xxx.4)그런 사람 많아요. 성격이 급한거랑은 또 다르더라고요. 느긋하고 배울점 많은 오십대 가까운 기혼 동료가 그래요. ㅠㅠ 저는 성격은 엄청 급한데 상대 말 끊는건 예의 아니라고 배웠기에 그건 지킬려고 상대방이 말할때 듣고 있다가 끝나면 대화하는데, 이분의 유일한 단점이 이겁니다. 근데 고쳐질 점이 아니라서 그냥 포기하고 저도 처음엔 기분나빴는데 일부러 그러시는건 아니더라고요. 모든사람과 대화할때 다 그러더라고요;;
5. 나빠요
'18.4.4 9:53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기분나쁘죠. 말 끊는 사람이 일반인이랑 통화하면 일반인은 대꾸만 해주고 자기말 한마디도 못하고 전화 끊기 부지기수~ 그래서 점점 연락 안하게 돼요. 다른 친구들은 말 안 끊고 통화하고 나면 서로서로 이야기 하고 충족된 맘인데 그녀와 스트레스 받으며 전화할 필요가 없..
6. ....
'18.4.4 11:01 AM (125.141.xxx.224) - 삭제된댓글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상대방 얘기를 듣고 싶겠지만...
성질 급한 성격때문에 자기 할말을 가로채서 하기도 하고요.
상대방이 쓸데 없는 얘기를 중언부언 늘어지면 가로채기도 하고요.
듣고 싶지 않은 말 할 때도 그렇고요.
무엇보다도 시간이 촉박한데 지루하게 대화할 때 가로채겠지요
아니면, 그 사람의 나쁜 성격이거나요7. 음~
'18.4.4 11:46 AM (117.111.xxx.16)다음에 그러면 왜 말 끊어? 하세요.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정말 무슨말하는건지 모르게 쭉 지루하게 이어지기도 해요.
사실 그만듣고 싶은데 원글님 친구처럼 무례하게 굴진 못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7536 | 이 세상에 태어나 이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 1 | 감정 | 2018/04/06 | 1,236 |
797535 | 혹시 신용카드 설계사 계신가요? 4 | 카드 | 2018/04/06 | 1,178 |
797534 | 생강차 먹으면 밤새 정신이 너무 멀쩡해져요 3 | 나니노니 | 2018/04/06 | 2,014 |
797533 | 혜경궁 김씨 트윗 그는 왜 그리 동조댓글달고 그 순간을 즐겼을까.. 20 | 아내냐가 중.. | 2018/04/06 | 2,373 |
797532 | 아레나 수영복은 한치수 업 3 | 등치 | 2018/04/06 | 1,964 |
797531 | 벚꽃볼수있는 날짜 진짜 며칠안되네요... 1 | 흠흠 | 2018/04/06 | 855 |
797530 | 커피주문할 때 9 | yaani | 2018/04/06 | 1,932 |
797529 | 속상하고 화날때 들으면 뻥뚫리는 음악 추천해주세요 10 | ㅜㅜ | 2018/04/06 | 1,043 |
797528 | 베트남 콘삭 커피 맛있네요 1 | 음 | 2018/04/06 | 1,721 |
797527 | 2명 사망, 41명 부상 울산 시내버스 사고 유발 승용차 블박 .. 18 | ... | 2018/04/06 | 5,432 |
797526 | [청원서명]한반도 평화를 위한 백악관 청원 서명 5 | ... | 2018/04/06 | 564 |
797525 | 중2 남아 3 | 저요 | 2018/04/06 | 1,080 |
797524 | 판교대첩 11 | .. | 2018/04/06 | 12,876 |
797523 | 고3 딸에게 미안하네요 4 | ㅜ | 2018/04/06 | 2,289 |
797522 | 뉴스공장에 도종환 장관 나오셨어요 7 | 3부 | 2018/04/06 | 1,644 |
797521 | 제가 항상 어느정도 레벨로 보이고 싶어한다는데요 18 | 도레미 | 2018/04/06 | 5,556 |
797520 | 서울지역 이사청소업체 추천해주세요. | ㅅㅅ | 2018/04/06 | 581 |
797519 | 따뜻한 물4잔의 효과 133 | ㅇㅇ | 2018/04/06 | 53,420 |
797518 | 입원중인아버지 14 | 봄날은 온다.. | 2018/04/06 | 2,893 |
797517 | 한없이 가벼워진 시사예능.. 이대로 가면 독 12 | 기레기아웃 | 2018/04/06 | 2,972 |
797516 | 서대문 안산 벚꽃 소식 궁금해요 4 | !! | 2018/04/06 | 1,151 |
797515 | 비오는데 백지영 노래 ㅜㅜ 5 | 잊지말아요 | 2018/04/06 | 2,914 |
797514 | 뉴스공장 앱으로 못들어가서 라디오켰어요 10 | 기레기아웃 | 2018/04/06 | 1,063 |
797513 | 가지밥을했는데 가지가 사라졌어요 8 | 가지어디갔지.. | 2018/04/06 | 5,323 |
797512 | 급합니다 오쿠로 계란 삶는법 ᆢ 4 | ᆢ | 2018/04/06 | 18,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