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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라가서 머리통 한대 쳐주고 싶어요

..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8-04-04 08:25:18
밤 열두시 무렵부터 위층 여자 소리지르며 애들을 혼내고 애들은 울거나 따라서 소리지르고
한동안 잠잠 하더니 그저께부터 또 시작이에요 초등 저 고 아들 딸이 있던데 엄마가 맞벌이 한다더니 애들이랑 밤마다 소리지르며 싸워서 아래층인 우리집 식구들 잠을 방해하네요 어제도 한참 더 난리를 치니 오단 잠이 달아나서 오늘 여섯시에 일어나야하는대도 잠이 안와서 혼났내요 아 정말 올라가서 그여자 머리통 한대 쳐주면 속 시원할거 같아요
IP : 116.127.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행
    '18.4.4 8:31 AM (222.104.xxx.209)

    아동학대로 신고해버리세요
    그래야 조심할듯

  • 2. 애하고
    '18.4.4 8:32 AM (125.177.xxx.11)

    싸우는 소리는 애들 특유의 울먹임 때문인지 정신적 데미지가 커요. 저도 아래집이 고딩인데 툭하면 언성 높이고 문 쾅 닫고... 애는 울먹이면서 “그러지말라고요” 소리지르고. ㅠㅠ 그럴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려요. 꼭 밤에만 싸워요.

  • 3. ..
    '18.4.4 8:32 AM (116.127.xxx.250)

    가장 편안해야할 시간에 긴장하게 되니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네요 ㅠㅠ

  • 4. ...
    '18.4.4 8:35 AM (221.139.xxx.210)

    때리진 마시고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세요
    밤에 소리질러서 시끄럽다고..
    참지 마시고 얘기해야 윗집도 주의할거에요

  • 5. ..
    '18.4.4 8:38 AM (116.127.xxx.250)

    방학내내 그래서 참다가 삼월 중순쯤 경비실 통해 얘기했어요 그래서 한동안 잠잠 하더니 또 시작한거에요 아휴 징그러워요

  • 6. 경찰부르세요
    '18.4.4 8:5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아침저녁밤, 그리고 주말마다 싸우는 집 아래 사는데요 저 집은 얼굴만 마주치면 싸워요.
    경비실에 한번 얘기하고 맨날 아랫집서 그러는것도 스트레스일거 같아 참다가
    애가 어떻게 될거 같아 불안해서 신고했어요.
    3분만에 오고요 누가 신고했는지 신원보장 확실하게 해줘요.
    30분동안 한참 얘기하다 가더라구요. 그 이후론 좀 잠잠해요.
    아줌마가 가끔 자기 성질 못버리고 악악거리긴하는데 예전보단 덜해요.

  • 7. 경찰부르세요
    '18.4.4 9:0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아침이고 밤이고 얼굴만 마주치면 싸우는듯한 집 아래 사는데요
    경비실에 한번 얘기했는데 어쩌질 못하더라구요.
    내내 참다가 애가 어떻게 될거 같아 불안해서 신고했어요.
    3분만에 오고요 누가 신고했는지 신원보장 확실하게 해주더라구요.
    무슨 조사를 하는지 30분동안 한참 얘기하다 가더라구요. 그 이후론 좀 잠잠해요.
    아줌마가 가끔 자기 성질 못버리고 악악거리긴하는데 예전보단 덜해요.
    애를 왜그렇게 잡는지 미친여자같아요.

  • 8. ..
    '18.4.4 9:04 AM (116.127.xxx.250)

    진짜 미친여자 같아요 자기애들 엄마 맞는지 스트레스릉 애들한태 다 쏟아붓는. 남편은 뭐하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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