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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좋아하는 기도문.

아이사완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18-04-04 00:43:51

유아세례를 받고 가족 모두가 천주교인 집안인데

현재는 저만 성당 안나가는 냉담자입니다.


청년회 활동도 재미있게 했었는데 어느덧

꿈이런가 하네요.


수많은 기도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도문이 있어 올려 봅니다.


평화의 기도.


주여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성 프란치스코.

IP : 175.209.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4.4 12:46 AM (122.35.xxx.170)

    신앙은 없지만 마음을 울리는 기도문이네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고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는다.

  • 2. 기도문
    '18.4.4 12:47 AM (210.210.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성당다니다가 교회로 발길을 옮겼는데
    이 기도문만은 지금도..
    주여 제안에 주님을 모시기엔 당치 못하오나
    한말씀난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다..
    하도 오래 되어서 이 내용도 조금 바뀌었을꺼에요..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탓이로소이다
    이것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 3. ..
    '18.4.4 12:50 AM (218.237.xxx.89)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 아이사완
    '18.4.4 12:54 A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

    가슴을 세번 치면서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탓이로소이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미사 좀 드려 본 들에게 이 문구는
    평생을 가슴으로 기억하는 문구지요.

    재미있게 사세요.

  • 5.
    '18.4.4 1:04 AM (218.155.xxx.89)

    평화를 빕니다.

  • 6. 아이사완
    '18.4.4 1:16 AM (175.209.xxx.23)

    여러분 모두~

    재미있게 사세요.
    꼬기요.

  • 7. 진리
    '18.4.4 1:24 AM (125.183.xxx.190)

    저는 불교지만 이런 기도문보면 진리는 다 통한다는거 느껴요
    좋은 기도문이네요

  • 8. 헉 스튜핏에 나온 노래
    '18.4.4 2:12 AM (123.216.xxx.31) - 삭제된댓글

    저 좋은 기도문을 김&민이 절약이라는 테마로 바꿔 불렀죠
    생각할 수록 괘씸해요 ㅠㅠ
    기도문 내용은 딱 문재인 대통령이 가시는 길이네요

  • 9. ㅇㅇ
    '18.4.4 5:17 AM (180.230.xxx.96)

    어렸을때 미사끝니고 꼭 기도했던
    기도문인데 요즘은 안하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데..

  • 10. 좋은
    '18.4.4 6:19 AM (175.198.xxx.197)

    기도문 감사합니다.
    다시 성당 나가실 때가 속히 오시길...

  • 11.
    '18.4.4 7:07 AM (211.243.xxx.128)

    오늘하루도 평안하세요

  • 12. ....
    '18.4.5 11:19 AM (59.14.xxx.105)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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