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는게 겁나서 못하겟다는 아이예요~
작성일 : 2018-04-03 23:00:56
2536335
예체능 콩쿨 나가보자고 선생님께서
권유하셧는데요.
정작 아이는 연습때 진지하게 하는편인데
콩쿨 무대서는게 싫다고해요
이유는 혹시라도 틀릴까봐.. 인데요..
괜찮다.
하던대로 해도 된다 라고 충분히 얘기해줘도
설득이 안되네요..
초등 저학년이라 그런지..
근데 막상 하면 까먹지않고 잘하긴하는데
(긴장탓인지)
대기 할때 엄청 떨리다고 그래요;;
이런 아이는 무대 잘 서보는 경험이 중요하겟죠?
결과를 떠나서요..
어떻게 조언을 주면 아이가 긴장안하고 할까요?;;
IP : 125.19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3 11:03 PM
(211.177.xxx.63)
평소에 성공해도 실패해도 아무렇지도 않다 변하는 건 없다는 경험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2. 시키지마세요
'18.4.3 11:13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어머니
학교 운동장 애들 조회 시간에 나가서 방탄 소년단
노래랑 춤 춰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틀리면 어때요
남들 앞에서 틀려도 괜찮다란 심정으로
혼자 올라가 안무 노래 불러보세요
요거 되심 애 푸시할 수 있습니다
ㅎ저 학원할땐 작은 공연장에서 편하게 연탄곡 치고
혼자 독주도 해보고 했어요
그거도 싫다하면 하지 말라고 그러고 부모들 설득 시켰구요
전공할거 아닌데 왜 스트레스 주나요
전공 할 애라도 싫다고 하면 억지로는 시키는게 악기가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서 나서서 틀려도 연주해 보는
애가 ㅡ 했으면해요
3. T
'18.4.3 11:2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전 윗분과 반대 의견이요.
많이 노출되면 두려움도 줄어들어요.
악기는 아니고 사교육 강사인데 일년에 몇번 발표(프리젠테이션) 수업이 있어요.
처음 하는 아이들은 작은 교실에서 교사만 보고 있어도 많이 떠는데 많이 해본 친구들은 부모님 모시고 하는 발표회에서도, 학원 밖의 공간에서 불특정다수에게 하는 프리젠테이션도 떨지 않아요.
발표의 기회가 많으면 많을수록(물론 작은 자리부터 시작해야 아이가 덜 부담스럽겠죠) 훨씬 더 좋아집니다.
4. 네~^^
'18.4.3 11:41 PM
(125.191.xxx.148)
저도 사실 푸시해서 스트레스 주긴 싫은데
극복하려는 시도? 기회? 를 주고싶고요..
재능이 잇다고 해서 기대는 하지만 무대 서지도 못하면 무슨 재능이겟어요.. ㅠㅠ
좋게 ? 잘 설득하고싶은데... 아직 요령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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