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서 보구 왔어요.
손예진 너무 이뿌고 소지섭는 설레게 멋있어요.
둘 잘어울리고 둘다 만화에서 뛰어나온거 같은...
그런데 이게 일본원작이어서 인지 어디서 본듯한 장면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서 터널이요 ..센과치이오에 나온거같은
남주 자전거 타는 모습은 일본 애니에서 보든 그 장면
소품이나 풍경 이런거는 일본만화 제목 뭐드라 비를 소재로 장마에 여선생과 남자제자 사이 썸 이었던그 영화랑 비슷해요.
그리고 삐삐라든지핸폰이든지 무선 통신기기가 없었나 하는 생각..
그렇지만 영화 너무 아름답구 나중엔 울었어요...
여주는 인형같구 남주는 몸매 죽이구...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