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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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아들은 문과인가요?
딸도 외고에서 월등하게 전체 1등이었다하고.
집안 자체가 넘사벽인듯..
유작가 부인도 대단해보이고...
근데 아들은 문과인가요.
이과인가요.
딸은 서울대 사회학과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1. 아들도
'18.4.3 8:52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문과 랍니다.
2. 세화고
'18.4.3 8:54 PM (223.62.xxx.168)문과...
3. 또 판이 깔린듯..
'18.4.3 9:01 PM (211.178.xxx.212)강남.유명 자사고 이것저것 한분기 150정도 듭니다.
4. 역시
'18.4.3 9:14 PM (211.186.xxx.176)아빠가 유시민인데 공부 못하기도 힘들듯..
그래도 의대 열풍인데 공부 잘한다는 아들을 이과 안보내고 애 적성따라 문과보낸거 보니 역시 유시민이라 생각했어요~~
역시 일관성이 있어 좋아요^^5. 네
'18.4.3 9:14 PM (175.209.xxx.57)세화고 문과 1등이고 수학도 아주 잘한답니다.
6. 원글
'18.4.3 9:43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엄마가 수학박사고
아들은 엄마 수학머리 닮아요
그래서 수학 못하려해도 못 할 수가 없을거예요
문과가서 경제학과 가면 대성하겠어요7. ...
'18.4.3 9:54 PM (183.98.xxx.95)공부에 관심이 없었다던데..고등가서 실력발휘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사고 보낸게 참 의외였어요8. 아빠처럼
'18.4.3 9:56 PM (220.76.xxx.43)경제학과 가면 되겠네요...
9. 유명한
'18.4.3 9:57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부부 이야깁니다
이 부부가 서울법대 의대 나왔는데 사람들이 입모아 말하길 자식이 공부를 못할 수가 없다고 애도 당연히 서울대 간다고 했는데
삼수해서 지방대 겨우 붙어 결국 영국
유학 보내더라는..
부모가 전국적으로 공부 잘해도 자식은 공부 못하는 집 주위에 흔하게 봅니다10. ㅡ
'18.4.3 10:07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공부 잘하는 종류에도 두가지가 있죠
아예 두뇌가 너무 명석해서 공부를 못할수가 없는 머리를 가져서 적은양의 공부로도 공부 잘하는 사람
그리고 머리는 좀 딸려도 엄청난 노력과 독기로 공부 잘하는 스탈
전자같이 아예 뇌가 타고난 애들은 못할수가 없어요
근데 자녀가 후자의 두뇌를 물려받았는데 엄마만큼
노력을 안하면 당연히 공부 못하는 자식이 되는거죠11. ㅡ
'18.4.3 10:09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근데 유시민 집안은 대대로
영특한 두뇌를 가진 집안인거 같네요
중학생때까지 그렇게 놀다가도
고등학교때 역전할 정도의 두뇌수준을 가진거죠12. 네
'18.4.3 10:10 PM (211.186.xxx.176)그런데 서천석ᆞ 조국씨처럼 자녀교육에서 말따로 행동따로인 사람들 틈에서 유시민 님 단연 돋보이시네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시니 보기 좋네요..
13. 아마
'18.4.3 10:12 PM (211.186.xxx.176)운동 좋아했어도 책도 많이 읽었겠죠..유시민님이 독서 엄청 강조하시잖아요.
14. 전국구 자사고 보낸것도 아니고
'18.4.3 10:39 PM (223.62.xxx.155)그냥 동네 자사고 보낸것도 이렇게 욕하나요?
추첨해서 가는 곳인데15. 근데
'18.4.3 10:51 PM (211.186.xxx.176)누가 욕했나요? 아무도 욕 안했는데
16. ???
'18.4.3 10:56 PM (39.7.xxx.4)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지면 전국 자사고 보내는 건 욕 먹을 일인가요?
유시민 아들 세화고 1학년 때는 성적이 최상위는 아니었다는데
워낙 잘 하는 아이들이 이과로 진학하니까 문과에서는 성적 잘 받는다고 들었어요.17. 윗님
'18.4.3 11:16 PM (211.186.xxx.176)문과에서도 인원이 적을뿐 최상위는 존재합니다.
18. 댓글에 비꼬는거 안보이나요?
'18.4.3 11:23 PM (223.62.xxx.155)자사고 보냈다고 ..
그리고 전국구 자사고 보낸것도 욕먹을일 아닌데 그거 아니꼬아 얘기하는 인간들 많으니 하는 얘기죠~~19. 뭐
'18.4.3 11:33 PM (211.186.xxx.176)딱 한분인데요..
20. 세화 추첨
'18.4.4 1:45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아닙니다.
지원해서 가는곳이고
울아이 고3인데
귀족학교구나 하는 느낌 자주 받아요.
남들 버는만큼은 수입되는데
버겁단 생각들때도 많아요21. ..
'18.4.4 5:33 AM (110.13.xxx.164)물려받은 타고난 공부머리 (아이큐라던가 집중력 등등) 도 영향 미치지만 환경적인 부분 (부모가 교수이거나 의사인 집안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이유는 끊임없이 아이 어릴때 부모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인거 같아요) TV 보고 술마시는 거 좋아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책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에서 자란 아이들이 아무래도 학구적이 되더라구요.
22. ㅇㅇ
'18.4.4 10:12 A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문과에도 당연히 최상위야 존재하죠.
이과보다 그 숫자가 적으니 1학년 때보다 성적이 올라갔다는 얘기 아닌가요?
저도 세화고 보내는 엄마한테 그렇게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