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과일을 좋아하지만 토마토는 아니었어요.
딸기,복숭아,체리...맛있는 과일들만 좋아했거든요.
토마토는 음...뭐랄까...
과일같지도 않은~그냥 가끔 샐러드를 만들때나 섞어서 먹는..것도 쬐끄만 방울토마토 같은것들만 먹게되는 별 끌리지않는 과일이었죠~(엄밀히 따지자면 토마토가 채소이긴하지만..ㅎ'')
우연히 짭짭이(?) 짭짤이(?) 토마토란걸 선물받아 먹어본이후로 토마토가 갑자기 맛있게 느껴지면서 좋아졌어요^^
그러면서 찰토마토며 일반 큰 토마토도 모두 다 좋아졌어요~ㅎ
우왕~~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었네요.
토마토는 착착 썰어서 설탕뿌려 먹는거라는 초딩입맛 남편이 제가 설탕은커녕 그냥 한번에 서너개씩 썰어서 또는 통째로 먹는걸 보더니 놀라네요..ㅋ
사람입맛이 이렇게도 변하는지 스스로도 놀라는중이에요^^
아~맛있쪙 맛있쪙~~~~ㅎㅎㅎ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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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줄~~
우와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18-04-03 19:05:50
IP : 110.14.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8.4.3 7:12 PM (14.36.xxx.113)요즘 토마토와 참외에 빠져살아요 ㅎㅎ
김해 칠산 토마토를 샀더니 짭짤이 반값인데 비슷한 맛이네요.
그냥 썰어서 한접시 뚝딱이에요.2. 건강
'18.4.3 7:15 PM (14.34.xxx.200)대저 짭짤이 토마토 너무 맛있죠
큰건 상품성이 떨어져요
작은게 더 맛있죠
너도나도 짭잘이라고 나오는게ㅠ.ㅠ3. 근데
'18.4.3 7:52 PM (59.28.xxx.92)짭잘이하고 일반토마토 섞어 파는것 같아요.
4. ㅎㅎㅎㅎ
'18.4.3 7:53 PM (122.36.xxx.122)예전 토마토는 맛이 없었는데
요즘 토마토는 당도가 높아졌어요
무슨 이유일까요?5. 가뭄
'18.4.3 7:58 PM (223.62.xxx.204)ㄴ 가물어서 아닐까요?
6. 여휘
'18.4.3 8:14 PM (112.144.xxx.154)짭짤이는 특별하죠
넘 맛있지만 비싸요~7. 짭짤이라
'18.4.3 8:34 PM (112.150.xxx.63)맛있는거죠
저도 토마토 싫어하는데
짭짤이는 먹어요. 토마토가 새콤 달콤한맛도 나고 신기하게 맛나더라구요. 근데 비싸~~~~8. 첫댓글보고
'18.4.3 9:07 PM (125.130.xxx.155)저 김해 칠산 토마토 시켰어요ㅋ
9. 현직
'18.4.3 9:10 PM (117.111.xxx.253)저도 어제 받았어요
로얄4번 39000원 올해는 더 맛있어요10. ^^
'18.4.3 9:10 PM (110.14.xxx.44)저도 첫댓글님 글보고 검색하러 가네요~^^
====3333333
모두들 좋은밤 되세욤~11. 저도
'18.4.4 12:40 AM (180.66.xxx.63)첫댓글 보고 칠산토마토 10키로 주문해버렸네요~초록창에 판매하는 곳이 한군데 밖에 없던데...맛있는 토마토 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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