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간 아이 공부재능 복권 긁기
1. ㅎㅎ
'18.4.3 5:51 PM (222.118.xxx.71)로또 기대하고 사교육하는건 아니죠
그저 보험든다 생각하고 안전장치로 하는겁니다2. ㅡㅡ
'18.4.3 6:1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글쓴이 애 안키워본 사람이다에
내 소중한 500원 건다 어휴3. ...
'18.4.3 6:28 PM (211.176.xxx.202)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잘 하는게 없는 애는 어찌해야 하나요?
게임 좋아한다고 게임만 시킨다고 프로 게이머가 될까요?
답답하네요4. 사춘기 아들맘
'18.4.3 6:30 PM (27.179.xxx.22) - 삭제된댓글원글님 생각 만프로 공감.
저는 이제야 깨달았어요ㅡ
좀더 일찍 우리애가 공부말고 다른걸 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야했는데
이제야 우리애가 공부재능 없다는걸 깨달은 지금
뭘해야할지 몰라
애도 부모도 방황합니다.5. 쩜두개
'18.4.3 6:34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사춘기 아들맘 / 아이가 몇살인가요? 부모님과 관계는 좋나요? / 아이가 좋아하는건 뭔가요? 게임좋아하나요? 좋아한다면 파고들어서 하나요?
6. ...
'18.4.3 6:43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오늘부터 포기해갸겠다고 방금 결시무ㅜㅜ
7. 쩜두개
'18.4.3 6:49 PM (223.38.xxx.108)... /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떤상태인가요? 어디에 관심있는지 재능찾기는 2차문제입니다.
대화는많이하세요? 아이 나이는 몇살인가요?8. 사춘기 아들맘
'18.4.3 6:52 PM (223.54.xxx.29) - 삭제된댓글왜 꼬치꼬치 물어보세요?
그렇잖아도 맘이 안좋은데요 ㅠㅠ9. 쩜두개
'18.4.3 6:57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사춘기 아들맘 / 아 도움을 드릴수있지않을까했습니다.
10. ...
'18.4.3 7:49 PM (121.176.xxx.46)근데요 대부분 돈 버는 일은 나도 하기 싫거나 힘들어서
남한테 시키는 일이에요
재능찾아 직업구하는 사람 퍼센트가 얼마나 되겠어요
다른 직업은 1~2%의 사람이 대박을 치면
공부는 절반 이상은 중박은 치니깐 시키는거죠
그리고 최소한 계약서는 이해하야 어디가서 사기는 안당해야죠11. ..
'18.4.3 8:53 PM (121.162.xxx.123)평소 쩜두개님 글 열심히 읽는 아줌입니다
그런데..
애는 키워보셨어요??
키우고 계시다면 애가 몇살인지..
초기의 좋은 의도에서 약간 변질이 오고있는 거 같읍니다12. 쩜두개
'18.4.3 9:28 PM (223.38.xxx.19).. / 아니요. 저는 아직 자식이없습니다.
아이를 키운경험없이 육아를 말하는것을 어처구니없이 생각하실수있을거라 당연히 생각합니다. 분명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기힘든 한계도있을거구요.
하지만 전 반대로 공부별로 안좋아하고, 게임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려놀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사랑과 관심속에서 독립적이면서 제가 하고싶은삶에 도전하며 살다보니,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실패도 많고 좌절도있었지만 많은것들이 결국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만족스럽고, 아내와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82cook에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관점에서의 조언이나 의견은 많지만 반대로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의 관점에서의 의견은 거의없습니다.
특히 공부안하는아이, 못하는아이, 포기한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주는게 좋은지 경험한 부모의 이야기는 더더욱없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쓰는 교육에 대한의견이 잘못되었다 생각치않습니다.
공부안하는 못하는 아이를둔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우리애는 뭐해먹고살까, 힘들게 고생하며 살지않을까에 대한 해결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취하실건 취하고 아니다 싶은건 넘어가시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13. 쩜두개
'18.4.3 9:38 PM (223.38.xxx.19)언젠가 제가 아이를 키우며 제 교육관을 적용한 자식의 결과를 2~30년 뒤면 알수있겠지만
그땐 이미 손자세대에 적용하기엔 낡은 교육관일것입니다.
시대가변하고, 가치가변하고, 사회가 변했을것이기때문입니다.
전 자식교육은 과거의 경험 뿐 아니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여 부모가 교육관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253 | 평양옥류관에서 평양냉면 먹어봤지만 맛없더라구요 46 | -0- | 2018/04/03 | 6,833 |
796252 | 목이버섯손질 | 부성해 | 2018/04/03 | 740 |
796251 | 얼굴 각지거나 크면 짧은 머리가 나을까요?? 3 | ㅋㅋ | 2018/04/03 | 1,768 |
796250 | 한재골 미나리 11 | 드셔 보신분.. | 2018/04/03 | 1,266 |
796249 | 스마트폰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1 | 고등학생 | 2018/04/03 | 731 |
796248 | 토욜되면 진해 벚꽃 다 떨어지고 없을까요? 3 | 창공 | 2018/04/03 | 1,016 |
796247 | 강아지, 미세먼지 80~100까지는 산책 시키시나요 5 | .. | 2018/04/03 | 1,112 |
796246 | 15년간 아이 공부재능 복권 긁기 8 | 쩜두개 | 2018/04/03 | 3,244 |
796245 | 흐드러진 벚꽃 보다가 생각난 글 ㅋㅋㅋㅋㅋㅋ 11 | 82죽순이 | 2018/04/03 | 3,373 |
796244 | 로라메리스에 진저랑 어울리는 핑크 좀 4 | ㅇㅇㅇ | 2018/04/03 | 1,250 |
796243 | 남의 단점을 잘찾는 버릇..고치고싶어요 23 | ㅇㅇ | 2018/04/03 | 5,151 |
796242 | 컬러 관련 책 혹은 동영상 강의 1 | 알려주세요 | 2018/04/03 | 353 |
796241 | 인터x크 투어로 여행 1 | 예쁜아이엄마.. | 2018/04/03 | 682 |
796240 | 근데 왜 나이든 분들은 박그네고 엠비고 불쌍하단 건가요? 5 | ㅇㅇ | 2018/04/03 | 908 |
796239 | 어제 초등학교 인질 검거 과정이래요.. 3 | 오늘은선물 | 2018/04/03 | 3,189 |
796238 | 김경수 도지사 출마 반응 어때요? 12 | ㅇㅇ | 2018/04/03 | 2,555 |
796237 | 죽음과도 같은 슬픔을 겪고 있는데 14 | 기역 | 2018/04/03 | 4,276 |
796236 | 개헌이 협의 안되면 어찌되는건가요? | 개헌 | 2018/04/03 | 411 |
796235 | MB, 김 여사에 "조사에 응하지 말라" 신신.. 3 | 털릴까봐 | 2018/04/03 | 3,060 |
796234 | 나무하나 스니커즈 어떤가요? 1 | 나나 | 2018/04/03 | 2,248 |
796233 | 피자마루 피자 뭐 맛있어요?? 3 | ..... | 2018/04/03 | 1,360 |
796232 | 김남주 송지효 같은옷 다른느낌 38 | ... | 2018/04/03 | 20,135 |
796231 | 동백꽃뱃지를 구할 수 있을까요? 5 | 혹시... | 2018/04/03 | 1,167 |
796230 | 전해철 "'깜깜이 경선' 안 돼.. TV토론회 열어야&.. 5 | 경기도 | 2018/04/03 | 823 |
796229 | 군대훈련소끝나고 13 | 푸른바다 | 2018/04/03 | 2,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