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기간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나요

궁금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8-04-03 15:23:37
원래 다이어트를 조금 하려고 했었는데요
임신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영양소 갖추어서 챙겨먹고 걷기 운동 많이 하면서 다이어트하는 것은
아기에게도 더 좋겠지요?
IP : 116.122.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 3:29 PM (59.29.xxx.42)

    네.
    그런데 임신하면 아기와 양수무게, 태반과 자궁무게가 정상적으로 늘기때문에
    기준이 모호합니다.
    (체중은 어차피 늘고, 배도 어차피 나오고.어느정도는 몸자체가 저장모드로 바뀜)

    건강하게 영양소 갖추어서 먹고 걷기운동 많이하는건 당연히 좋지요.
    엄마가 비만아닌것이 좋겠구요.

  • 2. ...
    '18.4.3 3:35 PM (221.148.xxx.87)

    다이어트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셔야지요.
    양질의 단백질과 야채 위주의 식사, 정량을 넘지 않는 식사 등...
    다이어트처럼 양을 줄여버리면 아이에게 가는 영양분이 부족해져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균형잡힌 식사를 하세요. 어차피 평소만큼 먹어도 호르몬 때문에 찌게 되어있어요.

  • 3. 건강
    '18.4.3 3:38 PM (14.34.xxx.200)

    아기것까지 많~~이..아니고
    적당히 평소 먹는거에 조금 신경써서
    영양가 챙기면 됩니다

  • 4. ㅇㅇ
    '18.4.3 3:49 PM (211.225.xxx.219)

    다이어트는 포기하시고 만삭까지 8킬로 내외로만 찌는 걸 목표로 하고 과식하지만 마셔요 걷기 운동하면 좋구요
    전 입덧이 나중엔 먹덧으로 와서 들어가는 대로 다 먹었더니 22킬로 쪄서 고생했어요
    ㅠㅠ 아직도 원래 몸무게까지 7킬로 남았다는..
    지금이 제 인생 최고 몸무게예요..

  • 5. 흠..
    '18.4.3 4:08 PM (164.124.xxx.147)

    제가 임신했을때 딱 7킬로 쪘어요 아이는 3.3으로 건강하게 낳았구요 전 임신 전에도 저체중이었는데 그때 처음 임신 확인했을때 의사가 저한테 그랬어요 원래 뚱뚱한 사람은 체중이 별로 안느는데 저같은 저체중인 사람은 20킬로 이상도 찔 수 있다고요 저보고 마음의 준비(?) 하라고요 그치면 전 20주까지 2킬로 찌고 그 후부턴 한달에 1킬로씩만 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운동이 핵심인거같아요 전 애 낳기 2주전까지 직장 계속 다녔는데 대중교통때문에 어쩔수없이 아침저녁으로 왕복 25분씩 매일 걸었어요 안정권 든 20주 이상에는 거기에 플러스해서 저녁먹고 거의 매일 30분 이상씩 걸었고요 사실 전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순산하고자 하는 맘에 열심히 운동했는데요 어쨌든 막달에는 의사도 놀랐어요 너무 살 안쪘다고. 아이 낳고 소변양이 엄청 늘면서 조리원에 있을 때 이미 원래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왔어요 포인트는 이거에요, 임신중에는 먹고싶은건 정말 다 먹되 야식 먹지 않는다. 안정권 들고 몸 컨디션 좋으면 하루 30분 이상은 꼭 걷는다. 그때 들었는데 한달에 2킬로 이상찌면 그건 안좋다고 들었어요 그것만 조절하심 엄청나게는 안찌실거에요 그러나... 혹시 배 속에 아가가 잘 안크거나 그러면 제가 듣기론 병원에서 무조건 많이 먹게 한다고 들었어요 그럼 다 소용없이 많이 드셔야 해요

  • 6. ㅇㅇㅇ
    '18.4.3 5:14 PM (106.241.xxx.4)

    저는 임당 재검이 나왔는데요.
    재검에서 통과되긴 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애한테 혹시 영향 줄까봐요.)
    일단 단 음료나 아이스크림, 과자, 밀가루 같은 거 끊었고요.
    간도 엄청 약하게 해서 살코기, 채소 위주로 먹었어요.
    출산 직전까지 일했는데, 퇴근 길에는 40분 정도는 거의 매일 걸었고요..
    그래서 한 9킬로 정도 쪘나봐요. 애도 건강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567 (19) 남편이 밤에 너무 덤벼요.. 42 .. 2018/04/10 37,358
798566 강아지, 보험 들어주신 분 계세요~ 6 .. 2018/04/10 1,151
798565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하락 화풀이를 왜 엉뚱한 사람에게 하나 6 민주당브리핑.. 2018/04/10 1,269
798564 저작권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ㄷㄷ 2018/04/10 548
798563 와플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 8 .. 2018/04/10 2,641
798562 진짜 별 거 아닌 팁 7 2018/04/10 4,596
798561 대학로 소극장 연극 추천부탁드려요. 2 ㅊㅌ 2018/04/10 674
798560 이유없이 한 달 가까이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8/04/10 9,377
798559 제일 좋아하는 조용필 곡 추천해주세요^^ 67 레전드 2018/04/10 2,526
798558 정부는 쓰레기 대란의 원인을 잘못 짚고 엉뚱한 대책들을 내놓고 .. 4 길벗1 2018/04/10 933
798557 외손주와 친손주가 다를까요 31 ㅇㅇ 2018/04/10 10,780
798556 김상조 위원장님 경제민주화 답변 한번 보세요 ^^ 6 Pianis.. 2018/04/10 947
798555 포스코 사외이사 안철수, 이사회 한 번 참석 때마다 2000만 .. 9 하이고 2018/04/10 1,100
798554 1577-7667 민주당에 전화합시다 7 이읍읍 2018/04/10 748
798553 남북정상회담날 의사들 파업 11 ㄱㄴ 2018/04/10 1,519
798552 애들 유치원가는데..벌써 빈둥지증후군?인건가요... 5 ㅇㅇ 2018/04/10 1,485
798551 바람이 많~~이 불어요 9 바람.. 2018/04/10 1,939
798550 따끔한 말씀 한마디씩 해주세요. 7 내비도 2018/04/10 2,454
798549 지금 거실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나요? 4 질문 2018/04/10 981
798548 대추차. 자게에서 한때 유행이었죠? 만드는 법좀 상세히~~~ 4 ... 2018/04/10 1,752
798547 앞으로 여대생들은 3 .., 2018/04/10 1,941
798546 초등 고학년이 싸움이 났을때 어찌 하면 될까요? 조언 절실해요 6 2018/04/10 1,910
798545 남산 순환 나들길에 벚꽃 5 2018/04/10 975
798544 유승민,,,김기식, 참여연대 시절 포스코 지원으로 1년 해외연수.. 15 ........ 2018/04/10 1,670
798543 문재인의 선택을 지켜 보겠습니다. 7 아이사완 2018/04/10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