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회비용 계산 질문.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8-04-03 14:29:16

하나의 선택때문에 포기된 선택들중 가장 효용이 높은 선택의 비용을 이야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가는 비용이 1억


직업을 구하면 벌수있는 돈 5천


이라면 대학에 가는 경우 기회비용은 5천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둘을 더해서 1억 5천 이라네요.


저는 기회비용의 개념을 .. 선택하지 못한 것의 비용 5천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기회비용이 1억 5천이 되는건가요?


그냥 외우라면 외우겠는데


둘을 더한다는게 좀 생소해서요. 쉽게 설명해주실분계실까요??



IP : 125.176.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 2:31 PM (45.56.xxx.205)

    주머니에서 1억이 나가는 것이고 직업 구하면 님 주머니로 들어오는 게 5천만원이니, 둘의 차이는 1억 오천이네요.

  • 2. 꿈꾸는사람
    '18.4.3 2:35 PM (183.100.xxx.5)

    기회비용=명시적비용 암묵적비용

  • 3. 꿈꾸는사람
    '18.4.3 2:35 PM (183.100.xxx.5)

    앗 더하기표시가 안되네요^^;

  • 4. 꿈꾸는사람
    '18.4.3 2:40 PM (116.121.xxx.194)

    말씀하신대로 어느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것들 중 가장 큰 가치 니까요.
    대학을 가기로 선택했으니 그 때 들어가는 비용이 명시적 비용이고, 포기하게 되는 것의 가치가 암묵적 비용이 됩니다. 선택이라는 행위가 있으니 대학 가기로 한 비용 1억도 같이 계산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270 동백꽃뱃지를 구할 수 있을까요? 5 혹시... 2018/04/03 1,166
796269 전해철 "'깜깜이 경선' 안 돼.. TV토론회 열어야&.. 5 경기도 2018/04/03 820
796268 군대훈련소끝나고 13 푸른바다 2018/04/03 2,589
796267 파리 7박8일 자유여행 일정과 숙소 고민 15 불어라 남풍.. 2018/04/03 2,429
796266 새 아파트는 화장실 좀 작게 짓고 세탁실은 크게 지었음 좋겠어요.. 3 Dd 2018/04/03 2,888
796265 흰머리 염색했더니 새까맣게 됐어요 2 염색 2018/04/03 1,969
796264 서울 북쪽에서 한시간 거리 벚꽃 구경 좀 추천!! 해주셔요 2 한말씀~ 2018/04/03 680
796263 2박 3일 배낭 몇리터가 적당할까요? 1 ... 2018/04/03 392
796262 약간19? 오늘 새벽에 있었던 웃기고 슬픈 일 59 2018/04/03 21,064
796261 5대암 공단검진대상자라면서 왔는데요 3 . 2018/04/03 1,522
796260 한국에 오는 프랑스 고등학생 식사 메뉴 24 홈스테이 주.. 2018/04/03 3,454
796259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 7 E=mc 2018/04/03 1,252
796258 이마 주름 ..화장으로 커버 어떻게? 5 ㅇㅇ 2018/04/03 2,663
796257 서울 주택 평균가격 6억원 돌파…2008년 이래 처음 8 ........ 2018/04/03 1,336
796256 같은 44키론데 9 .. 2018/04/03 2,097
796255 권성동, 문대통령 지독하고 잔인하다 29 이 c.. 2018/04/03 4,521
796254 요즘 운전얘기가 나와서 길에 주차하는 사람들 왜.. 2 운전 2018/04/03 1,007
796253 주상복합 12층 v 37층 15 1111 2018/04/03 2,139
796252 타인 or 이웃과의 교류없이 가족만 행복하면 10 .. 2018/04/03 2,277
796251 고등 영수학원 즐겁게 다니면되는 걸까요.. 4 고등 영수학.. 2018/04/03 1,136
796250 12년간 단 한번도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제주지사.. 10 실화냐? 2018/04/03 2,580
796249 고양이 tnr 14 . . . 2018/04/03 1,494
796248 교복을 아이 친구가 준다고 해요~ 3 엄마 2018/04/03 1,257
796247 11살 딸 하루가 지나면 후회되고 나이먹는게 너무 슬프다며 우는.. 6 ㅇㅇ 2018/04/03 1,990
796246 쥐포에 마요네즈 19 ㅠㅠ 2018/04/03 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