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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랖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꾸꾸기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8-04-03 12:51:51
요즘 공부하느라 일은 알바정도로 하고 있어요

근데 알바하는 곳 아주머니가 너무 주제넘은 참견을 하네요

일단은 갑이고 그만큼의 돈은 필요한지라 참았는데 어제부로 못참겠더라구요


예를들면 저보고 이런 일 하지말고 공부해서 다른 일해라부터

제가 집에서 오는 길이라하면 한심하단 표정으로 집에서 왔다고요? 이런 식이고

어떤 때는 자기 집안 자랑

다른 사람들 흉


첨엔 나이 많은 사람의 조언이라고 애써 참으려했는데

집에 가야되는 걸 붙잡혀 한시간이 넘게 듣고오니 열이 확 받더라구요

내가 자기 감정쓰레기통인가 해서요


이런 주제 넘은 오지랖 그리고 제가 하는 걸 다 고깝게 보고 하는 말들에

대해 어떻게 센스있게 대처해야할까요?
IP : 223.62.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 1:02 PM (117.123.xxx.53)

    퇴근하는 알바생을 잡고 한시간동안 훈계를??
    미쳣나봅니다...
    내 자식도 아닌데 왜 가르치려드는지 이해불가

    저 제 부모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게 지내고잇어요
    더 이상 배울 건 없다고 봅니다..이런 돌직구는 어떨까요

  • 2. ..
    '18.4.3 1:19 PM (49.170.xxx.24)

    무시.
    붙잡으면 제가 바빠서요, 약속이 있어요 그러면서 바로 퇴근하시면 됩니다. 한심해하는 표정은 못본척 무시하시고요. 알바니 일만 딱딱하시면 되요. 정서적으로 맞춰줄 이유없어요.그게 알바의 좋은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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