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숙원 사업이던 수영 강습을 드디어!!! 등록해서 수영복을 사야하는데
사러갈 시간이 마땅치 않아 걍 인터넷으로 저렴한거 하나 사려고 합니다.
왁싱 문제로 인해;
http://with.gsshop.com/prd/prd.gs?prdid=26454582&vodFlag=N&utm_source=price&u...
이런 2부 수영복 사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그리고 처음 가서 샤워하고 비눗칠 한 채로 수영복 입고 수모 쓰고 물로 다 헹궈내고 수영장으로 가는거 맞나요?
어릴떄 물에 빠져 죽을뻔 해서 물을 평생 멀리하고 무서워만 하다가
큰 결심하고 등록한거니까 잘할 수 있게 응원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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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예요~
예 요새 많이입는 스타일이죠
처음에 수영복 놓고 몸 씻으시고 젖은채로 수영복입고(수모 수경 장착)
수영강습 받으신후에 나와서 샴푸등 싹 씻으심됩니다..
처음에 엄청 물먹고 힘든데 눈감고 6개월만 해보세요 ^^
괜찮아요
수영장텃세? 그런거 없는곳이길 바라요
요즘 실내수영장 여성분들 다 이런 스타일의 수영복입고 오십니다
적어도 제가 다니던 곳은 거의 다 이런 스타일을 입으시더라구요
심지어 반팔수영복도 많이 입어요
수영장 텃세;;라는것도 있나요??
아침 7시 강습인데 직장인들이 많아서 어여 수영끝나고 후딱 출근들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럴 생각인데 ㅠㅠ
직장인들 많으면 괜찮을 거구요..
새벽 수영 오시는 할머니들은 좀 말들이 많으시구요..
수영 10년 한 사람인데요...음.. 저런 촌티나는 수영복 말고요... 스피도, 아레나 여성 5부 수영복 검색해보세요.. 저런 브랜드 수영복은.. 정말 수영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입는 브랜드에요..
샤워 깨끗하게 하고... 수영복 입으세요.. 그게 수영장 매너.. 머리도 감고요..
...님 저 수영 하나도 모르는 사람 맞아요 ㅎㅎㅎ
태어나서 처음 배우는 사람이니까요
공격적이고 개념없는 할매들이 젊은 처자만 보면 시비거는 경우를 수영장텃세라고 하지요.
점잖게 운동만 열심히 하는 할매들이 더 많지만요.
저도 당해봤는데
제 앞에서 갑자기 수영자세를 바꾸더니 발로 가슴을 있는 힘껏 차고 지나가더군요.
그때 정말 아파서 심장마비 오는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저런 수영복은 피하세요... 내구성이 안좋아요.. 수영복 전문 브랜드 입으세요..
초보라도 그렇게 시작하는게 좋아요
이레나 검색해보니 엘르랑 그닥 차이를 모르겠네요?
기장차이정도?
민망하긴 똑같구요
몸매들이 다들 좋으신가베?
아하, 네 알겠습니당! 다시 검색해볼게요
초보때 넘 고급보단
저런거 입다가 잘하게 되시면 좋은거 사입고 하세요
제경우는
몸에 비누칠된 상태에서 수영복 입는것보다
수영복에 비누칠 하고 거품 내서 입는게 훨 잘 들어가던데요.
암튼 열수하세요~
수영복은 아니고 저런 길이의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팬츠가 있는데요. 다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신나게 말려올라가요. 수영복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쫙 붙는 재질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 수영 15년 이상 되는 경력자인데 저런 수영복 입고 맨날 하는데요?? 도데체 저런 옷은 초보만 입는다는 무슨 근거 있나요? 요즘 품질 평준화 수준이라 이레나하고도 별 차이 없음
괜찮아요~저도 비슷한 거 입어요 엘르꺼
저 길이의 수영복은 허법지에 살집있으면
말려서 줄줄 올라가요
짧은 거들 입었을때 어땠는지 괜찮았음
수영복도 안올라갈거예요
들어가기전 머리감고 깨끗하게 샤워하고
수영복에 비누를 문질러서 거품내고 입으면
잘 입혀져요 수영복 비누 잘 헹궈내시고 입수^^
수영끝나고 머리는 트리트먼트로 마시지후
감고 수영복은 물로 잘 헹궈서 집에가서
목욕탕에서 잘말려서 다음강습때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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