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문안에는 봉투가 최고예요

니은 조회수 : 7,073
작성일 : 2018-04-03 11:57:15
전에 야박하게 제가 음료수 박스 한통 가져갔는데 섭섭해 보이더군요.어른에게 그런게 아닌데
생각해보니 위문금을 드리는게 서로 좋아요
특히 나이든 분들에게요
거기에 과일이나 음식등을 곁들여도 좋겠죠
전 곧 찾아뵈어야할 어른이 계시네요
IP : 175.223.xxx.1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769
    '18.4.3 11:59 AM (211.179.xxx.129)

    그럼요 . 쥬스 필요 없고
    밥 한끼 사드리고 병원비 보태는게 좋죠

  • 2. ...
    '18.4.3 12: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당근이죠.

  • 3. 민주당노답
    '18.4.3 12:07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음료수 가지고 온 게 어딘데
    섭섭해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 4. 친밀도의 정도에 따라
    '18.4.3 12:21 PM (73.13.xxx.192)

    같은 음료수한박스라도 병문안 와준 것만도 고마운데 음료수까지 들고왔더라 감사인사 받기도 하고
    달랑 음료수 한박스 들고왔더라 뒷소리 듣기도 하고 그런거지 무조건 현금이 최고는 아니죠.
    옷만 TPO 맞는 예절원칙이 있나요?
    옷보다도 더 중요하게 선물 인사치레 병문안은 정말 TPO에 맞게 해야하는게 그 정도라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5. 민주당노답 노답
    '18.4.3 12:21 PM (1.237.xxx.156)

    입원환자 대부분은 그 음료수를 안마시는 게 나은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퇴원할 때도 얼마나 큰 짐인지 몰라요.
    음료수라도 사갖고온 게 어딘데 감사는 커녕 이따위소리하느냐고 생색내려고 사는 게 음료수죠?

  • 6. 00
    '18.4.3 12:21 PM (218.232.xxx.253)

    형편따라 다 다르겠지만...보통 봉투에 얼마 넣으시나요

  • 7. 음료수는
    '18.4.3 12:26 PM (61.74.xxx.73) - 삭제된댓글

    환자보다 오시는 손님이나 이웃 침대분들 나눠드리는
    용도 아닌가요?
    저는 아무도 음료수를 안사와서 제가 사다놨어요.
    친한 사람은 봉투 주지만 예의상 들르면 쥬스나 간식 사가지고 가면 되죠.

  • 8.
    '18.4.3 12:31 PM (211.36.xxx.99)

    병문안 와준것만으로도 고맙던데 ‥

  • 9. 다시한번!!!
    '18.4.3 12:35 PM (58.140.xxx.232)

    메르스사태 겪고도 병문안이 굳이 필요할까요? 특히나 쥬스들고 예의상 찾라가는 관계라면..

  • 10. 맞아요
    '18.4.3 12:46 PM (117.111.xxx.74)

    돈떠나서 와주는것만도 고맙죠
    손잡아주고 위로해주고 빨리쾌차하란 말..

  • 11. 25698
    '18.4.3 12:49 PM (175.209.xxx.47)

    요양원에 있는 우리 이모는 뭘 드려야 하나요?

  • 12. 모욕적
    '18.4.3 12:55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아무데나 봉투 들이밀었다가는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기분나빠하기도 합니다. 천격이라는 소리도 들어요.
    하여간 우리나라는 봉투문화 강해서 문제예요.

  • 13. ..
    '18.4.3 12:56 PM (1.224.xxx.53)

    차분히 자기를 돌아볼수 있는 책
    이번에 만난분이 수술해서 병원에 있는데 책을 선물받아 좋았다고

  • 14. ㅁㅁ
    '18.4.3 1:12 PM (121.162.xxx.213)

    점점 병실에서도 봉투접슈가 대세가 되려나요?
    ..씁쓸한 현상이네요ㅜ

  • 15. 민주당노답
    '18.4.3 1:43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1.237.xxx.156 같이 돈밝히는 속물은 진짜 상대하기도 싫다...

  • 16. 민주당노답 노답
    '18.4.3 2:22 PM (1.237.xxx.156)

    내가 언제 음료수 아님 돈 달랬수?

  • 17. 노노
    '18.4.3 3:57 PM (223.62.xxx.32)

    한국은 어디든 돈봉투 들고다니는 습성좀버렸으면해요
    부모아니면 병문안 와준 것만도고마운거에요ㅡ메르스겪고도 참별일들이네

  • 18. .....
    '18.4.3 4:36 PM (223.62.xxx.50)

    봉투까지 들고 가야하나요?
    조카 수술하는데 애 데리고 병원균 그득한 병원 들어가기 그렇다는 이유로 못갔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 19.
    '18.4.3 4:58 PM (223.53.xxx.191)

    돈봉투 문화 없어졌음 좋겠어요
    누가아프단 연락오면 부담될거같네요
    가서 위로의 한마디 가벼운 먹거리로도 위로받으
    면 좋을텐데
    돌잔치 환갑
    부조금 너무부담스러워요
    서로 안주고 안받음 될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35 Photocopy on short bond paper 가 무슨뜻.. 6 .. 2018/04/03 952
796134 아침마당에 나온 춘천 과일집 1 알고싶다 2018/04/03 1,635
796133 입주도우미 급여 및 장기 재직시 인상방법 문의 7 워킹맘 2018/04/03 1,610
796132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4.3 70주년 메시지, 치유와 화해 증진.. 2 기레기아웃 2018/04/03 680
796131 진짜 일회용품 줄여야되요 31 일회용품 2018/04/03 4,811
796130 자가 팔고 무주택되어서 세종시에 아파트 청약하고 싶은데요. 4 세종시이사 2018/04/03 3,559
796129 밥솥이 고장났어요~# 추천해주세요 2 쿠쿠 2018/04/03 902
796128 70대 부모님 생활비 보통 한달기준 얼마나 쓰시나요? 7 생활비 2018/04/03 3,684
796127 역사가 우리 가족에게 남긴 것들 - 잠들지 않는 남도 3 skaeh 2018/04/03 603
796126 학교 갔다오는게 하나도 유쾌하지 않네요 18 속상 2018/04/03 5,054
796125 허리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03 869
796124 절 싫어하면서 따라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6 ........ 2018/04/03 2,026
796123 4.3 기념관 꼭 가보세요 4 직딩 2018/04/03 786
796122 몇년새 앞뒷동 다 투신자가... 이거 일반적이지 않은거 맞죠? 14 이사 2018/04/03 5,446
796121 옛 시절 전문가의 정치 참여를 갈구하는 글을 보고 ... 2018/04/03 419
796120 거울과 카메라 중 뭐가 더 실물에 가깝나요? 9 heywo 2018/04/03 3,336
796119 농어촌 특별전형으로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는게 좋을까요? 5 중3 2018/04/03 1,666
796118 시스템 에어컨 매년 청소하시나요? 2 궁금 2018/04/03 1,613
796117 코스트코에서 엘지건조기 세일하나요? 2 건조기 2018/04/03 2,073
796116 강남 집값 주춤하자… 강북이 후끈 10 ... 2018/04/03 4,322
796115 새날 ㅡ 올해안에 종전선언 간다 (북한전문가 김진향) 4 기레기아웃 2018/04/03 1,075
796114 경기도 농아인협회, 차기 도지사로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 1 지지봇물 2018/04/03 681
796113 뉴스공장 라이브동영상 볼수있나요? 어디지? 2018/04/03 422
796112 통일되면 강남집값은?? 28 .. 2018/04/03 6,173
796111 이혼 후 힘들 게 뭐가 있어요? 12 oo 2018/04/03 6,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