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는 일이 좀 막힐때.. 어떻게 하면 운을 트일수 있을까요?

막막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8-04-03 11:08:19

하는 일에 슬럼프가 온거라기 보다

기운차게 시작했는데 순조롭게 가는 듯 하더니 약간 막히는 거 같을때...


점을 보러가거나 이런거 말고

개인적으로 운을 좀 트이도록 자기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거 뭐가 있을까요?


그냥 많이 좀 우울해서요...

IP : 175.116.xxx.1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 11:20 AM (118.32.xxx.235)

    다들 우울해요. 의무감 책임감 ..살아있는한 어쩔수 없는거 같고요.
    돌이켜보면 초중고 대학까지 그후 결혼과 육아 꾸준히 힘들었죠 ..40대 초중반만 잠시 제인생 반짝거렸네요
    다시 40대 후반되어가니 몸도 삐걱거리고 학비에 얘들 결혼까지 생각하면 최하 5년은 눈뜨면 직장다녀야되는구나 싶어서 ..책임감에 맘도 몸도 가뿐하지 않아요..
    어쩌겠어요? !! 자식키우는 엄마가 되어가지고 잘살아봐야죠ㅜㅜ

  • 2. 감사합니다.
    '18.4.3 11:26 AM (42.147.xxx.246)

    하루에 천번을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면 운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하면 됩니다.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남편 감사합니다. 아이 아무개 감사합니다.
    이웃 감사합니다.
    조상 감사합니다.
    등등 많지요.

  • 3. 우울하죠.
    '18.4.3 11:26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요 며칠 우울함에 빠져 있다가 오늘 조금 낫네요.

    전 가끔 점도 보러 가지만(익명성에 기대어 속풀이 하면 좀 낫더라구요)
    아니면 공책에 막 아무말이나 생각나는 대로 적어요.
    우울함도 적고, 두려움도 적고
    내가 왜 두렵냐 하면 결국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안 될 것 같아서 두렵구나.
    근데 그 두려움이 오히려 나 지금 잘 사는데 방해가 되는구나 등등

    내 감정을 들여다보다 못해 글로 적어내버리면 좀 낫더라구요.

    사우나를 가거나, 청소를 하거나 도 좋았구요.

  • 4. ..
    '18.4.3 11:29 AM (223.62.xxx.108)

    독서와 청소요 그게 개운법이래요~~

  • 5. 원글
    '18.4.3 11:30 AM (175.116.xxx.169)

    위의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없는 의욕 쥐어짜내 이 나이에 색다른 진로를 모색해가며 일을 해왔는데
    갑자기 모든게 툭 끊어진듯이 와야할 소식도 더디고
    전화도 없고 만사가 저도 힘이 드네요
    아이들 관계일도 의욕이 안나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모든걸 잘 처리하시던데
    코딱지만한 일 간신히 하면서도 우울이 너무 심하니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여러모로..ㅠㅠㅠ
    개운하게 떨쳐 일어났음 하는데..서글픈 생각만 자꾸 납니다

  • 6. ddd
    '18.4.3 11:41 AM (180.230.xxx.54)

    해당 일 중에서 사소하지만 귀찮고 신경쓰기 왠지 싫은 부분 있잖아요.
    거기에 집중하세요

  • 7. 돈을 썼어요
    '18.4.3 11:52 AM (182.222.xxx.70)

    남들 밥사주고
    이리저리 기부도 하구요
    익명이라 쓰는데
    한 이년 죽다 살았습니다
    그래도 나갈돈은 나가고 몸은 아픕니다
    죽을고비 넘기고 지금도 안좋은데
    베푼덕에 죽진 않았나보다 하곤 있습니다
    힘내시고 혹시나 여유되면 힘든곳이 기부도 생각해보세요
    전 이왕 나갈 운 좋은곳에나 쓰자해서
    정말 많이 베풀었습니다

  • 8. ...
    '18.4.3 11:56 AM (223.38.xxx.93)

    82에 올라왔던 글이에요

    1.굶는다.
    
   - 식탐을 금한다. 육식을 멀리하고 채식을 가까이 한다.
      - 크게는 욕망을 자제한다는 말이겠지요?
    (먹을 것도 없이 쫄쫄 굶고 있는 거지에게는 나쁜 운이란건 존재치 않습니다.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으니....)

    2. 무릎을 꿇는다.
    
   - 자기 자신을 크게 낮추고, 기도 생활을 한다.
    (죄 지은 죄인이 부처님 앞에 무릎 구부리고 목을 내어 놓으며 자신의 죄를 참회하면 죄를 면해 주실수도....)

    3. 말을 안한다.
    
   - 말을 적게하여 말로 인한 실수를 방지한다.
      - 필요한 말만 한다. 는 얘기겠죠.
     
    4. 착한 일을 한다.

       - 굳이 어렵게 생각 할 필요 없이 주변에 작은 착한 일은 널렸죠.
     
    5. 웃는 모습.
    
   - 웃으면 가는 복도 돌아 온다.

  • 9. 웃는 얼굴로
    '18.4.3 11:58 AM (139.193.xxx.87)

    남에게 친절과 선행을 베푸세요
    108배와 걷기요
    나쁜 운을 털리면 걷기가 최고라고해요
    혹 옥이나 자수정이나 뭐든 천연원석 팔찌 이런거 하세요
    기를 받으세요. 믿음을 가지시고....

  • 10.
    '18.4.3 1:18 PM (223.62.xxx.57)

    있어 보이게 말하면 명상과 자기 성찰이요
    단순하게 말하면 지금 처한 상태를 다 방면으로 집중해서 생각하고 분석해 보세요

  • 11. 개운법의
    '18.4.3 2:23 PM (211.186.xxx.141)

    대표적인 방법은

    사람 많은곳에 간다 .
    청소를 한다.

    이 두가지.

  • 12. 지나가다
    '18.4.3 3:05 PM (110.70.xxx.190)

    운이 풀리는 방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3. 저도
    '18.4.3 3:34 PM (59.12.xxx.253)

    개운법..감사합니다

  • 14. ...
    '18.4.3 3:45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위에서 다들 말씀해주셨지만
    청소, 108배, 남에게 베풀기 실천해보세요.

    청소와 환기는 모든 개운법의 기본이에요.
    주변을 깨끗이 치우면 마음도 밝아집니다.
    특히 에너지 통로가 되는 문을 막지 않도록 하세요. 문앞에 너저분하게 뭘 쌓아두면 안 좋습니다.

    108배도 챙겨서 해보세요.
    심란하고 우울한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해서 머리에 열(에너지)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하체 기운이 떨어져 건강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머리에 몰린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효과도 있고
    내 몸을 낮추면서 겸손해지고 감사할 줄 알게 되는 효과도 있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서 몸과 마음의 힘을 기르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정 종교가 연상되어 꺼려지신다면 운동이라 생각하고 100배씩 해보세요.

    그리고 남들에게 베푸세요.
    몸을 쓰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활력이 되고
    기부를 하는 것도 좋고
    배고픈 사람 먹여주는 것도 참 좋습니다.
    꼭 밖으로 보이는 봉사나 기부가 아니더라도
    평소 주변 사람들 대할 때 마음 곱게 쓰고 말 한마디도 예쁘게 하는 것 역시
    나누고 베푸는 일이에요.
    모임 때마다 밥과 차를 혼자 다 내라거나 호구가 되라는 게 아니에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베풀고 사랑하는 대상에는 남뿐 아니라 나도 포함됩니다.
    나를 아껴주세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려고 애쓰는 나를 칭찬해주고
    고생한 내 몸을 잘 먹여주고, 푹 쉬게 해주고, 햇빛도 쬐면서 건강해지게 해주세요.

    때가 오면 고민하시는 일도 잘 풀리고 잘 되실 거예요. 힘내세요.

  • 15. ..
    '19.3.11 11:25 PM (115.21.xxx.13)

    결국 모든건 긍정적인 생각으로 귀결됩니다..

    리얼리티트랜서핑
    미래모델링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280 주상복합 12층 v 37층 15 1111 2018/04/03 2,251
796279 타인 or 이웃과의 교류없이 가족만 행복하면 10 .. 2018/04/03 2,388
796278 고등 영수학원 즐겁게 다니면되는 걸까요.. 4 고등 영수학.. 2018/04/03 1,261
796277 12년간 단 한번도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제주지사.. 10 실화냐? 2018/04/03 2,703
796276 고양이 tnr 14 . . . 2018/04/03 1,622
796275 교복을 아이 친구가 준다고 해요~ 3 엄마 2018/04/03 1,370
796274 11살 딸 하루가 지나면 후회되고 나이먹는게 너무 슬프다며 우는.. 6 ㅇㅇ 2018/04/03 2,127
796273 쥐포에 마요네즈 19 ㅠㅠ 2018/04/03 3,657
796272 천일염은 어떤 요리에나 써도 되나요? 2 요리 2018/04/03 783
796271 부분인테리어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8 인테리어 2018/04/03 1,507
796270 운전..하다보면 언젠간 될까요? 30 운전 2018/04/03 6,460
796269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문의요... 1 ...1 2018/04/03 679
796268 다리미 추천 부탁드립니다. 1 dd 2018/04/03 1,085
796267 얼굴이 피곤해보이는 것을어찌할까여 7 이뻐지자 2018/04/03 2,351
796266 빨래할때 종이가 들어갔나봐요ㅠㅠ 18 2018/04/03 5,472
796265 임신기간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나요 6 궁금 2018/04/03 1,785
796264 4.3시건 동영상으로 쉽게 2 ㄴㄷ 2018/04/03 638
796263 2030 비혼하겠다는 애들 많나봐요 74 요즘 2018/04/03 13,483
796262 수영 고수님들! 수영 모자 고르는 것좀 도와주세요!!! 6 숙원사업 2018/04/03 2,389
796261 우리나라 이혼율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많아서.. 2 화이팅 2018/04/03 3,434
796260 관찰력과 질문 많은 6살 남아 학습관련 질문드려요~ 2 루비사랑 2018/04/03 965
796259 케빈은 열두살 같은 미국 청소년드라마 또 있나요? 16 학부모 2018/04/03 2,760
796258 미디어몽구 트윗 2 기레기아웃 2018/04/03 1,339
796257 자기 땅값에 투표해도, 양심없는 자들 땅값만 오릅니다 3 전우용 2018/04/03 586
796256 제주 4,3 사건 요약 정리 영상 - 꼭 보시길.. 3 4,3 2018/04/0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