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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정말 네집 걸러 한집이 이혼인가요?

... 조회수 : 19,861
작성일 : 2018-04-03 05:05:17
제 주변엔 없는데 발이 넓진 않아요
통계보면 꼭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체감이 안되니깐 진짠가 싶네요
IP : 1.252.xxx.235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
    '18.4.3 5:52 AM (121.135.xxx.185)

    진짜 그렇더라구요.. 젊은 세대일수록 안 견디고 빨리빨리 헤어집디다. 이게 더 낫다고 봄.

  • 2. 휴....
    '18.4.3 6:06 AM (121.145.xxx.150)

    이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평생을 산다면
    그인생 정말 불쌍하지않나요 ..

  • 3. ㅡㅡ
    '18.4.3 6:12 A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통계를 내 본 건 아닌데 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재혼도 참 잘하더라구요.

  • 4. ...
    '18.4.3 6:18 AM (58.230.xxx.110)

    제 주위엔 거의 없어서 통계가 놀랍네요~

  • 5. 10명중
    '18.4.3 6:25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2명이겠져...
    예전보다 많긴해요.ㅋ
    제 동창 친군 7일날 결혼한다고 인터넷 청첩 동창방에 올렸어요.
    2번 결혼식했었고 3번째에요. 지가 낳은 애는 없는데 참 별나긴 별나다 한번한거 두번은 쉽다는거 알겠더군요.
    시댁 시누 2명도 두번째 결혼했어요.

  • 6. ....
    '18.4.3 6:59 AM (39.121.xxx.103)

    저도 제 주변엔 사실 없어서 통계보고 놀라곤해요.

  • 7. 노력
    '18.4.3 7:00 AM (223.39.xxx.228)

    통계는 중요하지 않고
    예전 세대처럼 인고의 세월
    한 이 서린 세월을 사는 니
    한 번 사는 인생 노력은 해 보되
    이건 정말 아니다 싶으면 바이바이 하는 거죠
    제 주위에도 없지만 전 정말 아닌데도
    미련하게 붙들고 사는 것 보단
    내 행복을 위해 이혼이 낫다 봐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붙어 사는 건 뭐 그 또한
    내 행복의 가치를 어디에 가중치를 두느냐의 문제니
    그 또한 내 행복 추구권 인 거고

  • 8. ...
    '18.4.3 7:16 AM (119.69.xxx.115)

    안타까운 건 통계도 그렇고 세상 변했는데도 깨진접시붙들고 울면서 못 버리는 사람들도 아직 많아요. ㅠ

  • 9. 주변
    '18.4.3 7:21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애있고 돈있고 결혼10년이상되고
    이혼하는 집 거의 여자문제예요.
    홍모 감독, 최모회장 처럼 집 나가서
    어린 새여자랑 동거하고 안 들어오는데
    뭐 방법있나요?
    그집은 미성년자녀라도 없지
    양육비들어가는 자녀있고 여자가
    큰 능력없으면 재산분할이라도 받아야죠.
    간통죄없으니 축출이혼 자연스럽게 합니다.

  • 10. 아뇨
    '18.4.3 7:23 AM (175.116.xxx.169)

    동창중에는 아직 한명도 없고
    주위에도 이혼했다는 집 한 집 밖에 없어요
    그나마 여자가 병걸려서 치료받느라 한 이혼임.

  • 11. 주변
    '18.4.3 7:24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애있고 돈있고 결혼10년이상되고 
    이혼하는 집 거의 여자문제예요. 
    홍모 감독, 최모회장 처럼 집 나가서
    어린 새여자랑 동거하고 안 들어오는데
    뭐 방법있나요?
    그집들은 미성년자녀라도 없지
    양육비들어가는 자녀있고 여자가
    큰 능력없으면 재산분할이라도 받아야죠.
    자녀있으면 내행복만 찾을 수는 없어요.
    간통죄없으니 불륜 축출이혼 자연스럽게 합니다.

  • 12. ...
    '18.4.3 7:25 AM (14.1.xxx.198) - 삭제된댓글

    아닌걸 알면서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못하고 평생 사는것보다 낫지 않나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안 맞는 사람이랑 억지로 사는것보다 불행한거 어디있겠어요.
    불륜도 많고, 시댁문제로 인한 불화도 많구. 참고 사는게 능사는 아닌듯해요.

  • 13. 주변
    '18.4.3 7:27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애있고 돈있고 결혼10년이상되고 
    이혼하는 집 거의 여자문제예요. 
    홍모 감독, 최모회장 처럼 집 나가서
    어린 새여자랑 동거하고 안 들어오는데
    뭐 방법있나요?그집들도 지들이 잘못한
    주제에 남자들이 먼저 이혼소송냈죠?
    그집들은 미성년자녀라도 없지
    양육비들어가는 자녀있고 여자가
    큰 능력없으면 재산분할이라도 받아야죠.
    자녀있으면 내행복만 찾을 수는 없어요.
    간통죄없으니 불륜 축출이혼 자연스럽게 합니다.
    근데 분위기상 40대까지는 그냥 포기하고 이혼해줘요.

  • 14. aaa
    '18.4.3 7:36 AM (180.65.xxx.13)

    제 주변엔 다들 화목하고 잘 살아서 모르겠음. 출처가?

  • 15. .
    '18.4.3 7:37 A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이 세분다 이혼
    지기주볜 상황이 전부가 아니에요

  • 16. ..
    '18.4.3 7:39 AM (49.170.xxx.24)

    이혼 사실을 재혼할 때 알게된다는 말이 있어요. 주변에 있는데 모르고 계실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몇 가지 경우를 봤는데요. 이혼한 사실 일부러 알리지 않습니다. 저도 재혼하는거 보고 이혼했었다는 알게된 경우가 75프로 였습니다.

  • 17. ..
    '18.4.3 7:43 AM (49.170.xxx.24)

    그리고 합의 이혼이 안되면 이혼 소송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쇼윈도 부부일지라도 한쪽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면 소송으로 이혼하는게 쉽지않아서 5년 또는 그 이상 걸리기도 하고, 왜 이혼 안하고 있는지 이상할 정도의 관계로 사는 부부도 있어요. 남들 속사정은 다 알기 힘들어요.

  • 18. ..
    '18.4.3 7:4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반마다 한부모가정이 있더군요.
    결혼부심 있는 여자들도 뒤에서나 씹지 앞에서 말하긴 부끄러워하고요.
    약간이나마 인식이 바뀌어 다행이지만 아직도 이혼사실을 숨기는 사람이 많죠.
    횟감 되긴 싫으니까요.

  • 19. ...
    '18.4.3 7:48 AM (183.98.xxx.95)

    요즘은 아예 결혼을 안해서 이혼율 낮아졌을거 같아요
    그렇게 이혼을 많이 하더니...
    어느날 한 친구가 이혼했다 모임에서 말하니 나도 나도..이래서 놀랐어요
    그게 10년전입니다

  • 20. 네저요
    '18.4.3 7:49 AM (211.36.xxx.15)

    이혼했는데 다니던 직장도 그대로고 살던집에서 애들 키우고 사니까 주변에서 몰라요. 윗분 말씀대로 놈 바람펴서 이혼했구요. 저는 이혼 원하지 않았는데 놈이 이혼소송 해서 그냥 받을 거 받고 놈만 나간 셈 됐어요. 그러니 제가 말안하면 그냥 애들아빠가 지방출장 잦은가보다 생각하고요.
    남편바람소각장 한번씩 들어가보세요. 저도 제가 이렇게 될줄 몰랐답니다. 겪고보니 이런 엄마들 너무 많아요. 저는 그래도 젊고 돈버니까 충격이 덜했을텐데도 진짜 멘붕이었거든요.

  • 21. ㅇㅇ
    '18.4.3 7:49 AM (49.161.xxx.193)

    시가의 경우 친척 어른들 중 이혼한 자식을 둔 집이 셋,
    제 취미모임에선 6명중 2명이 이혼....

  • 22. 시골고향
    '18.4.3 7:54 AM (175.213.xxx.5)

    동네보면 각 집마다 이혼 안한집 찾는게 더 빠를 정도예요

  • 23. 부당한걸,아닌걸
    '18.4.3 7:54 AM (14.34.xxx.36)

    참고 사느니 이혼이 낫죠..

  • 24. ...
    '18.4.3 7:56 AM (58.127.xxx.89)

    양가 형제 자매 일곱집 중 이혼 없고
    아버지가 육남매라 친정 사촌들 수만도 엄청 많은데
    이혼한 집 하나도 없어요
    남편쪽으론 외가 사촌 딱 한명 이혼했단 얘길 들었고요
    저도 주변에선 드물다보니 통계보면 항상 놀랍더군요
    하지만 이혼에 대해 편협한 생각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아요
    소중한 내 삶이 이혼으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길을 선택해야죠

  • 25. 저도 이글에 한표를
    '18.4.3 7:59 AM (125.134.xxx.240)

    제 주변엔 다들 화목하고 잘 살아서 모르겠음. 출처가?

  • 26. 세집걸러
    '18.4.3 8:01 AM (118.221.xxx.161)

    한집아닌가요? 친정 시댁에도 있으니 ㅠ

  • 27. ㅇㅇㅇㅇ
    '18.4.3 8:03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어쩌다보니 이혼한것 알게되었는데 주변 회사동료나 친구들은 이혼 후 몇년 지났는데 이혼한지 전혀 몰랐던 사람 몇명 알아요. 재혼 할때면 모를까, 이혼 하면 주변에 안알리고 이혼 란한것처럼 살더라구요

  • 28. ..
    '18.4.3 8:07 AM (110.13.xxx.164)

    제 주위에는 많아요.
    근데 안떠벌려 이혼 케이스 있어도 아주 친하지 않은 관계라면 사실 모를 수도 있어요

  • 29. 통계
    '18.4.3 8:11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통계는 모르겠고 저희 부서 직원 80명중 4명이 있으니까 5%정도 되네요.

  • 30. ㅡㅡ
    '18.4.3 8:31 AM (27.35.xxx.162)

    주변 상황 다 안다고 착각말길.
    쉬쉬 이혼 아주 많음

  • 31. 이렇게
    '18.4.3 8:41 AM (14.32.xxx.47)

    입방아에 오르내리는데 말하고 싶겠어요?

  • 32. 친정
    '18.4.3 8:51 AM (223.62.xxx.108)

    세남매중 한명 이혼
    시집 세남매중 한명 이혼..

  • 33.
    '18.4.3 9:06 AM (220.127.xxx.13)

    고등 딸아이 말이 요즘 부모가 이혼 한 집 많더라고...
    새학기 올라가 친해지고 고민 털어놓기 시작하면 이혼한 집도 많고, 재혼 가정도 있고, 부모 사이 안좋은 집은 더 많다고 하네요.
    오히려 우리집은 평범해... 하는 아이가 드물다고
    아이들끼리 서로 고민 털어놓으면서 위로하고 위로받나 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보다 감추는게 적으니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 수가 훨씬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 34. ..
    '18.4.3 9:1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전혀 없네요.

  • 35. 가족중엔
    '18.4.3 9:18 AM (118.223.xxx.155)

    시누이 딸이 이혼하고 재혼
    사촌 여동생. 사촌 오빠가 이혼했군요

    근데 저도 양가 부모님 형제 자매들 건강하고 무탈했던 땐
    다 괜찮은줄.. ㅠㅠ

  • 36. 가족중엔
    '18.4.3 9:20 AM (118.223.xxx.155)

    맞아요
    애들 친구중엔 이혼가정이 꽤 되요

    큰애 친구 중에도 있고
    나이어린 막내는 더 많구요 친한애 대여섯중 둘이 이혼가정 자녀네요

  • 37. dma
    '18.4.3 9:52 AM (168.126.xxx.144)

    퉁계가 정확해요.
    말들을 안해서 모르는 거예요.
    일찍 결혼해서 바로 이혼하여 노총각 노처녀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고요.

  • 38. ...
    '18.4.3 9:57 AM (183.98.xxx.95)

    통계를 못믿고 자기 주변만 살피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 39. 음...
    '18.4.3 10:27 AM (175.223.xxx.244)

    저도 옛날엔 통계만 보고 에이 설마했는데요..
    제가 40초인데 몰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언뜻 생각나는것만해도 시댁쪽 2집, 남편 직장동료나 같은 직장소속
    5집.. 연령대랑 이유도 다양해요..경제적문제, 바람, 폭력,병으로 인한 불화 등등요 그래서 이혼이 놀라울 것도 없고 통계가 맞다 싶어요

  • 40. ...
    '18.4.3 10:29 AM (125.185.xxx.17)

    이혼한걸 알리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고등학교 친구는 이혼하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결혼사진을 일부러 걸어놨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41. 통계는
    '18.4.3 10:33 A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다시 이혼재혼 반복하니 저런거지
    4집당 아닙니다 20집당 1집이겄죠.. 이혼이 쉬운 외국사람들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아직은 1부 1처제랍니다.

  • 42. 친정
    '18.4.3 10:33 AM (110.70.xxx.183)

    오남매중
    두쌍이 이혼후 재혼....
    세상 꼴 떨어지게 잘살아요.
    한쌍은 사기결혼으로 신혼이혼후 재혼 초혼커플
    한쌍은 배우자외도로 이혼 10년후 중년에 자녀 다 양육후 재혼...
    잘 못된 결혼으로 60~70년 고통 받는건 미련한듯...

  • 43. 친정
    '18.4.3 10:33 AM (110.70.xxx.183)

    꼴x꿀o 오타수정

  • 44.
    '18.4.3 10:38 AM (117.123.xxx.53)

    제 아이들 중고딩일때
    이혼은 부모의 일일 뿐이다.....그러니 너희들은
    학교생활 잘 하면 된다....는 교육을 받앗다던데
    실제로는 많은 거 아닐까요

  • 45. 이혼해도
    '18.4.3 10:48 AM (117.111.xxx.74)

    말을 잘 안해서 모르겠더라고요

  • 46. ㅇㅇㅇ
    '18.4.3 10:49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통계만큼만 헤어진거면 그나마 낫죠
    속이 썩어 문드러져도 어쩔수 없이 참고 사는 가정이
    이혼안큼 있다에 한표
    가정폭력도 4가구당1가구라는 기사도 본적이 있어요

    살만하다 또는 행복하다라는 가정은 30%나 될려나요

  • 47. 결혼생활
    '18.4.3 11:02 AM (220.86.xxx.153)

    쉬운거 아닌데 가사노동도 힘들어요 제대로 할려면 알맹이만 건져먹고 대충 반조리식품 사먹고하면
    쉬울지 몰라도 그힘든걸참고살아야 지혜도알아가고 발전도 하는데 그런과정을 못견뎌서
    이혼 하더라구요 이혼하면 딴세상이 열리는거 아닌데 우리친정 언니만 보아도 가사노동 싫어서
    이혼하고 친정에 북박이장이 되어서 친정식구 괴롭히고 일안하고 공짜로 살려고하다가 어려운인생 살아요
    이혼만이 능사가 아니고 헤쳐나가야하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알아야해요

  • 48.
    '18.4.3 11:19 A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친정 시댁 동창 많아요
    당사자들은 어렵게 이혼했겠지만
    들어보면 장난처럼 말하든데
    그정도로 이혼하면 세상사람 다 이혼하겠다싶고
    살다가 불만생기면 나 이혼했다 하더라구요
    재혼도 곧장해서 살다가 또 이혼하는 케이스도 있구요

  • 49. ooo
    '18.4.3 11:36 AM (182.172.xxx.23)

    결혼 20년 넘어가는데요...
    처음엔 내 주위에 없으니까, 잘 몰랐었는데,
    어느 순간 학교 동기들이 이혼해서 벌써 4명이나 되더라구요...순식간에...

  • 50. ooo
    '18.4.3 11:37 AM (182.172.xxx.23)

    이혼해서 재혼한 동기도 있고
    그냥 혼자 사는 애도 있고...
    옛날처럼 참고 살자 하는 분위기가 아니더라고요.

  • 51. 맞을거예요
    '18.4.3 6:12 PM (61.82.xxx.218)

    제 주변도 양쪽 집안 각각 한명씩 있고요.
    친구들의 경우 친해도 말 안해서 잘 모르는 경우 많아요. 별거하는 친구도 있고요.
    재혼도 흔하구요. 재혼한 사람들 다~ 한번씩 이혼한 사람들이잖아요.
    윗분말대로 이혼은 안했지만 이혼한거나 다름없는 가정도 있고요. 언제 이혼할지 모르는
    또 황혼 이혼도 많고요.

  • 52. ..
    '18.4.3 6:28 PM (116.37.xxx.118)

    오래된 8명 모임에서
    두집 자녀가 신혼때 이혼했어요
    3년,4년차 넘어가는데
    이웃절친인이면서 동병상련인 저만 알고 있고
    자녀들이 주말부부라 하니 다 그런줄 알아요
    두집 다 입방아가 싫대요

  • 53. ..
    '18.4.3 6:31 PM (116.37.xxx.118) - 삭제된댓글

    통계..한해 결혼한 수의 40%가 이혼이래요

  • 54. 주변
    '18.4.3 6:56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주변만 보니 시각이 좁아집니다
    저도 친정시댁 사촌들까지 이혼한 사람없고
    동창회가봐야 열에 한명정도

    그런데 시누이시댁은
    오남매가 시누이빼고
    셋은 이혼 하나는별거
    그집에서보면 통계가 널럴하다하겠지요
    그런집과 평균하면 4집중 하나맞는듯

  • 55. ...
    '18.4.3 7:20 PM (121.176.xxx.46)

    통계가 전체 가정의 1/4가 아니라
    그 해 결혼하는 가정의 1/4 아니었어요?
    이것도 통계의 함정인것 같네요

  • 56. 요즘
    '18.4.3 7:22 PM (223.38.xxx.170)

    재벌도 이혼많이 하죠

  • 57. ..
    '18.4.3 7:23 PM (121.181.xxx.135)

    제주변 결혼 한지 몇년안된 집들은 이혼이 정말 많아요

    요즘은 결혼할때 결혼신고도 안해서 살다가 안맞으면 그냥 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서류상만으론 실제 초혼인지 아닌지 확인 할길도 없음

  • 58.
    '18.4.3 7:51 PM (211.36.xxx.99)

    지인이 이혼했는데 몇명한테만 말하고 다른 사람에겐
    일부러 말하진 않았다데요‥ 특히 입방정 잘 떠는
    사람에겐 말안할거래요

  • 59.
    '18.4.3 9:22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거기다 한 집 걸러 하나씩 죽어라~~ 말안듣고 부모 속썩이는 자식도 있어요

  • 60. 장미
    '18.4.3 9:42 PM (112.154.xxx.35)

    주위에 이혼한 사람은 친구 한 명 있긴한데 한번 이혼한 사람이 재혼후 2,3번 이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그래서 통계상 수치는 높은거 같아요.

  • 61. 그게
    '18.4.3 10:30 PM (116.37.xxx.174) - 삭제된댓글

    전 지역 전 계층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으니 우리 눈에는 그 통계만큼 보이질 않는거죠
    전 친구중엔 없는데 직장 사람들 중엔 몇 명 있어요
    원글님 주변엔 그래도 상황이 다 좋은 사람들인가보다 생각하세요
    형편 어렵고 살기 팍팍하고 되는 일 없을수록 이혼율도 높아져요
    수년 전에 형편 안좋은 아이들 많은 중학교 본 적 있는데
    한 반 30여명 중 최소 3-4명은 한부모가정이었고
    제일 많은 반은 11명이었어요. 그 반의 1/3

  • 62. 그게
    '18.4.3 10:37 PM (116.37.xxx.174)

    전 지역 전 계층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으니 우리 눈에는 그 통계만큼 보이질 않는거죠
    전 친구중엔 없는데 직장 사람들 중엔 몇 명 있어요
    원글님 주변엔 그래도 상황이 다 좋은 사람들인가보다 생각하세요

  • 63. ...
    '18.4.3 10:40 PM (119.69.xxx.115)

    내 주변에야 잘 안 보일 수 있지만...티비에 나오는 사람들만 해도 엄청 많잖아요.. 그리고 학교학부모가 인원이 많으니 살펴보면 꽤 됩니다.. 그리고 회사 큰 데 다니면 찾아보면 제법 많아요.. 그리고 별거하거나 별거예정인 집은 정말도 더 많을 걸요???
    이제 가정은 해체단계란 말도 있어요.. 1인 가정이 미혼가정만 말하는 게 아니라 다시 싱글된 사람들이 그 만큼 많다는 거에요.

  • 64. ...
    '18.4.3 11:17 PM (58.146.xxx.73)

    직장다니니
    이혼한사람, 재혼부부 많이 있더군요.
    말안하면 모르고.
    남편 직장, 지인들도 몇있고.
    예전 이웃중에도 있고.
    사촌중에도 있고.

    찬찬히 생각해보면 꽤 있어요.

  • 65. 애 있고
    '18.4.4 12:15 AM (14.138.xxx.96)

    잘 사나했는데 재혼한 경우도 들어서 의외로 넓게 퍼졌거나 재혼같은 일 없으면 모르거나

  • 66. 외가쪽
    '18.4.4 12:3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외가쪽 사돈에 팔촌까지 이혼한 사람 하나도 없고
    친가쪽 남자는 우리아빠빼고 다 이혼. 동생도 소송중.
    절친 6자매인데 3명 이혼.
    반정도 이혼하는거 맞는데
    굳이 새로만난 사람들한테 이혼경력 말안하고
    남들도 안캐니까 모르죠.
    저도 절친 남편들도 완전 자주보는 사람 하나 말고는 얼굴도 몰라서 걔들 재혼해도 새남편인지 못알아볼거예요.

  • 67.
    '18.4.4 12:41 AM (115.136.xxx.67)

    모르실 수도 있어요
    제 주변 친구도 결혼식은 했지만 신고는 안 한 상태긴 했어요 하지만 다들 결혼식 갔고 집들이도 갔으니
    유부녀인지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헤어졌어요

    근데 헤어진거 말 안하고 살았어요

  • 68. 친척한테도 말 안 하던데요;;
    '18.4.4 12:47 AM (211.177.xxx.94)

    그게 숨겨지는지 황당하고 놀랬어요.

    40 전에 한 이혼인데 말이네요. 부모가 고지식하고 완고하긴 해요.

    친척집에 못간대요. 그냥 늙은 부모들끼리 인사하고 사는 거죠.

    김미경 강사 좋아하진 않지만 지난 번 강연듣고 이 집 생각났어요.

  • 69. 제 주변엔
    '18.4.4 4:57 AM (24.115.xxx.71)

    많아요. 두번 이혼한 사람도 있고요.
    제 주변엔 이혼률이 두집걸러 하나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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