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안면홍조 얼굴이 뻘개졌는대요.

40대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8-04-03 04:34:34
40대초반이고 몇주전에 알수없는 두드러기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다 알러지약 먹고 대충 두드러기는 들어갔는데
어제부터 아침에 자고났더니 두 볼이 발그스레 화끈거리고 열나고 그러네요. 오후돼서 좀 나아지나 했더니 오늘아침 자고나니 또 심해졌구요.
갱년기 증상중에 안면홍조가 있던데 이렇게 종일 가는 게 맞는지..이제 40대초반인데 갱년기오긴 좀 이른건 아닌지..
아... 2월부터 감기 한 4주 앓고 그러고 나니 두드러기 고생하고 좀 낫나 했더니 안면홍조.ㅠㅠㅠ 이제 어디 아프다 소리하기도 미안해요 남편한테. 저질 몸뚱아리 너무 신물나고... 4주만에 감기낫고 이제 진짜 운동 열심히 해야지 유산균도 사와서 먹고 노력중인데 종류 바꿔가며 계속 몸이 말썽이니 미칠거같아요.
혹시 유산균 부작용도 있을까요? 그거 먹고난다음에 얼굴이 이리돼서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들 병명이나 원인 알게 되신거 있나요.
외국이라 병원가기도 힘들어서요.
IP : 45.72.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 4:58 AM (119.69.xxx.46)

    지금 내상황과 비슷하네요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먹고 기절했다 지금 일어나서
    원글님 글 보고있어요
    우선 물 많이 드시고 약간 미지근하게 해서 먹어요
    찬팩으로 팩 하는것도 좋다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2.
    '18.4.3 4:59 A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단 음식 절대 금물입니다

  • 3. ..
    '18.4.3 5:20 AM (218.236.xxx.152)

    저도 그래요 가렵고 열나고요
    원인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엄청 피곤하고 기운이 없는데다 차멀미까지 하고 온 후로 더 심해져서 면역력인가 싶어요
    윗님 단 음식을 금하는 이유가 뭔가요?

  • 4.
    '18.4.3 5:25 A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단음식이 열을 더 내게 한다네요

  • 5. ㅇㅇㅇ
    '18.4.3 5:31 AM (121.135.xxx.185)

    혹시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오셨어요? 그거 맞으면 일시적으로 얼굴 벌개졌다가 가라앉아요.

  • 6. ....
    '18.4.3 7:09 AM (39.121.xxx.103)

    저 홍조때문에 정말 고생했는데 화장품 맞는거 찾고 홍조탈출했어요.
    피부과,한의원, 수많은 화장품들 아무 소용없었는데
    진짜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찾고 홍조 이제 전혀 없어요.
    82에 홍조때문에 질문도 몇개나 올렸는지 몰라요.
    그 과정이 저도 좀 길긴했지만 맞는 화장품 찾아보세요.

  • 7. ....
    '18.4.3 7:55 AM (1.227.xxx.251)

    저는 타목시펜 부작용으로 그랬어요
    3-4일 가고 가라앉았어요
    물 많이 먹고, 빠르게걷기가 진정에 도움이 됐어요
    정말 난생처음으로 땀나게 뛰었거든요.

  • 8. 첫댓글님
    '18.4.3 9:32 AM (45.72.xxx.122)

    병원서 무슨 주사 맞으신거에요? 이거 해결책이 있긴한건지 여기 병원가면 죽는병 아닌이상 무조건 괜찮다해서 가기도 싫거든요. 그래놓고 진료비 100불 나옴.ㅠㅠ
    안그래도 너무 건조해서 그런가해서 물 좀 마셔보려구요.
    뛰는건 더 열날까봐 안했는데...
    스테로이드 맞은건 없고 알러지약을 꽤 먹었어요. 계속 두드러기가 나서...이건뭐 몸속에 온갖 세균들이 죽자고 괴롭히는 느낌이네요.
    저도 며칠내로 가라앉았음 좋겠어요.

  • 9. 아우
    '18.4.3 9:34 AM (45.72.xxx.122)

    단음식...오늘 브라우니 기절하게 단거 먹었는데..

  • 10. 화장품은
    '18.4.3 9:36 AM (45.72.xxx.122)

    몇년째 쓰던거 계속 쓰고있거든요.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 11. 초기니까
    '18.4.3 10:52 AM (218.236.xxx.152)

    병원 가시는 게 어떨까요?

  • 12. ..
    '18.4.3 10:54 AM (218.236.xxx.152)

    저기 위에님 그 화장품이 뭔가요?
    저도 화장품 찾아 계속 테스트 중인데 다 안 맞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94 또 다른 의혹? ㅇㅇㅇ 2018/04/03 352
796193 적금 월 300과 200백 총 500 넣을려고 해요 어디가 좋을.. 5 자유인 2018/04/03 3,582
796192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글 11 누구를 위한.. 2018/04/03 1,084
796191 Photocopy on short bond paper 가 무슨뜻.. 6 .. 2018/04/03 948
796190 아침마당에 나온 춘천 과일집 1 알고싶다 2018/04/03 1,632
796189 입주도우미 급여 및 장기 재직시 인상방법 문의 7 워킹맘 2018/04/03 1,604
796188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4.3 70주년 메시지, 치유와 화해 증진.. 2 기레기아웃 2018/04/03 678
796187 진짜 일회용품 줄여야되요 31 일회용품 2018/04/03 4,808
796186 자가 팔고 무주택되어서 세종시에 아파트 청약하고 싶은데요. 4 세종시이사 2018/04/03 3,554
796185 밥솥이 고장났어요~# 추천해주세요 2 쿠쿠 2018/04/03 896
796184 70대 부모님 생활비 보통 한달기준 얼마나 쓰시나요? 7 생활비 2018/04/03 3,679
796183 역사가 우리 가족에게 남긴 것들 - 잠들지 않는 남도 3 skaeh 2018/04/03 598
796182 학교 갔다오는게 하나도 유쾌하지 않네요 18 속상 2018/04/03 5,051
796181 허리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03 864
796180 절 싫어하면서 따라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6 ........ 2018/04/03 2,024
796179 4.3 기념관 꼭 가보세요 4 직딩 2018/04/03 781
796178 몇년새 앞뒷동 다 투신자가... 이거 일반적이지 않은거 맞죠? 14 이사 2018/04/03 5,442
796177 옛 시절 전문가의 정치 참여를 갈구하는 글을 보고 ... 2018/04/03 415
796176 거울과 카메라 중 뭐가 더 실물에 가깝나요? 9 heywo 2018/04/03 3,329
796175 농어촌 특별전형으로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는게 좋을까요? 5 중3 2018/04/03 1,659
796174 시스템 에어컨 매년 청소하시나요? 2 궁금 2018/04/03 1,610
796173 코스트코에서 엘지건조기 세일하나요? 2 건조기 2018/04/03 2,067
796172 강남 집값 주춤하자… 강북이 후끈 10 ... 2018/04/03 4,319
796171 새날 ㅡ 올해안에 종전선언 간다 (북한전문가 김진향) 4 기레기아웃 2018/04/03 1,072
796170 경기도 농아인협회, 차기 도지사로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 1 지지봇물 2018/04/03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