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고 온 이야기..부적및 자식관련

조회수 : 4,100
작성일 : 2018-04-02 22:21:05
오늘 꽤 유명하다는 곳 가서 사주를 보고왔는데...그아저씨왈..

사주하는사람들의 60프로 이상이 겁줘서 부적쓰게한다거나 개명을 해야한다거나 ...애엄마글한테 자식사주로 겁주고그런다고하네요..그래서 어디가서 아이들 사주는 보는게 아니라고..티비나오고 광고나오는 사람들 조심하라고...

글자 하나로 20가지 이상으로 해석할수 있는게 사주라고....ㅋ
차라리 기도하거나 요가하거나 정신수양 하거나..그러라고...ㅡ.ㅡ
요즘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꽤 많은곳을 가봤는데....사주는 평생공부해도 잘 모른다고...

이상...얼마전에 다른곳가서 30만원주고 부적쓴 아줌마의 한탄이였습니다. ㅜㅜ 지난번에 부적쓴거 위로해주시고 힘내라고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ㅜ
IP : 223.38.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를
    '18.4.2 10:24 PM (216.40.xxx.221)

    여기저기서 봐도 정답은 없더군요.
    부적이란것도..ㅡ 다 마음에 달린거고요..

  • 2. 부적이나 굿은
    '18.4.2 10:28 PM (121.154.xxx.40)

    그야말로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거
    팔자대로 사는데
    노력이 가상하면 도움이 되는거죠

  • 3. 저는
    '18.4.2 10:34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점을 자주 봅니다. 점사 인생 20년 넘었어요.
    점은 보되 부적 굿 살풀이 액풀이 액땜 초키기 등 안합니다.
    안 좋다 나쁘다 하면 나쁜거예요. 나쁜건 굿을 해도 나쁩니다. 그냥 미리 나쁠꺼 알았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잘 이겨내시면 됩니다.

  • 4. 명리
    '18.4.2 10:42 PM (118.220.xxx.80) - 삭제된댓글

    공부를 하세요.
    아직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함부로 사주 보러 다니지도 않게 되었어요.
    같은 사주의 사람들이 많을텐데
    사는 모습이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지요.
    사주가 인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가는 그 과정에서 삶에 대한 이치를 깨닫게 된다고나 할까요.
    명리학이 피흉취길의 수단이 되는 순간 뭣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길하다 흉하다의 기준이 도대체 뭘까요?

  • 5. 저위
    '18.4.2 10:45 PM (1.234.xxx.114)

    나는님 글에 동의해요
    저도 그런이유에서 점봐요
    어차피 겪을건 다 겪어야 끝나요
    대신 어느정도 마음을 다잡고 대비하는거는 도움되더라고요

  • 6. 잘될거야
    '18.4.2 10:51 PM (183.96.xxx.133) - 삭제된댓글

    그 분 양심적이네요. 저는 비싼 수업료까지 내고 그쪽 공부를 하다가 어느 정도 깨우치게 되니 그분과 같은 마음이 들어 공부를 접었어요. 물론 더 높은 경지에 오르면 달리 보일 수 있겠으나 왠만큼 공부해서는 정말 어려운 학문 같아요.

  • 7. 윗님말씀맞아요
    '18.4.2 10:51 PM (223.39.xxx.85)

    나쁜거미리알면
    욕심안내고 다른수로 액땜할수도있어요
    사주무시못합니다

  • 8. 문제는요
    '18.4.2 11:01 PM (216.40.xxx.221)

    그걸 정확히 맞추는 술사는 거의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529 수영복질문이요 4 초등 2018/04/03 745
796528 치아스켈링 보험적용 99년생부터인가요? 3 스켈링 2018/04/03 890
796527 중학생딸아이와의 관계 도와주세요 ㅠ 16 미치겠어요... 2018/04/03 3,501
796526 삼성 글쎄 앞으로 2,3년 갈까요? 30 삼성글쎄 2018/04/03 3,221
796525 전두환 노태우 경호 중지 청원입니다. 13 함께해요 2018/04/03 1,152
796524 정조 의무 위반은 준법 정신 문제에요. 4 oo 2018/04/03 814
796523 녹용 일년에 몇번 먹어도 괜찮나요? 1 오래살리라 2018/04/03 2,404
796522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덮는 과정과 YTN 3 한심 2018/04/03 1,375
796521 조립컴퓨터 부품 속이는거 있을까요? 2 ... 2018/04/03 450
796520 예,적금 금리 추천 부탁드려요 2 잠시익명 2018/04/03 1,466
796519 옷은 수거함에 버리면 되나요? 3 정리 2018/04/03 1,438
796518 외도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4 딱 한번은 .. 2018/04/03 5,009
796517 하태경 야비한 인간 16 NN 2018/04/03 2,790
796516 박근혜 1심 선고, 6일 오후 생중계하기로 1 법원,잘한다.. 2018/04/03 717
796515 중국와서 더 자본주의적으로 사네요 10 ,,, 2018/04/03 4,073
796514 하는 일이 좀 막힐때.. 어떻게 하면 운을 트일수 있을까요? 13 막막 2018/04/03 3,297
796513 식구들이 힘든걸 보기 힘드네요. 8 울고싶네요 2018/04/03 2,761
796512 Suv자동차 운전은 2종 자동면허로 안되나요? 7 질문 2018/04/03 4,112
796511 어제 동상이몽.. 무사커플 보니까.. 6 2018/04/03 4,797
796510 [책추천해주세요]천성적으로 착하고, 처세술이 낮은 사람이 읽으면.. 3 책추천 2018/04/03 1,234
796509 하태경 “서울시장 공짜로 먹은 박원순 이번엔 양보해야” 29 미췬... 2018/04/03 3,388
796508 아이가 편의점에서 지갑을 분실했는데요. 37 봄비 2018/04/03 8,961
796507 방과후는 안해도 되는거지요? 1 고등 2018/04/03 798
796506 벚꽃 질무렵에만 꽃비 맞으러 가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4 ... 2018/04/03 1,243
796505 추념식 이은미가 부르는 찔레꽃... 11 의새 2018/04/03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