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고 온 이야기..부적및 자식관련
사주하는사람들의 60프로 이상이 겁줘서 부적쓰게한다거나 개명을 해야한다거나 ...애엄마글한테 자식사주로 겁주고그런다고하네요..그래서 어디가서 아이들 사주는 보는게 아니라고..티비나오고 광고나오는 사람들 조심하라고...
글자 하나로 20가지 이상으로 해석할수 있는게 사주라고....ㅋ
차라리 기도하거나 요가하거나 정신수양 하거나..그러라고...ㅡ.ㅡ
요즘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꽤 많은곳을 가봤는데....사주는 평생공부해도 잘 모른다고...
이상...얼마전에 다른곳가서 30만원주고 부적쓴 아줌마의 한탄이였습니다. ㅜㅜ 지난번에 부적쓴거 위로해주시고 힘내라고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ㅜ
1. 사주를
'18.4.2 10:24 PM (216.40.xxx.221)여기저기서 봐도 정답은 없더군요.
부적이란것도..ㅡ 다 마음에 달린거고요..2. 부적이나 굿은
'18.4.2 10:28 PM (121.154.xxx.40)그야말로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거
팔자대로 사는데
노력이 가상하면 도움이 되는거죠3. 저는
'18.4.2 10:34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점을 자주 봅니다. 점사 인생 20년 넘었어요.
점은 보되 부적 굿 살풀이 액풀이 액땜 초키기 등 안합니다.
안 좋다 나쁘다 하면 나쁜거예요. 나쁜건 굿을 해도 나쁩니다. 그냥 미리 나쁠꺼 알았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잘 이겨내시면 됩니다.4. 명리
'18.4.2 10:42 PM (118.220.xxx.80) - 삭제된댓글공부를 하세요.
아직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함부로 사주 보러 다니지도 않게 되었어요.
같은 사주의 사람들이 많을텐데
사는 모습이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지요.
사주가 인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가는 그 과정에서 삶에 대한 이치를 깨닫게 된다고나 할까요.
명리학이 피흉취길의 수단이 되는 순간 뭣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길하다 흉하다의 기준이 도대체 뭘까요?5. 저위
'18.4.2 10:45 PM (1.234.xxx.114)나는님 글에 동의해요
저도 그런이유에서 점봐요
어차피 겪을건 다 겪어야 끝나요
대신 어느정도 마음을 다잡고 대비하는거는 도움되더라고요6. 잘될거야
'18.4.2 10:51 PM (183.96.xxx.133) - 삭제된댓글그 분 양심적이네요. 저는 비싼 수업료까지 내고 그쪽 공부를 하다가 어느 정도 깨우치게 되니 그분과 같은 마음이 들어 공부를 접었어요. 물론 더 높은 경지에 오르면 달리 보일 수 있겠으나 왠만큼 공부해서는 정말 어려운 학문 같아요.
7. 윗님말씀맞아요
'18.4.2 10:51 PM (223.39.xxx.85)나쁜거미리알면
욕심안내고 다른수로 액땜할수도있어요
사주무시못합니다8. 문제는요
'18.4.2 11:01 PM (216.40.xxx.221)그걸 정확히 맞추는 술사는 거의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