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북한사람들은 뿔이 있는줄 알았어요.

적폐청산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8-04-02 18:04:20
제가 73년생...서울 성북구에 있는 국민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때당시는 국민학교라고 했어요. 학교안에 이승복동상도 있고 돌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라는 문구도 있어요. 반공교육을 어찌나 하는지 북한사람들 뿔이 있는줄 알았네요. 세월이 흘려 북한사람들 tv로 보고 우리랑 똑같네 하고 신기해 했네요.....
IP : 182.224.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 6:07 PM (175.223.xxx.212)

    빨간줄 알았어요 빨갱이라고 그래서 ㅋ

  • 2. ...
    '18.4.2 6:08 PM (14.39.xxx.18)

    똘이장군에 김일성이 돼지로 나오죠. 무슨 오즈의 마법사 정체 드러내듯이 가면 벗기니까 돼지가 꿀꿀 ㅋㅋㅋㅋㅋ 뿔까지는 아니어도 같은 사람으로는 생각 못하게끔 심하게 반공교육 시키던 시절이었으니까요.

  • 3. 김일성은 돼지
    '18.4.2 6:09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북한 주민들은 늑대
    나는 똘이 장군인줄...

  • 4. ..
    '18.4.2 6:20 PM (39.7.xxx.163)

    초1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틀어준거 이해 안됨
    초1아이 있는데 이 애기들한테 너무 잔인한 장면 나오는거 보여준거 생각하면 참 야만적이었다 생각들어요

  • 5. ....
    '18.4.2 6:25 PM (122.34.xxx.61)

    김일성 돼지라고 가르쳐놓고....
    이제와서 자한당 새끼들은 꽃미남 가면보고 빼박 김일성이래..
    썅노무 새끼들.

  • 6. ..
    '18.4.2 6:2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요ㅋㅋ

  • 7. 122.34.*** 님때문에
    '18.4.2 7:19 PM (211.206.xxx.50)

    웃음 터졌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31 김명민 새로하는 드라마 보는데 또 sm뿌리기네요 7 고구마가좋아.. 2018/04/02 4,174
796130 공부하나만 놓으면 부딪히고 스트레스 받을일 없음 놓는게 현명하겠.. 4 2018/04/02 1,681
796129 괴롭힘 당하는 아이때문에 가슴아파요 19 ㅜㅜ 2018/04/02 5,995
796128 Ithaca 공항에서 Cornell 대학까지 4 mornin.. 2018/04/02 1,199
796127 고3 아들 카드 쓸 때마다 문자 오는데요, 기분 묘해요 26 고3 2018/04/02 15,182
796126 나흘 뒤 1심..박근혜 생중계 원치 않는다 자필 답변서 3 기레기아웃 2018/04/02 1,508
796125 패딩 세탁 자신없는데 그냥 세탁소 맡길까요 31 마니 2018/04/02 8,015
796124 이 정부가 참 좋아요 8 전 정부 에.. 2018/04/02 1,505
796123 김탁구 아역 정변했네요 3 ㅇㅇ 2018/04/02 5,855
796122 사주보고 온 이야기..부적및 자식관련 6 2018/04/02 4,125
796121 언 맥주를 먹다가 만두가 땡기는데 문제가 있어요 6 지금 2018/04/02 1,633
796120 변비가 심한데 이것도 대장 문제 1 저기 2018/04/02 1,494
796119 온몸에 알레르기 확 난 중딩 남아.. 지르텍? 10 괴롭다 2018/04/02 2,425
796118 장충기 검색하실 시간입니다. 9 .. 2018/04/02 1,234
796117 1학년 혼자 등교 언제부터 하게 해줄까요.. 12 엄마맘 2018/04/02 3,471
796116 무라카미 하루키”시드니” 11 사무라이 2018/04/02 3,655
796115 캐나다나 선진국은 조두순 사건같은건 없을까요 22 ... 2018/04/02 3,327
796114 방용훈 사장의 아내 자살 사건과 장자연사건은 꼭 진실이 밝혀져야.. 5 나무이야기 2018/04/02 6,667
796113 조용필 노래 10 2018/04/02 2,526
796112 지금 제보자 비둘기 2 달강이 2018/04/02 2,483
796111 실명 다 깠네요.^^ 25 ㅎㅎ;; 2018/04/02 28,564
796110 입주변만 버짐처럼 일어나고 각질이 계속 생겨요, 왜그러죠? 3 어디가서 물.. 2018/04/02 10,824
796109 장충기 사시 왜 그런거죠? 1 사시 2018/04/02 1,849
796108 120번콜센터 어떨까요? 4 2018/04/02 1,476
796107 연애 상담 좀 해주세요 16 연애 2018/04/02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