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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언니동생글 보고

..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8-04-02 13:53:54

울 시어머니는 장녀인데 동생이 줄줄이  있어요.

시어머니는 서울 상경해서 결혼했고

지방 동생들은 하나 둘씩 서울로 상경하면서

언니집에 길게는 몇년 짧게는 몇달

용돈도 줘가며 학교 보냈고 심지어 성형까지...! 분가 시켰네요.

나이먹고 각자 자기가정 꾸리고 사는데

옆에서 몇년을 가만 지켜보면

시어머니는 동생들 부모노릇?을 도맡아서 한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항상 동생들을 꽉 잡고 살았다에 자부심을 느끼는데

옆에서 보면 이용할대로 이용하는데

그정도 알랑방구야 해줄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언니보다 더 잘나가니 충고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걸 시어머니가 못견뎌하시더니 인연 끝~

마무리는 뭐든 인간관계는 그리워 할 만큼만 하기로...

IP : 14.38.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라고
    '18.4.2 1:55 PM (124.59.xxx.247)

    정확하게 쓰면 안될까요??


    셤니가 뭐에요 셤니가.

  • 2. 아 정말
    '18.4.2 1:57 PM (183.101.xxx.212)

    셤니가 뭡니까

    셤니
    셤니
    셤니

  • 3. 셤니
    '18.4.2 1:58 PM (14.38.xxx.204)

    고쳤네요. 많이 불편하셨나보네요

  • 4. ..
    '18.4.2 1:58 PM (221.167.xxx.157) - 삭제된댓글

    셤니는 그래도 샵쥐에 비하면 낫죠. 샵쥐라고 하는거보고 빵터졌어요.

  • 5.
    '18.4.2 1:58 PM (101.188.xxx.37)

    며느리가 셤니 욕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부모같아서 하는 말에 뭐 트집???

  • 6.
    '18.4.2 2:00 PM (118.220.xxx.166)

    챙겨주는 대신 동생들에게 왕초노릇을 하셨을것 같네요..
    동생들도 장녀가 단순하니 뭐 그걸 이용하며 산거고
    이제 그 관계가 깨진거죠
    형제든 부모든 자식이든 성인이라면..어느정도 적절한 거리가 필요한것 같아요.

  • 7. 우리 언니
    '18.4.2 2:22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

    가 딱 같은 케이스인데..
    옆에서 살살거리는 걸 구분 못하더라구요.
    주는 것도 좀 현명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언니 힘들어지니 앞에서 대놓고 무시하고
    제일 그런 인간이 언니 잘 나갈 때 제일 살살
    거리던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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