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 패키지여행 가보신분(무플절망)

용돈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18-04-02 12:28:33
70대중반 친정 아버지가 4월중순 3박4일 친구분들하고
대만 패키지를 가신다고하네요.
환전해서 용돈 좀 드리려고하는데
패키지면 솔직히 돈쓸일 별로 없잖아요.
음료수 사마시는 정도랄까...

대만은 제가 안 가봐서 몰라서요.
10만원과 20만원 중 환전 해드리려고하는데
얼마가 나을까요? 10만원은 적을까요?
물가나 그런거 감이 없어서요.
옵션까지 비용은 싹 내셨대요.

답변 기다릴게요.
IP : 218.39.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 12:33 PM (118.33.xxx.166)

    간식이나 기념품, 선물 사는 데 쓰시라고 20만원 환전해드리세요.

  • 2.
    '18.4.2 12:3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음료수나 간식만 사드시기엔 10만원도 충분합니다.
    선물이나 기념품 사오신다면 20만원 드리세요.

  • 3. Aa
    '18.4.2 12:35 PM (223.62.xxx.8)

    손주 선물 사주지 않고 두분만 쓰시면 10만원이면 넉넉해요
    전 석가모란 과일 많이 사먹고 만화배경인데 들어가서 차마시고 주전부리 좀 했는데
    둘이 십만원 현지돈 썻어요
    현지돈 남으면 공항에서 뭐드시고 잔액 카드로 하면 좋아요

  • 4. 아버지만
    '18.4.2 12:37 PM (218.39.xxx.7)

    엄마는 안 가시고 아버지만 친구분들하고 가세요.
    선물사올 손주 없는데..
    기념품 선물 다 필요없는데 아버지가 엄마없이 해외 패키지 처음이시라...10 만원가지고 적을까싶어서요..
    마음은 10만원드리고싶어요.

  • 5. 아..
    '18.4.2 12:40 PM (122.42.xxx.24)

    그럼 10만원만 드리세요'남자들은 기념품 잘안사요.

  • 6. ㅇㅇ
    '18.4.2 12:48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70대 아부지가 꼭 뭐 필요한용돈만 드리는건 아닐텐데요
    전 봄옷한벌 해드렸어요
    넉넉히 드리세요

  • 7.
    '18.4.2 1:00 PM (218.39.xxx.7)

    10만원 환전과 우리돈 십만원같이 드리는걸로 결정했네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 8. 다녀온 사람
    '18.4.2 1:01 PM (125.141.xxx.224) - 삭제된댓글

    패캐지라면, 가이드가 쇼핑샵 4-5군데 데리고 갑니다.
    그중 잡화점같은 먹거리 선물샵도 데리고 가지요.
    자잘한 과자류, 빵류 사고 싶을 겁니다.
    10만원 가지고 부족할 수도 있어요.
    가이드가 삥 뜯듯이 사는 분위기 조성합니다.

  • 9. ...
    '18.4.2 1:04 PM (183.102.xxx.109)

    마이뱅크에서 보심 명동 동대문 등에서 은행보다 유리하게 환전할 수 있어요 나가실 일 있음 사설 환전소 이용해도 괜찮아요

  • 10. 제가
    '18.4.2 1:06 PM (59.16.xxx.186)

    대만 폐키지 작년가을에 갔어요
    다를지 모르지만 일정 빡빡해요
    가이드가 드러더라구요
    솔직히 부모님 효도여행 잡을때는 힐링쪽이나 먹거리쪽으로 잡는것이 효도여행이라고
    패키지 먹거리 별로예요
    쇼핑3~4개 들려요
    안사면 눈치 보여요 ㅋ

  • 11.
    '18.4.2 1:07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패키지가서 필수코스인 쇼핑센타에서 물품구매만 안하신다면 혼자 10만원이면 쓰고남아요
    근데 어르신들 쇼핑센타 무사히(?) 나오시기가 쉽지않을걸요^^;

  • 12. ???
    '18.4.2 2:13 PM (121.182.xxx.144)

    과연 그렇게 될까요??
    75세 부모님 일본패키지 가시는데 10만원만 해드렸더니....아버지가 은행에 직접 가셔서 30만원 환전했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제 카드 빌려드렸는데. ..
    ㅋㅋㅋㅋ 정말 복병이....게르마늄목걸이에 꽂혀서 30만원 다 쓰시고도 카드 또 결제...제가 카톡으로 사지 마시라해도 안 먹힘....엄마는 샴푸 3개 10만원짜리 사고..ㅠㅠㅠㅠ
    머리 아팠음..

  • 13.
    '18.4.2 2:34 PM (211.243.xxx.103)

    패키지 가셔서 돈 쓸일없다 생각하심 오산입니다
    힘드시면 카페 들어가서 차 사마실 시간도 되구요
    친구분들과 가시는거라 다른분이 간식사서 돌리면
    나도 한번 사야 맘편하구요
    그래도 30 만원은 가지고 가셔야 최소한 돈없어 어쩌지 하는 생각 안들어요
    공항에서는 또 안사드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555 여론조사가 월등하다는데 찢들이 아직도 설쳐요 13 왜? 2018/06/06 950
818554 유산균 뭐 드시는지요..추천 좀 부탁드려요 2 ㅇㅇ 2018/06/06 1,695
818553 파마로 손상될 때 모근이 손상될 수도 있나요 2018/06/06 599
818552 왜 모든 도우미 아줌마들은 플라스틱용기를 버릴까요 203 .... 2018/06/06 32,468
818551 여러분~~~~~ 27 또릿또릿 2018/06/06 2,471
818550 사당 사거리 조금 넓고 깨끗한 오피스텔이나 원룸 두달 살만한곳 .. 혹시 아시면.. 2018/06/06 526
818549 얼마전 간장장아찌... 1 ... 2018/06/06 938
818548 코질환은 어떤 기후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2 부비동염 2018/06/06 639
818547 설거지 습관 어떻게 고치죠 12 데이스 2018/06/06 4,410
818546 이재명 무서운사람 같아요.. 25 ... 2018/06/06 2,965
818545 종아리 근육 땡김 느껴보셨나요? 5 자다가 2018/06/06 4,258
818544 최근 여론조사 보니 어제 토론 선방했네. 13 경기도지사 2018/06/06 1,784
818543 재미있네요~ 1 미스함무라비.. 2018/06/06 419
818542 나경원.미국에 의해 한국의 운명이 걸렸다 가련한신세 4 메갈아웃 2018/06/06 860
818541 비트? 스파크? 3 2018/06/06 716
818540 밥누나 뒤늦게 보는데 참 고구마네요 둘다 16 ... 2018/06/06 1,888
818539 손구락님들아 자꾸 불러대서 쏴리~ 16 또릿또릿 2018/06/06 540
818538 박스떼가 아니면 mb 선거때 민주당이 됐을까요? 10 .. 2018/06/06 494
818537 요즘세상에 의대나 로스쿨 입학이 9 ㅇㅇ 2018/06/06 4,033
818536 인스타나 블로그 옷장사는 탈세 아닌가요? 8 구린과거 2018/06/06 6,383
818535 도민을 위해 전투력 쩌는 남경필 7 .... 2018/06/06 882
818534 도지사 되면 덮힐까요? 6 쯧찟찟 2018/06/06 836
818533 드뎌~공부 아주 잘했던 남편 다루는 법 터득 20 햐~ 2018/06/06 8,013
818532 읍이는 암만 봐도 새누리과인데 4 얌마 2018/06/06 573
818531 남경필 지지율 38이 마지막이었는데 26 이상하네 2018/06/06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