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돈을 빌려줬었는데..
전세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그당시 저는 31살정도였고
결혼한지 얼마안된 상태였었고, 언니는 34살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고요
언니가 먼저 현재 천만원정도 여유있으니 빌려주겠다고
부담갖지 말라고 했었어요
500만원은 몇달후에 갚았는데 500만원은
좀더 있다 갚을게..하고 언니도 알았다고 했고요
근데 그후 제가 임플란트를 해야했었는데
500 만원 갚지 말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해서..
갚지말라고 했으니 마음이 좀 느슨해졌고...아직까지 못갚고 살았어요
근데 제가 여유있지는 않아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언니는 그후 결혼했고 언니, 형부는 연봉도 2억정도 되고
여유가 좀 있어서.. 그리고 언니가 먼저 갚지말라고 했으니
내심 안갚아도 된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근데 세월이 지날수록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려서 갚으려고 하는데..
언니는 제가 이제와서 갚을거라고 생각은 안하고 있을거구요
500만원 원금에 이자 100 만원 정도면 어떨까요..
1. 그렇게 하고
'18.4.1 10:1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좋은 곳에서 식사도 사면 어떨까요?
2. 근데
'18.4.1 10:1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예금이자는
2006년부터 12년 예치에 이자 2.5프로 단리로 계산기 돌리니
이자만 150만원 나오고 세금 231,000원 떼서
6,269,000원으로 나와요3. 00
'18.4.1 10:16 PM (14.40.xxx.74)좋은 언니네요
이왕에 갚기로 했다면 이자를 좀더 넉넉하게 하는게 낫지않을까요4. 파랑
'18.4.1 10:18 PM (115.143.xxx.113)내가 언니라면...받을 생각 안하고 있을듯..이쁘네요
이자는 말고...백화점서 예쁜옷 식사 하고 원금 봉투 주면서
돌려주면 어떠실지5. ..
'18.4.1 10:20 PM (222.234.xxx.19)정확한것도 좋지만 이런글에 꼭 은행이자따지는것도 저는 좀 그렇네요.
이자는 의미가 없을거같구요.
그냥 원금만 줘도 제가 언니입장이라면 기쁠것같아요.
돈을 받아서가 아니라 동생형편이 괜찮아졌다는 의미에서요.
저도 예전에 남동생이 사업하다가 실패해서 돈을 돔 해줬었는데 그거 받을 생각 안해봤어요.
물론 큰돈도 아니고 제 비상금에서 준돈이라...주고는 잊어버리고 살아요.6. 우유
'18.4.1 10:20 PM (220.118.xxx.190)언니가 갚지 말라는 것은 아주 갚지 말라는 뜻인지
지금 갚지말고 임플란트 먼저 하라는 이야기인지가 좀 아리송하긴하네요
언니가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니 갚지않아도 됐나봐요
그럼에도 동생이 갚을 생각을 하신다면 서로가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아주 상쾌하게 들려 좋네요7. 은행이자 얘기하는건
'18.4.1 10: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일단 일반적으로는 이렇다는 것도 얘기하고 싶어서예요
8. 아이구
'18.4.1 10:25 PM (182.222.xxx.70)제 동생 같음 500만원 원금 챙겨주고 밥챙겨주면 눈물 나올거 같아요
원금만 해도 고맙다 소리 나올거 같아요
임플란트 하란 언니 참 고맙네요9. ㅇㅇ
'18.4.1 10:28 PM (123.215.xxx.57)아..그렇군요
이자를 그렇게 계산할수 있군요..
언니한테 고마워서 언니나 조카에게 선물같은건 자주 했었어요
물론 언니가 저에게 더 많이 줬을지도 모르지만요..
결혼하기 전에 언니와 친구같이 서로 끔찍하게 생각해던
사이여서 제가 먼저 결혼을 한게 너무 미안했어요..
제가 결혼 안했다면 언니도 결혼안하고 저와같이 살려고 했다고
나중에 그러더라구요... 결혼전에도 항상 너무 고마웠죠
살면서 제가 어려울때면 항상 아낌없이 도와주고...
지금은 나중에 땅사서 땅콩주택처럼 전원주택 지어서
옆집에 언니네 부부랑 저희부부 같이 살자고 하더라구요
고민했는데 댓글 잘 참고 할게요..감사합니다..10. ㅇㅇ
'18.4.1 10:29 PM (175.115.xxx.92)이런 동생도 있다니 원글님 참 좋은사람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이자를 따박하니 주는것보다는 원금에다가
마음 전하는 따뜻한 밥한끼 같이하는것이 좋은 마음내준 언니에게 더 낫지 않을까요.
제가 언니 입장이라면 그게 더 마음 편할듯해서요..11. 밥이고 이자고
'18.4.1 10:37 PM (203.128.xxx.109) - 삭제된댓글동생이 원금만 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잘썼다고 언니덕 많이 봤다고 고맙다고 하고
원금만 주어도 저는 좋을거 같네요
여기만해도 형제에게 준돈 믓받는돈 이라는데..12. wii
'18.4.1 10:37 PM (175.194.xxx.25) - 삭제된댓글그 정도 형편이면 이자는 됐고 형편 펼려서 원금이라도 갚는다면 기꺼이 받을 것 같네요.
미안해서 다른 걸로 잘해줬다로 퉁쳐지는 사람이 있고는가 하면.
저 같은 경우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계산은 정확했음 좋겠다 내가 더 사더라도. 그런 편이라 원금 갚으면 깔끔할 거 같아요.13. 이자는
'18.4.1 10:4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언니의 고마움에 대한 답례로 생각하고 언니가 안받을지언정 일단은 챙겨 주세요.거기다 식사까지 대접하면 금상첨화구요.
14. dd
'18.4.1 10:46 PM (61.98.xxx.111) - 삭제된댓글전 원금에 백만원 이자로 주시고 고마웠다고 하고 밥 사는거 추천이요..
제가 친척에게 돈을 빌려줬었는데 몇년이 지나니 이자가 원금을 넘어 버렸어요 .중간에 한번 받기는 했지만
여튼 어렵다고 해서 한번 도 달라는 말 없이 있었는데 몇년후에 하던일이 좀 풀리고 원금 밖에 못 갚겠다고 하는거에요 .형편이 그정도로 어렵고 그런집은 아니었어요 사업상 급해서 빌려준거고
후에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상황
그래서 워낙에 이자가 많이 쌓여서 그런가보다 원금이나 받아서 다행이다 뭐 그러고 말았는데
저는 다만 10만원이라도 애들하고 뭐라도 사 먹으라고 더 넣어줄줄 알았는데 딱 원금만 주더라구요 ㅎㅎ
솔직히 좀 그랬어요 .막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신랑이랑 둘 다 좀 그렇긴 하다 그러고 넘기고 말았지만 좀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이자가 천이 넘었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많이도 아니고 딱 십만원 정도만 원금에 얹어서 줬어도 괜찮았을거거든요
웃긴건 후에 신랑 친구가 아파트 잔금 때문에 급하게 한달 동안 몇천을 빌렸어요 .차용증 하나 없이 신랑이 빌려줬는데 빌려주면서 설마 했거든요 신랑도 설마 애들 치킨값은 넣겠지 그랬는데 이집도 딱 원금만 ㅎㅎ
그후로 다시는 돈 빌려주지 말자고..15. ....
'18.4.1 10:52 PM (125.177.xxx.43)형제일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데 ...
아주 어려운것도 아닌데 너무 쉽게 생각하셨네요 언니가 형편좋다고 그리 넘어가면 안돼요
지금이라도 빨리 갚으세요
이자 줘도 안받겠지만 그래도 주시고 밥도 사고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세요16. . . .
'18.4.1 11:38 PM (121.132.xxx.12)음..
동생과 내가 저런상황이면 지금 저 돈을 언니인 내가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동생한테 준거죠...
형편이 나아진 동생이 고마웠다며 둘이 좋아하는 식당에가서 언니한테 밥사주면서 원금을 준다면 언니인 저라면 고마워서 기특해서 눈물날거같은데...
이자를 정확히 줘라. 그리 넘어가면안된다..
이건 아닌거 같네요.
다들 여자형제 없으신것같아요.
우애있는 형제 자매는 계산적이지 않아요.
동생이 이자를 정확히 챙겨준다면 언니의 마음은 너무 굴편할거예요.
동생이 이 긴 시간동안 내가 빌려준돈 때문에 끙끙 앓았을거를 생각하면 속상합니다.
맛있는 밥한끼와 원금드리세요.
그러면서 물어보세요.
''언니 나 형편되는데 이자 줄까?''17. dd
'18.4.1 11:43 PM (211.215.xxx.146)원금주고 비싼 밥 한끼 혹은 하루같이 놀러갔다오는 비용 대면 될것같아요 이자는 얼마안되는데 서로 주고받기 애매해요 언니가 원금받는것도 극구 사양한다면 평소 언니집에바꿔야할만한 가전제품을 바꿔주던지 명품 관심있어하면가방 선물을 해주던지 언니가 갖고싶어했지만 비싸서 망설이던제품을 사주겠어요
18. 원금과 이자
'18.4.1 11:47 PM (221.167.xxx.179)꼭 드리세요 언니가 잘사는건 잘사는거고 일단 다 주고 언니가 안 받겟다고 하면 그때 안주던지 하세요
19. 언니다 주다뇨
'18.4.1 11:48 PM (221.167.xxx.179)절대 아니죠 그냥말을 그리 했을뿐
20. 저라면
'18.4.1 11:49 PM (91.48.xxx.28)600돌려줍니다.
형제간이고 언니가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계산은 확실히 해야죠.
역지사지해보세요.
조카들 선물은 선물이고 계산은 정확하게 해야죠.21. nake
'18.4.1 11:59 PM (221.167.xxx.179)600돌려줍니다.
형제간이고 언니가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계산은 확실히 해야죠.
역지사지해보세요.
조카들 선물은 선물이고 계산은 정확하게 해야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거지근성
'18.4.2 12:00 AM (221.167.xxx.179)좀 버립시다
23. 일부러
'18.4.2 12:09 AM (74.75.xxx.61)로그인했어요 무조건 가능하면 빨리 이자쳐서 갚으세요. 저희집안에 거의 똑같은 경우가 있었고 아주 비슷한 경우도 있었는데 두 경우다 가족이 의절하고 뿔뿔이 흩어지는 결과를 낳았어요. 돈 잃고 사람이라고. 언니분이 사람이 좋아도 세월이 지나면 어쩔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24. ㅇㅇ
'18.4.2 12:23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그새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다음주중에 갚을거라서 이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세월이 길기때문에 100만원정도면 서운하지는 않겠지라고
제 입장에서 생각은 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런지 여쭤본거구요
작년에 엄마 모시고 언니, 언니딸, 저 넷이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인당 80만원 나왔는데 제가 엄마 비용 냈어요
계산적으로 냈다기보다 그냥 평소에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돈때문에 의절할정도 사이 아니구요..
댓글 감사합니다~25. ㅇㅇ
'18.4.2 12:29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ㅇㅇ
'18.4.2 12:23 AM (123.215.xxx.57)
그새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다음주중에 갚을거라서 이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세월이 길기때문에 100만원정도면 서운하지는 않겠지라고
제 입장에서 생각은 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런지 여쭤본거구요
작년에 엄마 모시고 언니, 언니딸, 저 넷이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인당 80만원 나왔는데 제가 엄마 비용 냈고..
언니 이사할때 초대받았을때 식탁세트 150만원 정도
선물로 보내기도 했구요
계산적으로 했다기보다 그냥 평소에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돈때문에 의절할정도 사이 아니구요..
위에 댓글중 우애있는 형제 자매는 계산적이지 않다는말씀.. 맞아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26. ㅇㅇ
'18.4.2 12:31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그새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다음주중에 갚을거라서 이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세월이 길기때문에 100만원정도면 서운하지는 않겠지라고
제 입장에서 생각은 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런지 여쭤본거구요
작년에 엄마 모시고 언니, 언니딸, 저 넷이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인당 80만원 나왔는데 제가 엄마 비용 냈고..
언니 이사할때 초대받았을때 식탁세트 150만원 정도
선물로 보내기도 했구요
계산적으로 했다기보다 그냥 평소에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돈때문에 의절할정도 사이 아니구요..
위에 댓글중 우애있는 형제 자매는 계산적이지 않다는말씀.. 맞아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27. ㅇㅇ
'18.4.2 12:33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그새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이번주에 갚을거라서 이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세월이 길기때문에 100만원정도면 서운하지는 않겠지라고
제 입장에서 생각은 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런지 여쭤본거구요
작년에 엄마 모시고 언니, 언니딸, 저 넷이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인당 80만원 나왔는데 제가 엄마 비용 냈고..
언니 이사할때 초대받았을때 식탁세트 150만원 정도
선물로 보내기도 했구요
계산적으로 했다기보다 그냥 평소에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돈때문에 의절할정도 사이 아니구요..
위에 댓글중 우애있는 형제 자매는 계산적이지 않다는말씀.. 맞아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28. ㅇㅇ
'18.4.2 12:39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그새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이번주에 갚을거라서 이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세월이 길기때문에 100만원정도면 서운하지는 않겠지라고
제 입장에서 생각은 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런지 여쭤본거구요
작년에 엄마 모시고 언니, 언니딸, 저 넷이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인당 80만원 나왔는데 제가 엄마 비용 냈고..
언니 이사할때 초대받아서 갈때 식탁세트 150만원 정도
선물로 보내기도 했구요
계산적으로 했다기보다 그냥 평소에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돈때문에 의절할정도 사이 아니구요..
위에 댓글중 우애있는 형제 자매는 계산적이지 않다는말씀.. 맞아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29. ㅇㅇ
'18.4.2 12:49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그새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이번주에 갚을거라서 이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세월이 길기때문에 100만원정도면 서운하지는 않겠지라고
제 입장에서 생각은 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런지 여쭤본거구요
작년에 엄마 모시고 언니, 언니딸(초4), 저 넷이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인당 80만원 나왔는데 제가 엄마 비용 냈고..
언니 이사할때 초대받아서 갈때 식탁세트 150만원 정도
선물로 보내기도 했구요
계산적으로 했다기보다 그냥 평소에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돈때문에 의절할정도 사이 아니구요..
위에 댓글중 우애있는 형제 자매는 계산적이지 않다는말씀.. 맞아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30. ㅇㅇ
'18.4.2 12:51 AM (123.215.xxx.57)그새 댓글이 엄청 많아졌네요~
이번주에 갚을거라서 이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세월이 길기때문에 100만원정도면 서운하지는 않겠지라고
제 입장에서 생각은 했는데 객관적으로도 그런지 여쭤본거구요
작년에 엄마 모시고 언니, 언니딸(초4), 저 넷이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인당 80만원 나왔는데 제가 엄마 비용 냈고..
언니 이사할때 초대받아갈때 대리석 식탁세트 150만원 정도
선물로 보내기도 했구요
계산적으로 했다기보다 그냥 평소에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표현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돈때문에 의절할정도 사이 아니구요..
위에 댓글중 우애있는 형제 자매는 계산적이지 않다는말씀.. 맞아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31. ㅡㅡ
'18.4.2 12:55 AM (27.35.xxx.162)솔직히 오래도 안갚았네요.ㅡ
32. 계산 웃기네요
'18.4.2 1:38 AM (91.48.xxx.28)엄마 비용낸건 님이 효도한거죠. 해봤자 고작 40만원.
게다가 500받고 150식탁으로 퉁쳐요?
우애가 한쪽의 희생으로 생긴건데
꼭 받기만 하는 사람은 그걸 모르죠.33. ㅇㅇ
'18.4.2 2:06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퉁치다니..
물은건 이자에 대한거였고..이번주에 갚는다고 썼는데..34. nake
'18.4.2 2:09 AM (211.219.xxx.204)돈계산 확실해야 우애오래가요
착각하지 마세요 돈거래 지저군한 사람 딱 질색 입니다35. ㅇㅇ
'18.4.2 2:11 AM (123.215.xxx.57)퉁치다니.. 살면서 고마운마음 표현하며 살았다고
예를들어서 말한것뿐인데
처음 물은건 이자에 대한거였고..이번주에 갚는다고 썼는데..
우애라는게 한쪽만 희생한다고 생기는것 일까요
좀 못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군요36. ㄱㄱㄱㄱ
'18.4.2 2:15 AM (161.142.xxx.107)평상시에 우애있게 살았다는 뜻으로 쓴 댓글을 저런식으로 해석하다니...
아이고야...
원글 서운해 마셔요
세상은 별천지니까요...37. ㅜㅜㅜㅜ
'18.4.2 8:22 AM (116.38.xxx.236)우애가 보기 좋아요. 이건 진심입니다. 원글님 비아냥대는 댓글 중에도 언짢은 내색 최대한 덜 하려 하시고, 적어도 돈을 의도적으로 떼어먹으려는 분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 기운이 있어요.
그치만 제가 언니 입장이었으면 내 동생이 계산이 똑부러지진 않다는 생각 한번은 했을 거 같아요. 어쨌든 원글님은 마지막엔 갚겠다고 하고 유야무야 하면서 안 갚으신 분이 된 거잖아요.38. 시기 질투성 댓글이
'18.4.2 12:25 PM (115.140.xxx.66)많네요. 언니 동새 우애 보기 좋습니다.
꼭 갚겠다는 마음이 중요하지요39. 음..
'18.4.2 12:3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솔직히 부럽고 좋네요.
언니에게 100원도 그냥 받아본 적이 없는 동생이라 그저 부러워요.
제가 언니 결혼때 30만원 했으면 언니도 제 결혼때 30만원
언니가 집사서 이사갈때 제가 30만원 커피머신 사줬으면
언니는 20만원 전기압력밥솥 사주고
이런식으로 하나주면 하나받고
10원주면 10원 받는 자매거든요.
물론 얼마나 서로 정확하고 좋냐~하겠지만
남이랑 다를것이 하나도 없어요.
남도 이정도 하거든요.
다른 사람도 내 생일이라고 10만원짜리 선물주는데
언니는 동생 생일이라도 생일 선물 한번 준 적이 없거든요.
언니 동생이 어디있나? 내가 먼저 태어난것이 죄냐? 하면서 우리 똑같이 하자~주의라
똑같이 하다보니
언니에 대한 정이 하나도 없어요.
언니가 아무리 아파도 걱정도 안되고 죽으면 남이 죽었나~싶을 정도로 정이 없어요.
남하고 똑같으니까.
무조건 정확한것이 좋은게 아니라는겁니다.
언니가 조카를 조금 봐달라고 부탁하는데
저는 절대 봐주지 않을거구요.
힘들어도 전화도 안받고
도움을 요청해도 도와주지 않아요.
왜냐 남보다 못하니까.
제 댓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너무 계산적으로 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 손해보는거 같지만
멀리 내다보면 잃는것이 더 많답니다.
뭐든지 오래가고 서로돕고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내것을 조금 내어줄수 있어야 합니다.
내꺼 하나도 안내주고 상대방 하나도 안받고
이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과도 할 수 있는거니까요.
아무 관계가 아니라는거죠.40. ...
'18.4.2 12:53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원금만 갚아도 언니가 좋아하실듯,
저도 언니지만 남도 아니고 동생인데 500받을 생각 안했을거예요
500주면서 맛난밥 같이 먹으면 되겠네요41. 울언니
'18.4.2 12:54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원글님 언나분..우리 언니 같은분이시라 마음이 뜨뜻해져오고
주책없이 코끝 찡..눈주위가 막 아파옵니다
저도 집 살적에 언니에게 큰돈을 빌렸는데 찔끔찔끔 7년에 걸쳐 이자없이 갚아도
받으면서 저를 너무나 대견해 하고 기뻐하셨어요
언니..문득 보고 싶네요42. 모니
'18.4.2 1:00 PM (211.185.xxx.27) - 삭제된댓글저는 원금 5백 갚고 밥 한끼 사면 주고도 욕먹을거 같은데요.. 물론 글을 보면 언니분이 그러실 분은 아닌거 같지만. 갚으실거면 이자쳐서 깔끔하게 갚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43. ...........
'18.4.2 1:15 PM (211.109.xxx.199)전 동생이 원금만 줘도 고맙고 찡할것 같은데요..
언니분 보니 동생한테 이자 받으면 더 맘 불편 해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전 맏이 입장이라 그냥 동생 생각하니 그런 맘이 드네요..^^44. 여기
'18.4.2 1:19 PM (58.234.xxx.195)면박과 꼬인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님이나 언니분이나 모두가 부러운 자매 사이 맞네요.
아직도 형편이 님보다는 언니네가 많이 여유로운 것 같은데 언니 입장에서는 동생 살림에선 부담스러운 금액으로 이자를 붙여 갚으면 오히려 더 마음이 쓰일 것 같네요. 그냥 원금에 이자 백만원이나 원금에 언니랑 재미난 연극이라도 보고 밥한끼 사드세요.
전 여동생이 둘에 남동생이 하나 있어요. 동생들이 미혼이고 자리를 못잡았을 땐 보통 국내 여행이나 가족 식사 등 모든 금액을 제가 다했고 함께 살 땐 그래도 월급이 좀 많은 제가 화장품부터 동생들 속옷까지 다 사줬어요. 이제 결혼해서 다들 사는데 아직도 막내네는 살림이 어려워요. 저도 뭐 크게 부자도 아니구요. 그래도 남편이 군인이라 강원도 골짜기 사는 동생네 아이 위해서 오리털 파카나 겨울용 난방커튼 등 종종 사서 부치곤 하는데 그걸 동생이 돈으로 따박 따박 붙여주면 오히려 속상할 것 같아요. 그냥 고맙게 받아주고 그런게 좋으네요. 동생도 자기 형편에서 가끔 제 아이들 어릴 때 전 좀 무뚝뚝해서 못챙기던 이쁜 장난감이나 머리핀 같은거 부쳐오고 그러면 그 마음이 이쁘고 그렇더라구요. 원글님 언니처럼 큰돈을 준게 아니라서 비교가 될지 모르지만 언니 맘도 때론 부모맘과 같을 때가 있으니 여기에 너무 재단하는 댓글에 맘쓰지 마시고
님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45. ㄴㄴ
'18.4.2 1:21 PM (211.46.xxx.61)원글님 마음이 참 이쁜데 뭐라 하시는분들이 많네요ㅠ
그동안 고마운 마음 표현도 많이 했고 자매끼리 사이도 좋은데
이자쳐서 갚아라 마라는 아닌것 같아요...
그냥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것 같구요
만약 언니가 극구 사양을 하면 좀 좋은데로 둘이 여행한번 다녀오는것도
좋을것 같아요~~46. 부러워요 부러워요!!
'18.4.2 1:24 PM (118.221.xxx.39)사이좋은 언니동생 보기 좋아요.부럽네요!
언니도 맘넓고 동생도 언니 생각 많이 하고, 언니가 해주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꼭 갚겠다고 생각하는 마음도 넘넘 이쁘구요.
배배꼬인 댓글들이 원글님 맘에 상처될까봐 일부러 로긴했어요.
원글님이 언니를 더 잘 아실테니 원글님 생각대로 하시면 좋을듯해요.
상처를 후벼파는 댓글들은 그냥 패스 하셔요!!
요샌 형제간에도 얼굴도 안보고 사는 집들 많아요.. 지금처럼 언니동생 즐겁게 지내셔요..
저는 여자형제가 없어서 원글님 정말 부럽네요.47. ㅇㅇ
'18.4.2 1:55 PM (125.179.xxx.157)감정빼고.. 단순히 계산해도
그동안 해드린 것도 있으니
600이면 충분할 듯합니다.48. 의좋은 자매ㅠ
'18.4.2 3:30 PM (1.252.xxx.235)이런게 내리 사랑인가봐요
너무 이쁘네요 두분 다49. ..,
'18.4.2 3:46 PM (180.66.xxx.23)동생님 넘 이쁘네요~
형편이 지네보다 나으니 안갚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형제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형편이 아무리 낫다고 해도
돈 싫은 사람 단 1도 없어요
우리 형제들 올케까지
내가 지들보다 좀 산다고
밥값은 당연히 내가 내야하는걸로 알고
선물도 받을줄만 아는데
뭘 바라고 해준건 아니지만 이젠
좀 짜증나더라고요
친구들도 마찬가지
좀 산다고 다 써도 되는지 알아요 ㅎㅎ
근데 그건 아니랍니다50. 눈물
'18.4.2 3:4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좋은 언니, 좋은 동생이네요.
형편되면 600 드리세요. 돈 있음 1천만원도 주겠지만 님 마음도 이쁘시네요.
원금만 줘도(언니가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언니도 감격할거에요51. ........
'18.4.2 4:09 PM (39.117.xxx.148)형편되면 꼭 갚으세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거래는 정확하게 명확하게~52. ..
'18.4.2 4:54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갚겠다니 다행인 생각이지만..
보통 돈 꿔간 사람들이 꾼돈은 안 갚고 그 돈으로 다른 것부터 하잖아요?
원글님도 임플란트 먼저 하고 엄마 여행 경비 대고 언니네 식탁 사주고..
이러면서도 꾼돈 먼저 갚을 생각은 안한 거잖아요.
그동안 10년도 넘는 시간 동안 그 돈 500이 없지는 않았을 텐데요.
근데 그 500 먼저 갚는 대신 원글님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놀고 싶은 거 우선 순위로 다한 거죠.
상식적으로는 그런 것들보다 언니에게 꾼돈부터 먼저 일순위로 갚았어야 맞는 거거든요.
언니 입장에서는 10년도 더 지나서 주는 돈 기다렸다는 듯이 덥썩 받기도 애매하니 거절할 순 있겠는데
그래도 강제적으로라도 꼭 갚으세요.
겨우 돈 5백 때문에 티미한 사람 되지 마시고요.53. 내동생도
'18.4.2 5:14 P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이자는 안줘도 좋으니 원금만 이라도 주면 좋겠다^^
\동생아 그래도 돈 달라고는 말 못해 알지54. 리플로
'18.4.2 5:2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객관적 의견 물으셨으니 2006년이면 은행 예금이자 3프로 할때구요. 13년 복리이자 적용하면 은행이자로만 쳐도 700만원 돈 돌려줘야합니다.
그동안 형편안좋다고 언니가 밥 더 자주사고
언니는 님이 봄옷 사입는거 살림 사들이는거 여향다니는거 돈 쓸거 다 쓰면서 자기돈은 안갚는거 알고 있었을 수도 있어요.
얼마나 잘사는 언니인지는 몰라도 앞으로도 동생 그냥 돈쓰라고 주는 호의있는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저라면 최소 천만원은 줄것같아요.
담보도 없이 내동생 돈 필요하대서 그냥 돈 주는 마음이면 은행이자보다 몇배는 더 갚는게 맞죠.
보통 갚을때 시세보다 주지도 않을 사람들이 마음으로만 실물 빚 갚죠.55. 고마운 마음 표현은
'18.4.2 5:2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고마운 마음으로 하고
돈 빌렸으면 원금이자 주는게 상식이죠.
고마운 마음 표현했으니 이자는 어떻게 100만 주죠?
어느 금융기관에서 담보잡고 수수료 떼고 신용등급 다 확인해도 500빌려주는데 일년 8만원 이자로 안빌려줍니다.
상대방이 나 사랑하는 마음 알면 더 비싸게 쳐주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소중하고 고마운거에 더 돈 많이 쓰는게 사람입니다.
저같으면 다이아 목걸이라도 하나 해드릴것 같아요.56. ...
'18.4.2 6:04 PM (218.101.xxx.85)어후 여긴 왜이렇게 꼬인 댓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제가 버기엔 자매사이가 참 돈독하고 좋아보이네요 원금에 선물 주시고 맛있는 밥 사주며 고마운 마음 전하면 언니분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언니도 동생도 참 마음이 예쁘시네요 ^^
57. 진실되게
'18.4.2 6:10 PM (106.102.xxx.133)원글님 처음 생각대로만 하셔도 충분하고도 남으실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이모한테 돈 몇백만원 빌려주고 10년이상 흐른뒤에 그냥 원금에 밥한끼만 얻어먹었는데도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돈받은걸 떠나서 그거 잊지않고 끝내 갚은 마음이 기특하고 고맙다고요.
생각지도 못한 공돈받았다고 이모한테 옷한벌 사주시기까지 하셨답니다.^^58. ㅇㅇ
'18.4.2 6:16 PM (36.106.xxx.149)그냥 원금갚으면서 맛있는 밥한끼 사세요. 저는 언니입장인데 그걸로 충분할것 같아요.
59. 훈훈
'18.4.2 6:26 PM (117.111.xxx.147)이런 훈훈한 글에
어쩜 이렇게 삐딱한 댓글이 많나요???
원글님 계획하신대로 600만원 정도 주시면 될듯요
은행이자까지 따져야한다는 댓글은 뭔가요???
배배 꼬인 걸로 밖에 안보여요.
원글님 화이팅요^^60. ...
'18.4.2 7:02 PM (175.223.xxx.212)그냥 원금갚으면서 맛있는 밥한끼 사세요. 저는 언니입장인데 그걸로 충분할것 같아요.2 저만 해도 동생한테 아까운 게 없거든요. 뭐든 좋은 거 있으면 다 사주고 싶어요. 언니분 아마 님이 원금 돌려줘도 안 받을 거 같지만. 그렇게 돌려 주려는 마음이 이쁘고 기특해 보일 거 같긴 해요.
61. ㅎㅎㅎ
'18.4.2 7:47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비숫한 자매인데 솔직히 받을생각없으니 암말 안하는거에요.
저정도로 주고받고 하는 사이라 제가 언니라면 굳이 뭘 갚니할꺼에요.
그래도 준다면 500에 이자 100이면 괜찮구요.
비비꼬인 댓글들은 패쓰하세요.
어디사 돈떼이고 원글한테 화풀인지 ㅎㅎㅎ62. 부럽네요...
'18.4.2 9:00 PM (58.122.xxx.203) - 삭제된댓글그런 자매 있다는 게. 서로 참 계산 안하고 이쁘게 사네요.
500만 줘도 좋고 거기에 100도 좋고 님이 여유있으면 200쳐서 700도 좋고.
그 언니 그거 받으면 또 다시 님한테 쓸 사람이겠네요.
500 원금만 돌려줘도 그것도 님한테 쓸 언니겠네요. 님 마음이 기특해서.
일단 돌려주되 님이 하고 싶은대로 해보세요.
자매의 우애 부럽네요.63. 제가 님언니같은경우
'18.4.2 9:00 PM (39.112.xxx.143)저는4남매의장녀고 사는게 가장나아요
가족들에게 내맘가는데로 해주는걸좋아해서
여동생이 10년만에 조카를낳았는데 그때가장형편이
안좋아서 천만원을 12년전에 빌려줬어요
남편도 알구요
그랬더니 동생은 그돈을 꼬박꼬박 10개월동안
50 만원씩 갚더군요
500정도남았을때 그만갚으라고 하고
안받았어요 그이후에도 저는 동생에게 많을걸사서
보내주기도하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동생은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
지금까지도 우애는 너무좋아요
세월이 지났지만 받고싶은생각도없고
받을생각도없지만 동생이 이런마음갖고
이자까지 따박따박쳐서 나머지돈을 보내준다면...
저는 서운할것같아요ㅠㅠ
뭔가 선을긋는느낌이 들어서...
정돌려주고싶으시면 원금하고 근사한저녁정도!
이정도면 될듯한데 제마음같으면
근사한저녁먹고 그돈 동생에게 그냥 되돌려줄것같아요64. 행복하고싶다
'18.4.2 10:14 PM (1.229.xxx.76)갚는다는 액션은 취해야죠. 언니가 받든 돌려주든 일단은 이자까지 쳐서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우애가 좋다고요? 드리세요. 더 좋아질겁니다.65. ...
'18.4.3 4:36 AM (65.110.xxx.41)저는 언니 입장이고 동생들이 돈 급하게 필요할 때 조금씩 빌려준 돈이 있었는데 (다 합치면 천이 넘지만 그때 그때 2~3백 정도요) 굳이 갚을 거 없다고 했는데도 동생들이 그걸 기억해뒀다 나중에라도 다 갚아줬어요. 언니 입장에서야 동기간에 이자 받고 싶지 않지만 이자를 돈으로 해주던 밥을 거하게 사던 애들 옷을 좋은 걸 사주던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해서 지금도 우애가 좋아요. 언니가 정 이자는 안 받는다 하면 조카들이나 형부 선물이라도 해드리면 좋아할 거에요.
66. ㅇㅇ
'18.4.4 10:15 PM (123.215.xxx.57)원글입니다..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
언니한테는 600만원 갚았구요...
언니가 무슨돈인지 기억못해서 설명을 다시해줬어요~
그랬더니 그걸 뭘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고 하더라구요
이자를 뭘 이렇게 많이 주냐고..
고맙다고 하면서 공돈 생긴 기분이라고 좋아해줘서
저도 마음이 편해지고 너무 기뻤어요
그때 다 못갚아서.. 늦어서 미안하다고..
임플란트 하면서 안줘도 된다고 해서 마음이 느슨해졌는데..
마음에 계속 걸려서 빨리 돌려주고 싶었지만
목돈빌리고 나눠서 주면 좋지 않을것 같아서 모아서
주느라고 너무 많이 늦었다고..
언니가 있어서 너무 많이 의지가되고 든든하고 고맙다고..
언니가 우리를보면 언니딸에게도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면서 얘기하구요
좋은의견 주시고...감사드립니다
언니가 저한테 해준거에 비하면 너무 미안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갚으면서 살거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718 | 입술 안트는 립글로스 추천해주세요. 7 | ㅎㅎ | 2018/04/01 | 2,196 |
795717 | 민박에 나온노래들 1 | ㅇㅇ | 2018/04/01 | 623 |
795716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로운 교육... 11 | ... | 2018/04/01 | 1,712 |
795715 | 김남주 손예진 같은 원피스 7 | ㅇㅇㅇ | 2018/04/01 | 6,164 |
795714 | 청약신청을 꼭 인터넷으로 해야하나요?? 7 | 도움요청 | 2018/04/01 | 1,580 |
795713 | 갱년기 증상좀 여쭤볼게요 6 | 휴 | 2018/04/01 | 2,882 |
795712 | 야노 시호 양육방식에 일본패널들 경악 66 | 하차 | 2018/04/01 | 47,091 |
795711 | 연예인은 성관념이 일반인과 다른지 11 | tree1 | 2018/04/01 | 7,825 |
795710 | 늦은 저녁시간에 3 | 82cook.. | 2018/04/01 | 774 |
795709 | 라이브 보시는분들 들어오세요 8 | ㅇ | 2018/04/01 | 2,686 |
795708 | 친정엄마 변덕 힘드네요 7 | 고아 | 2018/04/01 | 3,421 |
795707 | 부추김치가 너무 짜요 6 | .. | 2018/04/01 | 2,433 |
795706 | 모직 코트를 드럼세탁기 에어 클리닝으로 돌려도 되나요? 2 | 세탁 | 2018/04/01 | 6,853 |
795705 | 블랙박스 어디서 어떤거 사는게 좋을까요? 1 | .. | 2018/04/01 | 718 |
795704 | 서로 의지하며 지내라고 둘째를 낳는다면 39 | 둘째 | 2018/04/01 | 7,012 |
795703 | 내일 아이 발달센터를 갈려고 합니다 조언주시겠어요 24 | .. | 2018/04/01 | 4,499 |
795702 | 언니가 돈을 빌려줬었는데.. 43 | ㅇㅇ | 2018/04/01 | 16,713 |
795701 | 부동산 하시는분들 수입이 어떠세요? 9 | ,,, | 2018/04/01 | 5,055 |
795700 | 콜레스테롤수치 5 | .. | 2018/04/01 | 3,124 |
795699 | 아이가 며칠전부터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네요 7 | 아들맘 | 2018/04/01 | 2,192 |
795698 | 그 동생 문 안 열어주는 누나글.. 3 | 지우개 | 2018/04/01 | 3,282 |
795697 | 사이판 월드리즈토 가족여행 4 | 어려워요 | 2018/04/01 | 1,474 |
795696 | 학종 축소 청와대 청원 입니다. 9 | 정시확대 | 2018/04/01 | 898 |
795695 | "오늘밤 어떻게? 거칠게 아니면 부드럽게? ".. 3 | tree1 | 2018/04/01 | 2,143 |
795694 | 양배추채 활용법 부탁합니다~ 36 | 비옴집중 | 2018/04/01 | 4,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