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 분들 의견 여쭐게요. (내용 추가)
성당에서 미사 볼 때 영성체 하기 전에
봉헌금 내잖아요. 여태까지 제가 성당 12년 다니면서
특별 봉헌금 아니면 항상 그냥 봉헌금만 가지고 가서
냈었는데 현재 본당에서는 미사 들어가기 전에
주보랑 투명 비닐재질로 된 봉헌금 봉투를 같이 줘요.
현재 성당이 신도시라 성전이 없어서 건축기금이
필요한 상태라 일반 건물에 월세살이 중입니다
으리으리한 성전은 불필요 하지만 그래도
성당이 필요는 하다고 생각해서 건축 봉헌금도
때때로 하고 있지만 경기도 어렵고 돈이 그렇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자.
근데 전 이 투명 봉헌금 봉투가 좀 ...
뭐랄까 별로라서 성당 봉사자에게
문의 했던 적이 있는데 명쾌한 답변을 듣지 못 했습니다.
성당 내부적으로 답변을 듣지 못 해서
다른 신자분들 보시기에도 이상한게 맞는 거면
교구에 문의 혹은 문제제기 할 생각입니다.
성당은 오래 다녔으나 미사만 참여하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어서 저 혼자만의 판단으로는
확신이 안 서서요.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1. 시야3
'18.4.1 4:27 PM (58.140.xxx.197)투명이요? 보통 속이 보이지 않는 걸로 하지 않나요?
제가 다니는, 다녔던 성당은 전부 돈이 보이지 않게 봉헌금 봉투가 되어 있었어요.
좀 특이하네요.2. **
'18.4.1 4:29 PM (121.172.xxx.28)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는데요.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3. 프카리
'18.4.1 4:30 PM (116.127.xxx.3)네, 맞아요. 그래서 제가 봉헌금 봉투가 투명한 이유를 물어봤었는데 아무 말도 못/안 하더라고요.
우선 특별 봉헌금이 있는 날, 예를 들면 오늘 같은 부활절...이
아닌 이상은 봉헌금 봉투도 없고 그냥 봉헌금만 냈었는데
말이죠. 교구에 문제제기 해도 되는 부분일까요?4. 음
'18.4.1 4:32 PM (121.131.xxx.4) - 삭제된댓글저희 본당은 종이 헌금봉투였고
그 전에는 봉투없이 헌금(돈)을 헌금함에 넣었어요.
돈을 그냥 넣는 거랑
투명 봉투에 넣는 거랑 뭐가 큰 차이가 있을까요?
남의 것 안됩니다.5. 불투명이면
'18.4.1 4:32 PM (58.140.xxx.45)더 좋겠지만 몇장넣는지 무슨색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님만 불편하지않으심 되는데
6. **
'18.4.1 4:33 PM (121.172.xxx.28)먼저 본당 신부님이나 사무실에 건의해 보세요.
7. 음
'18.4.1 4:33 PM (121.131.xxx.4) - 삭제된댓글저희 본당은 종이 헌금봉투이고
그 전에는 봉투없이 헌금(돈)을 헌금함에 넣었어요.
돈을 그냥 넣는 거랑
투명 봉투에 넣는 거랑 뭐가 큰 차이가 있을까요?
남의 것 안봅니다.8. ..
'18.4.1 4:34 PM (116.37.xxx.118)주일봉헌금봉투예요
성당에 따라서
현금을 봉헌함에 그냥 봉헌하는 본당도 있고
돈을 손에 쥐고있다 봉헌하면 구겨지잖아요
구김을 방지하기 위해서 봉투에 넣어 봉헌하는걸로 알아요9. 음
'18.4.1 4:34 PM (121.131.xxx.4) - 삭제된댓글뭐가 문제가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10. 프카리
'18.4.1 4:36 PM (116.127.xxx.3)그런가요?
전 제 봉투에 든 돈 다 보이고 다른 신자들 봉투에 든 돈도
다 보이던데... 저 사람이 얼마나 넣었나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여요;;;
예전에 어느 교회에서 헌금 봉투에 구멍을 뚫어 놔서
논란이 된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한 차원 이상의 것을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 보니 놀라워서요 ㅎㅎ
다른 분들 보시기에는 별 거 아닌가보군요 ^^
그럼 제가 예민했던 걸로 받아 드려야 겠네요11. 어
'18.4.1 4:37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투명이 문제 안된다는 댓글들이 너무 이상합니다
누가 얼마하는지 뻔히 보이는데 문제가 안된다니...
천주교도 이상하게 변질되어 가는듯...12. 음
'18.4.1 4:38 PM (121.131.xxx.4) - 삭제된댓글그냥 돈만 내는 거랑
투명 봉투에 넣어서 넣는 거랑
뭐가 문제가 되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저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고 누가
얼마를 내든 아무도 상관 안 합니다.
문제가 될 게 없어보이는데
뭐가 문제인지요?13. 네
'18.4.1 4:38 PM (223.62.xxx.152)봉헌금 봉투가 있는 성당이 있고 없는 성당도 있고 그래요
없는 성당이 더 많을텐데 봉헌금 액수는 본인에게나 중요하지 다른 신자분들 봉헌금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성의껏, 정성껏 봉헌하는거니까요14. 어
'18.4.1 4:40 P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헌금함에 천원낼땐 꼬깃 접어서 내면
누가 얼마낸지 모르는데
투명봉투를 꼬깃 접을수 있나요?
굳이 불투명이 아닌 투명인 이유는 뭔가요?
어릴때 백원 이백원 헌금하는것도 눈치줘서 교회안다닌지 몇십년인지 예나지금이나 비슷한 분위기네요.15. ㅇㅇ
'18.4.1 4:41 PM (223.38.xxx.22)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미사드리는데 투명 봉현금 봉투 본적이 없네요
그게 불편하시면 그냥 봉투에 넣지마시고 봉헌하세요.16. .
'18.4.1 4:42 PM (110.70.xxx.206)봉헌함 자체는 불투명이지 않나요? 손으로 잘 포개 넣으면 그냥 지폐거나 투명 봉투거나 차이 없을 것 같긴 한데요.. 서울 어디 대형 교회는 ..아 아니다 저 초딩때 다니던 교회는 자기 이름 써있는 봉투가 있었어요 ㅠ 일수 찍듯 봉헌한 주에 도장 찍히는 ㅠㅠ
17. 프카리
'18.4.1 4:42 PM (116.127.xxx.3)저나 윗님처럼 이상하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고 다른 댓글 씀 분들처럼 아무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신가보네요.
예민한 표현이지만 저는 일부 물질지향적인 교회 같아서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물론 돈을 꼬깃꼬깃하게 넣지 않는 건 좋지만 그게 왜 굳이 속이 그대로 보이는 투명 봉투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건축기금 때문에 한 푼이라도 더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예 사용조차 안 했던 봉헌금 봉투를 굳이 새로 구매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올 투명 비닐? 아크릴? 봉투입니다. 보고자 하면 지폐가 몇 장 들어있는지까지도 훤히 보입니다. 그 비닐 지갑을 구부려서 손 안에 욱여 넣지 않는 이상 지폐 색은 무조건 보이고요..
저에게는 석연치 않은 것이 사실이예요18. 교구나 본당에 건의하세요
'18.4.1 4:42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저희 성당엔 종이재질에 비닐커버 씌운 스타일이라 현금은 전혀 볼 수 없습니다. 투명비닐이라니 전혀 정상적이지 안고 믿기지도 아노네요. 불편한 마음이 드실수 잇구요 건의해서 고치세요. 어느 지역인가요? 미
19. ㅇㅇ
'18.4.1 4:44 PM (180.230.xxx.96)저도 성당 오래 다녔지만 그런건 첨 들어봐요
저라도 좀 불편할수 있어요
종 의도적으로 보이는데
성당에 우선 건의 하시고 안되면 다른방법 생각해 보심이
제가 다 화가 나려고 하네요
성의껏 내는거지 뭔..
교회 다니는 친구가 자기네는 헌금 봉투에 동그랗게 위에 구멍이 뚫려있다고 해서 헉 했거든요20. ..
'18.4.1 4:44 PM (183.98.xxx.13)저라면 별 신경은 안쓸 것 같네요.
내 마음이 중요한거지 남을 의식하거나 전혀 그렇지는 않아서..
내가 돈이 없으면 못내는거고
감사하는 맘이 들면 내는거고.
남의 것이 보여도 그걸로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게 되던데21. 어
'18.4.1 4:44 PM (223.33.xxx.50) - 삭제된댓글봉투가 필요하다면 불투명이어야 하죠.
투명봉투는 천박하다고 밖에 설명안되네요.22. ,,,
'18.4.1 4:45 PM (1.240.xxx.221)누구 아이디어인지 정말 별로네요
쓸데없이 비닐 쓰레기 양산에 서로 신경 쓰이게
왜 그렇게 한대요?
건의 하세요23. 천주교이상하게 변질된게아니고
'18.4.1 4:47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82에 질문을 가장한 가톨릭 음해하는
무리??? 누구일지 뻔한??? 잇는듯 느껴집니다.
투명봉헌봉투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어느 성당인지 좀 알려주세요.
같이 건의해 드리죠.24. ??
'18.4.1 4:47 PM (211.48.xxx.170)전 이상해 보이네요
아예 봉투 없이 내는 거면 그러나 보다 하겠는데
봉투를 하필 투명으로 만들다니요.
일부러 투명가방 들고 다니는 것처럼
디자인 개념에서 투명으로 만든 거면 모를까
투명 봉투는 심리적으로 거부감을 주네요.
도대체 무슨 의도로 투명 봉투를 만든 건지.
적어도 동전 말고 지폐로 내달라는 압박 아닐까요?25. **
'18.4.1 4:48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봉투가 투명하다니 전 너무나 이상하네요.
뭐가 문제냐는 댓글들도 갸우뚱하해집니다.
많이 낼수 있는 사람들은 당당하게 신경 안쓰일지 몰라도
많이 못내는 사람들은 위축될텐데요.
예수님이 보신다면 좋아하지않으실거 같아요.
교회에 이어 이제는 성당까지?? 그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26. 프카리
'18.4.1 4:50 PM (116.127.xxx.3)봉투가 비닐로 바뀌었다고 해서 제 능력치 이상의 봉헌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봉헌금 액수 자체에는 변동이 없지만 전 솔직히 석연치 않고 별로였어요.
봉투가 필요해진거라면 왜 굳이 투명봉투여야 하는지
의도가 궁금해서 성당 봉사자에게 문의 했던 거고요...
만약 어떤 의도가 없었다고 할지라도 무신경 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180님 말씀 하신 것 처럼 어느 교회
헌금봉투에 구멍을 뚫어 놨대서 그걸 비판하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는데 같은 맥락 아닌가 싶어서요 ㅎ
제가 몸 담고 있는 곳에 침 뱉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만 제가 예민하게 느꼈대도 저도 솔직히 천박하게 느껴진건 사실입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의견이 많이 다르네요 ^^
좀 생각해보고 성당에 문의하든 교구에 문제제기를 하든 야겠어요27. 제가
'18.4.1 4:50 PM (119.194.xxx.118)봉사일로 여러 성당을 다니는데 투명봉헌금봉투는 듣도보도 못 했어요
교구와 성당을 말씀해주시겠어요?28. ㅋㅋㅋ
'18.4.1 4:51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천주교이상하게 변질된게아니고
'18.4.1 4:47 PM (182.221.xxx.42)
82에 질문을 가장한 가톨릭 음해하는
무리??? 누구일지 뻔한??? 잇는듯 느껴집니다.
투명봉투 만든 사람한테나 따지세요.
그럼 원글님이 투명봉투얘기 지어낸거란 거에요?
아니라 실제라면 사과할거에요?
저 댓글쓴 사람도 진짜 천주교도인지 궁금할 뿐.
교회니 성당이나 통하는게 있는 모냥
저런 극 빠돌이는 어디나 존재하는건지...29. ...
'18.4.1 4:51 PM (175.211.xxx.44)만우절이라 장난 치시는건 아니죠? 그런 성당이 있을 수 없어요.
30. 프카리
'18.4.1 4:52 PM (116.127.xxx.3)182님, 저 나름 성당 10년 이상 다닌 신자이고요
충분히 오해하실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성당에서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고요.
정말 저랑 같이 건의해주실건가요?
여기에 본당 적으면 되는 건가요?
무엇이든 음해세력으로 몰아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거짓이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오늘 교중미사에서도
투명봉투에 봉헌 하고 왔습니다 ;;31. 희망이
'18.4.1 4:52 PM (222.235.xxx.45)카톨릭의 발전을 위해서 건의하십시요.
32. 어
'18.4.1 4:54 PM (223.33.xxx.168) - 삭제된댓글그럴곳이 있을수없다니
투명봉투가 잘못인건 아시나봐요들
근데 성당에선 그런일이 발생할리 없다는건가요?
덮어두면 없는 일 되나요.
차라리 같이 건의를 하시지.33. ....
'18.4.1 4:54 PM (1.224.xxx.197)저희 본당도 특별헌금 봉투 있지만 투명봉투 듣도보도 못한 일이예요. 누구 머리속에서 나온 천박한 아이디어죠?항의하세요. 차라리 본당을 포기하는게 낫지.건물에 종속되는 신심이 뭐라고;;;;
34. 프카리
'18.4.1 4:55 PM (116.127.xxx.3)진짜입니다 여러분 ㅠㅠ
물론 그만큼 믿기 힘든 일이라는 거겠죠?
초반 댓글이랑 후반 댓글 반응이 너무 극과극이라
제가 이걸 성당 외부적으로 (교구) 공론화 해도 될지 아닐지
판단이 안 서네요.
근데 여기다가 교구랑 본당 적어도 되는 건가요?
아픈 부분이지만 문제가 있는 거라면 비난 받아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서요.35. 223 62
'18.4.1 4:57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투명봉투 만든 사람 알려주세요 강력하게 따지겟습니다
실제라면 정중히 사과하겟습니다.
원글 거짓으로 올리는 경우 잇을 수 잇습니다.
극빠돌이 아니구요
성당 오래 다니는 입장에서 듣도보도 못한 경우라서요.
당연 전국의 성당 다 다닌 건 아니구요 몇 군데 가봣습니다.
원글님 어느 성당인지 사실을 밝혀주세요.
교구 성당 두 군데 다 불편하게 느낀다고 교체를 건의해드리겟습니다.36. ㅇㅇ
'18.4.1 4:58 PM (180.230.xxx.96)제가 아무리 절실한 신자 라도
잘못된게 이의를 제기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신부님 수녀님 존경하지만
그분들도 사람인지라.. 편견있을수 있고
편협된 생각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럴때
냉철한 상황판단 으로 올바른 방향 제시하여야
한다고 봅니다37. 오타
'18.4.1 4:59 PM (180.230.xxx.96)잘못된거에 대한
38. ㅎㅎㅎ
'18.4.1 4:59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신자들 재미있네요.
투명봉투가 뭐 어때서? 이러다가
댓글들이 이상하다니까
그런 성당은 있을수 없어 음해야 이러시네요. ㅎㅎㅎ39. 프카리
'18.4.1 5:00 PM (116.127.xxx.3) - 삭제된댓글네, 저도 듣도 보도 못 한 경우라 제가 이상하게 느끼는 건지, 건의하는게 정당한지 판단이 안 서서 다른 분들 의견 여쭈려고 올린겁니다.
수원교구 광교1동 성당입니다.
문제제기에 힘 보태주시고 182님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이라고 해서 모두 음해세력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세요.40. 오디니
'18.4.1 5:00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성당알려주시고 음해라고 하신 분른 사과하시고 끗!
41. ㅎㅎㅎ
'18.4.1 5:01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성당알려주시고
음해라고 하신 분은 사과하시고 끗!42. ..
'18.4.1 5:01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크리스찬입니다
투명봉투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들 놀랍네요ㅠ
저희도 헌금하지만 옆사람꺼 다봅니다.보여요
하물며 투명봉투 라니요ㅠ
여기 이상한 캐톨릭분들만 있으신거 아니예요?
잘못된건 종교를 막론하고 고쳐야지요ㅠ
투명봉투...라는건 있을수도 없는일이예요43. 이 글 지우지 마세요
'18.4.1 5:03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성당에 문의도 하고 사실이면 건의도 하고 사과도 하겠습이다.
44. 프카리
'18.4.1 5:04 PM (116.127.xxx.3)네 문의하세요.
글 안 지웁니다.45. 프카리
'18.4.1 5:05 PM (116.127.xxx.3)본의 아니게 이 곳에서 먼저 밝히게 됐지만
여기 아니었어도 교구 홈페이지에 문의할 생각이었으니 뭐...46. 와
'18.4.1 5:0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저런 불합리에 의문을 가지는 원글님 최고!
47. ㅇㅇ
'18.4.1 5:06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성당 검색하니 이번 문제가 됐던 신부님 성당 이네요
48. ..
'18.4.1 5:08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투명봉투가 이상하지않다고 원글님을 몰아세우는 댓글들을 보면서
진심 놀라고있어요ㅜ
원글님 위로드립니다ㅜ
요상한 카톨릭분들도 참 많군요ㅠ49. 본당은
'18.4.1 5:09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본당은 지우시고..
성당에 문의하시거나 새로운 신부님께 건의하세요..50. ...
'18.4.1 5:09 PM (69.94.xxx.144)저도 넘 이상한데요. 그리고 몇몇 뭐가 이상하냐는 신자분들도 넘 신기해요; 건의하세요. 저라도 건의할것 같아요.
51. 프카리
'18.4.1 5:09 PM (116.127.xxx.3)182님 문의하시고 나면 성당명은 지워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암튼 사실이 아닌 일로 천주교를 모욕하기 위해 지어낸 글이 아니니까요. 저도 천주교를 위하는 마음은 여느 신자 못지 않고 앞으로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려는 차였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저또한 의구심을 갖게 되어 올린 글이니까요.
52. 어
'18.4.1 5:10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본당을 왜 지우라마라에요.
사실이냐며 누군 알려달라하더니
본당이름 드러나니까 감추려는거에요?53. 이상
'18.4.1 5:10 PM (121.168.xxx.236)봉투만 넣는 사람이 있었나 보네요.
상가집에서도 빈 봉투 종종 나오거든요.
성당의 속셈이 없다고는 말 못 하겠는데요..
봉투 없이 지폐 그대로 넣거나 투명봉투에 넣거나..선택지 줄였네요.
안 할 수 없는 시스템...ㅋ54. ㅅㅈ
'18.4.1 5:10 PM (125.186.xxx.113)비닐봉투가 종이봉투보다 싸서 비닐봉투를 사용한다에 5원 겁니다. 전 신자 아니라서 봉투 구경도 못해본 사람.
55. ㅅㅈ
'18.4.1 5:11 PM (125.186.xxx.113)앗, 오백원 걸었는데 0자 두개가 빠졌네요.^^
56. ..
'18.4.1 5:11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아니 왜?
남의 글을 지우라말라?
갈수록 태산이군요ㅜ57. 본당은
'18.4.1 5:11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여기에 문의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 새로운 신부님께 여쭤보세요..물론 그 분이 바꾸신건 아니지만..
주님만 아시면 되지 주변눈치 보실건 없어요..
본당은 지우시구요58. 어
'18.4.1 5:11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125님 비닐이 더 비싸요ㅠㅠ
59. 프카리
'18.4.1 5:12 PM (116.127.xxx.3)49님 새로운 신부님이라고 하시는 거보니 저희 본당 신자이거나 저희 본당 사정을 아시는 분이신가보네요.
182님 문의 하셨다는 글 달리면 지우겠습니다.
오늘 미사 후에 신부님한테 문의하려고 했는데 세례성사 후 정신 없으신 것 같아 못 여쭸습니다.
성당에는 두 번 세 번 문의했었고요. 답변을 못 들었습니다60. 어
'18.4.1 5:12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49님은 왜 자꾸 지우란건지...
61. 모성당
'18.4.1 5:13 PM (175.115.xxx.86)제가 다니는 모성당은
교구금 누가 얼마 내는지 주보에 올라오고
성당벽보에 붙여놓습니다.
냉담하고 다녀보려고했더니
요즘 다 이렇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62. 지우라는분 이상하네요
'18.4.1 5:13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지우라고 할 게 아니라 확인하고 고치라고 건의하려면
본당이름 잇어야죠.63. ..
'18.4.1 5:13 PM (223.62.xxx.67)왜 남의글을 지우라고 명령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죠?
원글님 진심으로 안되셨습니다ㅜ64. 프카리
'18.4.1 5:14 PM (116.127.xxx.3)49님 저도 현 신부님이 도입한? 제도가 아니라는 것 알고 잇습니다. 전임 신부님일 수도 있고, 전임 신부님의 의견과는 별개로 신자들의 의견이었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누구의 의견이든 신부님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65. ㅇㅇ
'18.4.1 5:14 PM (180.230.xxx.96)그러게요
왜 지우라는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이렇게 투명하게 해야문제가 더 없는거예요
기다려봅시다66. ㅇㅇ
'18.4.1 5:16 PM (180.230.xxx.96)근데 그성당은 신자가 몇천명 일텐데
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까요
천주교 신자들은 저런거 대개 싫어 할텐데
아님 의견을 그동안 무시한건지..ㅎ67. ..
'18.4.1 5:1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가끔 82에 보면
원글님 글과는 전혀 다른 동네이야기지만...
원글더러 글을 지우라는분들 있으시더군요ㅜ
도무지 무슨 권한으로 남의글을 지우라말라 하는걸까요?
평생 명령만 하고 살았나?싶은 분들이겠죠68. 프카리
'18.4.1 5:18 PM (116.127.xxx.3)여기에 글을 올린건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엇구요
애초에 여기에 본당 이름을 밝힐 생각도 없었어요.
천주교 사이트도 아니고 전 본당을 욕하려는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다만 다른 천주교 신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가 이걸 교구에 문제제기를 해도 될만한 사안인지 궁금해서 글을 작성한겁니다. 윗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182님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시니까 어쩔 수 없이 본당 이름을 밝힐 수 밖에 없었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182님에게 사과를 받기 위해 밝힌 것도 아니구요. 음해세력이라고 하실 만큼 흔치 않은, 혹은 비상식적인 일이라는 뜻이시겠지요.69. ....
'18.4.1 5:18 PM (1.224.xxx.197)왜 자꾸 지우라고하시죠?저도 모태카톨릭 신자고 본당 다시 짓는것때문에 몇번 특별헌금도 하고 교무금도 더 내곤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듣습니다.무슨 언론도 아닌데 입막음 하세요?
70. ㅇㅇ
'18.4.1 5:19 PM (180.230.xxx.96)교무금 벽보요??
그것도 첨들어요
그것도 문제 있네요 ㅎ71. 본당은
'18.4.1 5:19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그거 투명봉투로 바뀐지 3년이나 지났어요..
그 문제가 여기에 물어볼 말인지..
천원이든 5백원한다고 누가 천원하더라 그런 이야기 들어본 적 단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이건 각자 신부님 재량인거고, 오늘 부활절인데 그걸 신부님께 여쭤보려고 했다는게 더 놀라워요..
판공성사며 사순시기 십자가의 길, 특강이며 세례식 준비에 목요일부터 매일 저녁미사있었는데
그런 신부님을 붙잡고 투명봉투 얘기를 할 생각은 안들것같아요..
담주나 되면 모르지만72. 프카리
'18.4.1 5:20 PM (116.127.xxx.3)저라고 교회에, 제 본당에 먹칠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제가 기대하는 혹은 제가 믿고 있는 천주교의
얼굴과는 다른 모습이라 의구심도 생기고 어떤 면에서는 실망감도 들어서 오랜 고민 끝에 올린 글입니다73. 투명봉투라니요
'18.4.1 5:22 PM (211.201.xxx.221)좀 그렇네요
그게 신경안쓰이고 여기에 물어볼 말인지 의아해 하는사람
정말 의아하군요.
성당도 변질..
무조건 무슨일이건 뭘하던 믿으라고요?
그냥 기도하고 헌금이나 내라는건가요?74. 윗님
'18.4.1 5:22 PM (180.230.xxx.96)저 절실한 신자인데요
원글님은 이런경우가 있는지 납득이 안되었고
봉사자한테 물었는데 답변을 듣지못했고
다른 성당도 이러는게 보편적인지 물었고
교구에 건의해도 될만한 상황인가 물었는데
저는 충분히 이해갑니다75. 어
'18.4.1 5:2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비신자구요.
글만봐서 느낌점은
덮으려는 49님보다는 불합리에 문제제기를 하는 원글님이 훨씬 좋은 신자같네요.
부활절엔 저런거 물어보면 안되나요?
49님 말하는게 엄청 답답하네요.
가끔 티비서 보는 비이성적인 신도들도 아니고
말도 꺼내지마라니요.
자기가 뭔데 글을 지우라마라신지요.76. ....
'18.4.1 5:23 PM (1.224.xxx.197)바뀐지 3년이나 지났는데 아무말이 없었다는게 더 신기할따름이네요
77. 뭐
'18.4.1 5:2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원글님처럼 여러차례 물어보고 건의해도 무시당했겠죠.
그중엔 49님처럼 가만히 있으라는 분들도 있을테고
초기댓글처럼 그게 뭔 문제냐는 분들도 있었을거구요.78. 관공서엔
'18.4.1 5:25 PM (211.201.xxx.221)사소한일도 잘 따지고 신고해도
종교에 관한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무한 믿음ㅎ79. 프카리
'18.4.1 5:26 PM (116.127.xxx.3)49님
본당 신자이시군요.
네 이번에 바뀐게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미사를 전 본당에서 보다가 최근부터 이왕이면 본당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정 붙이려는 중이었어요.
최근 견진성사도 잇었고 오늘은 세례성사에 교회의 큰 축복인 부활절이라 때가 아닌 것 같아 문의하지 않았다고 적엇는데...
제가 마치 교회의 이단아(?)라도 되는 듯 말씀하시네요 ㅠㅠ;80. 저도 신자인데요
'18.4.1 5:27 PM (211.215.xxx.107)투명 봉투는 좀 그러네요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저희 본당은 불투명 종이 봉투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봉투가 낡아서 찢어져요
아마 두꺼운 비닐봉투가 더 내구성이 좋아서
그걸 선택한 것 같지만..
그래도 신자들이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를
주임신부님께 전달하시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교구에 알리기 전에 본당 신부님께 의견 전달 해 보세요81. 그 성당은
'18.4.1 5:27 PM (223.62.xxx.245)여러번 오르내리네요.
투명봉투 발상은 참 참신하네요.82. 프카리
'18.4.1 5:29 PM (116.127.xxx.3)49님 댓글 지우셨네요. 본당 위하시는 마음은 알겠습니다.
83. 본당은
'18.4.1 5:29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먹칠하신다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여기에 문의하시는건 적절치 않다는 뜻이였고..
신부님도 오늘은 피곤하셨을거란 말씀입니다..
실망감이 드셨다는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 과정에 있었던 신자라면 그 불편함도 조금 받아들일 수 있었을 수도 있었겠고 또 아직도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거예요..
사무실은 정신없겠지만
신부님은 충분히 수렴해주실 수 있을테고
봉사자분들 중 연차가 되신 분들께 먼저 들어보셔도 되고..
그때는 그 조차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절실함이 있었다고 생각해주세요..
그 이후에 비슷한 다른 일도 있어서 뜨악도 했었고 수정도 되었어요..
신부님께서 오죽하심 개인대출까지 받으셔서 교구청 건축승인만을 기다리셨겠어요..
월세는 계속 나가고 건축헌금도 안모이고 여러시도 중 하나였을뿐 돈으로 신앙평가를 하시고자함은 아니였을거예요84. 에고
'18.4.1 5:29 PM (180.230.xxx.96)윗님이라고 글썼는데
49님 글 지우셨네요 ㅎ85.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18.4.1 5:30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이상한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사실로 문의하는 척하며
교묘하게 성당 욕보이고 글 지우는 사람 몇몇 보앗습니다.
투명봉투 비정상적이고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이고 보편적이라면 다른 본당에서도 썻겠죠.
대부분 본당이 거의 동일한 양식으로 종이재질에 비닐커버 씌운 스타일을 사용하는데 3년이나 되었다는 거에 놀라고 수천명 신자가 문제의식 없었다는 데에 더 놀랍니다.
교구랑 본당에 강력하게 건의하겟습니다.86. 흠
'18.4.1 5:31 PM (211.48.xxx.170)종교가 이성과 판단력을 흐리는 게 맞긴 맞나 보네요
그 본당에서 투명 봉투 사용이 3년째라니
그동안 아무도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했다는 게 놀랍구요,
부활절날 그런 걸 신부님께 물으려 했다고 원글님 비난하는 건 또 뭐죠?87. 이해안가요
'18.4.1 5:32 PM (122.58.xxx.83)비밀도 아니고 어느 교구 어느 성당인지 왜 말씀을 안하시는건가요.
모태신앙인 저는 아무래도 믿기지 않네요 투명봉헌봉투라니.
원글님. 왜 어느본당인지 안 밝히시나요
글을보면 진심같은데 안밝히시고 내용은 믿기지 않다보니 사실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88. ...
'18.4.1 5:33 PM (175.118.xxx.148) - 삭제된댓글음성적으로 변질되면 썩게 마련..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죠89. ??
'18.4.1 5:3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122님 댓글이나 읽어보고 댓글달아요.
밝혔는데 뭐하는건지.90. 진짜
'18.4.1 5:35 PM (223.39.xxx.84) - 삭제된댓글투명봉투가 뭐 어떠냐는 분
믿기지않는다면서 거짓말이냐는 분
부활절인데 그란날 뭐 그런갈 물아보냐는 분
종교에 미치면 저렇게 되나요?91. ...
'18.4.1 5:35 PM (175.118.xxx.148) - 삭제된댓글건강한 문제의식 필요한건데
배타적인분들 많으시네요92. 프카리
'18.4.1 5:36 PM (116.127.xxx.3)네, 저는 투명봉투 도입의 의도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의도가 어찌 되었든, 전 신부님의 의지였든 신자들의 의지였든 연유와는 무관하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방식이라면 좀더 세심했어야 하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게는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의도가 무엇인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글에도 밝힌 것처럼 저는 미사만 참석했지 그 외의 활동은 잔혀 하지 않았고 성사도 모두 다른 본당에서 받았기 때문에 이 성당에는 아는 이도 없고 성당 내부의 이야기는 전혀 모릅니다.
49님이 말씀하시는 그때 당시의
상황, 절실함, 뜨악했던 일 등 모두 어떤 일을 말씀하시는건지 전혀 모릅니다...
공동체 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은 제 탓이겠지만 49님처럼 성당이 처한 상황이나 내부 이야기를 잘 아는 신자보다는 저 같은 미사만 참여하는 신자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이게 제가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로 온 이유이기도 하고요...
예민한 문제는 저처럼 성당 사정을 모르는 일반 신자들의 입장에서 의구심이 안 들게끔 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93. ..
'18.4.1 5:37 PM (223.62.xxx.67)여기 원글님 몰아가는 댓글다시는 분들은
투명봉투 3년씩 쓰고 있는
부활절에 이따위 질문을 올리고있느냐는
그 본당신자들인가봅니다ㅠ
참..말세군요94. ㅇㅇ
'18.4.1 5:38 PM (180.230.xxx.96)맞군요
강력 건의 하여야 겠어요
참 아이러니 한경우네요
다른본당 신자들이 더 적극적 문제를 제기하다니
원글님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할정도네요
가톨릭의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선
신자들의 의무 라고 봅니다
무조건은없는 겁니다
아마 하느님도 이런건 원치 않으셨을거구요95. 이해 안 가요님~
'18.4.1 5:38 PM (211.48.xxx.170)위에 댓글로 밝히셨어요.
96. 프카리
'18.4.1 5:42 PM (116.127.xxx.3)49님은 댓글 모두 지우셨군요.
씁쓸하네요.97. . .
'18.4.1 5:42 PM (1.241.xxx.219)냉담하다 오랜만에 갔더니 미사 중에 내는 봉헌금이
봉투에 넣어 내는 형식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저희 성당은 불투명이긴 하지만..
성당에서 봉사하는 친한 지인에게 물어보니
돈을 너무 꾸깃꾸깃하게 내서 고안해낸 거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투명이라도 반 접어 두 손으로 덮고 있으면 안보이지 않나요?
전 남이 얼마를 내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던데..98. ...
'18.4.1 5:45 PM (183.98.xxx.95)교회다니는데요
교회에 헌금봉투에 가운데 구멍있어요
일일이 봉투를 확인하기 어려워서 그랬다고 들었어요
거기도 그런 차원에서 투명 비닐로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보기 좀 그렇긴 하겠어요
세월이 흘러서..
이제 헌금을 온라인으로 이체해도 되는 세상이더라구요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99. 프린
'18.4.1 6:00 PM (210.97.xxx.61)헌금봉투 구멍의 이유가 확인차라구요?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몇장 겹친거도 그게 확인이 가능합니까?
특히 신년에는 새돈 헌금 많이 들어오는데 겹쳐진걸 어찌 확인 합니까.
그리고 모태신앙으로 신자입니다.
성당은 개인교회가 아닙니다.
당연히 문제가 있음 말할수 있고 공론화 할수 있다봅니다.100. 헌금할 때
'18.4.1 6:00 PM (175.214.xxx.228)봉투없이 바구니에 돈 넣는 것보다 괜찮지 않나요?
아직 봉투없이 노출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 40년의 신앙생활을 하지만 노출보다 훨씬 나은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101. 아울렛
'18.4.1 6:03 PM (220.86.xxx.153)여기고 저기고 다돈이예요 투명봉투는 들어본바도 없는데 좀나쁘게 말해서 얍쌉하게생각 드네요
어떤인간의 뇌속에서나온 아이디어인지는 알수없지만 참으로변질되었다고 보여져요 내친구가
문래도에사는데 성당세우는기금모집할때 개인적으로 얼마를 내라고 강제로 정해준적 잇어요
내친구는 했는지 안했는지 안물어보고 지금은 그친구하고 연락 안하지만 다돈들어야 한다는것은
어쩔수 없어요 우리친정엄마를 장례미사로 장례를 치뤘는데 그후부터는 나도 냉담하네요102. 주교님께
'18.4.1 6:04 PM (67.48.xxx.226)이런 문제는 주교님께 직접 투서하세요. 주교님은 그런일 하라고 있는 겁니다. 교구청에 이런일을 담당하는 부서나 직원이 따로 있을 겁니다. 실명을 밝히시고 비밀보장해달라고 하시고요. 교구 신부님이 어떤 분인지 큰 실수를 하셨네요.
103. 아울렛
'18.4.1 6:04 PM (220.86.xxx.153)문래도ㅡ 문래동
104. ...
'18.4.1 6:17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천박하게 느껴진다는 느낌...
동의합니다.105. ..
'18.4.1 6:22 PM (1.235.xxx.90)천박하다고 느끼는 마음...
동감입니다.106. 뭘자꾸
'18.4.1 6:37 PM (39.120.xxx.98)주교에 직접 물어봐라 성당에 물어봐라..이러는분들 이상하네요
원글이 물어봤지만 속시원한 답을 못받아서 여기에 물어보는건데
굳이 평범한봉투 놔두고 투명봉투
만들어 쓰는건 누가봐도 윗댓글에 있는것처럼 얍쌉해보입니다107. 물어보라는 게 아니라
'18.4.1 6:58 PM (211.215.xxx.107)불합리하다고 건의하시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108. 사비오
'18.4.1 7:0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어디성당인지 알려주세요
제가 답변해드릴께요
주교회의에 동창신부님계십니다
봉투사진 본당이름 알려주세요
답바랍니다109. 동감
'18.4.1 7:03 PM (116.126.xxx.17)저 그 동네 사는 사람입니다. 저도 성당을 다니다 말다 하는데 두번째 신부님 오시고 나서부터 바뀌었던데 저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심하는 신자가 아니라 지금 또 안나가고 있는데 새로 오신 신부님께 건의해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110. ...
'18.4.1 7:12 PM (183.98.xxx.95)헌금봉투에서 돈을 꺼낸 것과 아닌것 바로 구분하려고 그런거라고 했는데..
ㅈ111. 동감
'18.4.1 7:15 PM (116.126.xxx.17)댓글 읽어보니 음해세력이 있다는데 ㅎ.
얼마전 미투관련 문제 있었던 성당이라 원글이고 댓글이고 다들 공개 못 하시는 듯 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누가 얼마 하는지 훤히 보이는 비닐봉투 이건 아니란 생각들고요. 제 주위에 성당 오래 다닌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첨 듣는 소리리고 하더라고요.
비닐봉투에 내니까 돈 안구겨져서 돈 셀때는 좋겠던데.
암튼 저번 신부님이 좀 특이하셔서 성당내에서는 이름표도 달고 다니게 했었죠. 늦으면 미사 못 보게 문도 닫구.
그런건 의도는 좋은데 투명봉투는 진짜 이상해요.112. 사비오
'18.4.1 7:20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윗님!! 수원교구 성당인가요?
이런 문제는 알려져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신부님의 행동이 여러 신자들을 불편하게 한다면
그또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생각됩니다113. 아까
'18.4.1 7:2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수원교구 광교 1성당이라 하셨어요
114. 프카리
'18.4.1 7:25 PM (116.127.xxx.3)제 댓글이 사라졌네요.
아까 밝혔었는데 또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아까는 어떤 분이 허위 사실 아니냐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남긴거라...
위에 사비오님, 제 윗댁글에도 써있다시피 현재 신부님이 도입 하신 제도는 아닙니다. 여기 몇 분 이 본당 신자님들 댓글 남겨 주셨는데 전에 계시던 신부님 때 생긴거고요. 그것도 그 신부님 아이디어라고는 장담 못 하겠죠. 신부님 생각일 스도 있고 일부 신자들이 추진한 것일 수도 있고요. 다만 누구의 생각이든, 어떤 의도든 저처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거라면 좀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었을거란 아쉬움은 있네요115. 수원교구가
'18.4.1 7:50 PM (211.201.xxx.221)말이많네요
116. 음
'18.4.1 7:51 PM (121.131.xxx.4) - 삭제된댓글광교 1성당 이라고 봤어요.
117. 성당
'18.4.1 8:29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진절머리가 나서 냉담하고 있는데
투명봉투라니 진짜 속보이네요
징글징글하다
사람들이 하느님을 욕보이고 있는거예요118. 투
'18.4.1 8:40 PM (175.120.xxx.219)투명 봉투라니요.
환경친화적이지도 않은 것을...ㅜㅜ
왜 구지 투명으로.
얇은 종이가 더....119. 사비오
'18.4.1 8:4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카톡으로 잠깐 물어봤네요!
전 신부님부터 시행된일이라면. 신부님문제가 아니라
사목회가 추진한 일일거라고 하시네요
일반적인 일은 아니라고 ‥
그렇게 세세한일은 대부분 본당 사목회 회의에서 결정하고
집행된다네요
성당사목회에 정식으로 항의하세요
저는 흰봉투든 비닐봉투든.늘 한결같이 정해진 액수로 봉헌하지만
마음이 불편한 신자들이 많겠네요
안타깝고 속상하네요120. 투명봉투라니
'18.4.1 11:04 PM (91.48.xxx.28)이건 미친짓이죠. 꼭 건의해서 바꾸세요.
그리고 82에 개독이 천주교 신자인척 낚시하는 글들이 있었죠.
원글님 기분상하지 마세요.121. 91.48.xxx.28
'18.4.2 1:03 A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소리?
갑자기 개독 얘기는 왜 나옴?
별 미친 * 다보네122. 니가 개독이구나 ㅁㅊㄴ
'18.4.2 1:31 AM (91.48.xxx.28)82에 개독이 천주교 신자인거처럼 천주교 까는 글 올리는거 너만 모르지?
들켜서 화났쪄여? ㅁㅊㄴ ㅎㅎ.123. 91.48.xxx 28
'18.4.2 3:11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게시판 더럽히지말고
곱게 잠이나 자라124. 종교
'18.4.2 8:39 AM (110.15.xxx.47)주보에 헌금낸사람 줄줄이 명단에 설교때마다 헌금 좀 내라고 강요하는 교회..지긋지긋하더니...
절도 돈돈 하구요
결국 카톨릭도 세속적이 되어가네요
신은 내 마음 속에서 믿는걸로...125. 수원교구면
'18.4.2 1:17 PM (66.215.xxx.76)주교도 못믿음.
성추행 신부도 무마하려고 하지 않았나요?
주교라고 다같은 주교가 아님.126. ..
'18.4.2 1:19 PM (1.237.xxx.117)이런건 서로 말은안하지만 불편한 마음이 들 수있다고 봄. 강력히 건의해야함
어느 교구 본당인지 궁금하네요127. ㅁㅁ
'18.4.2 1:25 PM (121.129.xxx.223)속보이네요
구멍 뚫는 것도 참 속물스럽다 싶었는데 그나마 봉투안에 돈이 남은채로 버리는 가능성 때문에 그렇게 한거라고 해서 이해했는데 그래도 헌금 받는 데에 그 봉투 확인하는 정성 하나 들이기 싫어서 구멍을 뚫다니 정말 신자들의 마음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투명은 진짜 아니네요128. happy
'18.4.2 1:29 PM (122.45.xxx.28)30년도 전에 세례 받고
이사하는 각 도시마다
시간 되면 어느 성당에나
해외가도 미사 참여한 사람인데요.
투명봉투는 본 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경우에요.
대부분 보이지 않는 불투명 봉투예요.129. 휴
'18.4.2 1:59 PM (114.203.xxx.7)읽으면서 저희 근처에도 건물살이 하는 성전 있어서 설마 했는데 그리한가 보네요 ㅠ
개인적으로 속상하네요 이런 모습..
30년 신앙생활에 이사에 결혼에 본당을 몇 곳이나 다녔지만 투명봉투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왜 대답을 제대로 못 해주나요? 저같아도 교구에 묻겠습니다ㅡ 그쪽으로 이사갈지도 모르는데 참 걱정이네요130. 가을여행
'18.4.2 2:04 PM (218.157.xxx.81)투명 봉투는 듣도 보도 못햇네요,, 대체 누구 아이디어일까요? 특별히 만들었을건데,,
투명이나 마나 님 소신대로 하시면 되요,,한장하던 몇장하던 겹쳐져서 표도 안나요,
남의 봉헌금 관심있게 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봉헌봉투와 얼굴을 매치 시키기도 힘들구요,131. 가을여행
'18.4.2 2:05 PM (218.157.xxx.81)전 가끔 친정에 가서 미사 볼때 있는데 거긴 봉투가 없더군요, 그냥 돈만 넣던데,,좀 민망했어요,
아무래도 액수도 신경쓰이고132. ..
'18.4.2 2:21 PM (223.62.xxx.163)참 이상한게요
투명봉투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위에 많은 댓글들이 이상합니다ㅜ
어째서 그게 이상한일이 아닐까요?
남의 봉헌금을 들여다볼 생각도 없다는것과는
다른 얘기 아닐까요?
종교에 너무 깊이 심취하면
저렇게들 변하나요?ㅠㅠㅠ133. 흠
'18.4.2 2:2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원래 헌금봉투는 종이보다(종이는 잘 구겨지고 찢기니까요) 비닐로 많이 써요. 얼마했는지 보이게 라기보다 봉투용도를 위해 커버 정도는 들어가구요.
예전에 그 본당에서도 헌금봉투로 하려했다가.. 금액이 노출이 안되니깐 불편해도 그냥 봉투없이 하자는 의견이 많아서 사용하지 않았다고 공지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누가 얼마했는지 보려고하는게 아니라 헌금하는 신자 자신이 스스로 의식하고 많이 내라는 취지로 들렸어요.
그런데 천주교가 왜 천주교냐 헌금을 천원만내서 천주교다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정도로 교회에 비해 헌금액수가 작아서 낸 묘수?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서울서 성당 다닐 때 성전짓고 그 빚에 대한 월이자만 제 연봉과 맞먹던게 기억나네요.
크고 으리으리한 종교관련 건물 볼 때마다 씁쓸해요.134. 수원교구
'18.4.2 2:23 PM (211.214.xxx.229)어머나 제가 다 속상하네요. 요즘 사회적인 이슈에 수원교구만의 문제는 아니죠, 다들어나지 않아서 이래저래 수원교구가 입에 오르내리네요.
사목활동 정말 열심히 하시는 많은 신부님들까지 다 싸잡히니 속상하네요
이번기회에 밝혀질 것은 밝혀지고 뭔가 재정비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투명봉투는 교구에 문의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본당에서 대답을 제대로 못해주면 교구에 물어보실수 있죠. 불편하다고 제기 하신 신자가 있으시면 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많은 성당에서 종이봉투 및 불투명 재질로 하고 있으니까요
이상한건 이상하다고 말할 수 있는 문제이지 않을까요?135. 투명봉투라니
'18.4.2 2:3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말도 안 됩니다. 동기가 너무 명확히 보이는데요.
136. 듣보잡
'18.4.2 3:09 PM (182.216.xxx.69)전국 각지의 성당을 다녀봤어도
봉헌금 투명 봉투는 진짜 듣도보도 못했네요
이건 강력하게 건의해서 꼭 시정되어야 할 조치입니다. 수원교구 어느 본당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주교 전체를 욕보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137. 헐
'18.4.2 3:15 PM (61.72.xxx.189)투명하면 어떤 지폐 담았는지 다 보이잖아요...? 얼마 헌금했는지 바로 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저도 하나 생각나는게, 교대역 근처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회 있잖아요.. 그 교회 신도 아니지만 주일에
그 근처에서 약속 잡았다가 대예배만 드리려고 간 적 있었어요.
그런데, 헌금 봉투에 동그랗게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구멍이 뚫려 있더라구요.... 이건 대체 뭐지? 싶었
는데, 그 구멍으로 얼마짜리 돈을 넣어놓았는지가 다 보이잖아요...!! 이건 금액이 얼마인지 알려는 의도에서 일부러 구멍을 만들어놓았는가 싶어서 속으로 헐... 하고 나왔었어요
교회 다닌지 20년이 넘었지만, 저런 헌금 봉투는 저 곳 말고 본 적이 없었죠...
원글의 성당도, 내가 갔던 교회도 다 의도가 빤히 보인다는 생각........138. ....
'18.4.2 3:31 PM (59.14.xxx.105)투명봉투는 분명히 의도적인 것 같습니다. 건립기금은 다른 방식으로 모으면 좋겠네요.
저도 새로 조성된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개신교의 교회는 정말 뚝딱 생겨나더군요. 저희 동네에도 큼지막한 교회가 몇 개나 금세 생기더라구요.
반면... 성당은 그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처음에 신부님이 지금 내는 교무금의 2배를 내며 모든 신자가 십시일반으로 참여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계획을 세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는 게 어려워서겠지만 나말고 누군가하겠지... 어떻게 되겠지.. 이런 생각이신지 도무지 진척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였고 '성당 다 지어지면 그때부터 다닐까?' 이런 생각이 많았는데, 성당 짓는 게 남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더라구요. 저는 많이는 내지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저희는 투명봉투같은 건 없습니다.)
원글님 본당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라고 생각하시며 조금 이해해주시고, 이런 방법 말고 대부분이 수긍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금 마련을 해달라고 건의해보시면 어떨까싶습니다.139. 음
'18.4.2 4:04 PM (202.14.xxx.173)성당이라고 전부 합리적인거 아니에요
성당 오래 다녔다고 전국 모든 성당 다 다니고 신부님들 다 만나본거 아니잖아요
초등부 애들한테 헌금 오천원 이상씩 하라고 신부님이 강론시간에 얘기하는 성당도 있어요
물론 개인이 쓰는건 아니지만 돈에 있어 다 초월한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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