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사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8-04-01 15:56:01
부산인데요.놀러왔어요.

바다가 있으니 볼것도 많고 좋네요..

나중에 늙으면 바다 근처 도시에 살고싶네요..

갑갑하면 나와서 바다 한번 보게요.^^

근데..여기분들 목소리가 진짜 크네요..ㅎㅎ 억약때문에 더 커보이는 거 같기도 하구요.^^
IP : 211.36.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머님들 톤이 높죠
    '18.4.1 4:14 PM (122.37.xxx.115)

    오래 살아서 적응이 될법한데 가끔은 화들짝 놀랄때가 있어요.
    바람도 적고 춥지않아 나들이가 불편하진않으시죠?
    좋은시간 되세요

  • 2. ㅎㅎ
    '18.4.1 4:22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이유로 작은아파트를 하나 사두었어요
    세컨 하우스로요 ㅋ
    애들 다키우고 슬렁슬렁 사업하고 있는데 머리아픈일 생기면
    남편하고 둘이 부산내려가 기운충전하고 올라옵니다 ㅎ

  • 3. 바다는 강원도에도 있는데...
    '18.4.1 4:47 PM (175.213.xxx.182)

    전 부산 사투리가 넘 시끄럽고 싫어서 부산은 아예 아웃. 전 바다 있는 강릉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 4. ㅋㅋㅋ
    '18.4.1 5:27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 가신 친정엄니(원래 말씀을 조용히 하심)
    천 세대 넘는 아파트 단지내 노인정에 가시는데
    서울 할머니들 너무 시끄럽다고
    귀가 쟁쟁쟁하다며
    오래 안 있을려고 하시네요. ㅋㅋ
    목에 힘주고 말하는 서울 할머니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기도 해요.

  • 5. zzz
    '18.4.1 5:30 PM (113.131.xxx.236)

    부산 토박인데..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던데가 광안리,해운대,송정 등등..
    그게 일상이라 그런가부다 했는데..
    서울동서..부산 올때마다 바다보고 너무 좋아하는거보고
    좋은게 좋은건줄 몰랐구나..싶기도..

  • 6. ㅎㅎ
    '18.4.1 5:32 PM (223.62.xxx.67)

    그 시끄럽다는 분위기 뭔지알것같아요
    외국에서 공부하는 저희아이들은 부산에만 오면 기죽어다니거든요
    사람들이 말하는게 무섭대요ㅜ
    저희부부는 부산을 워낙 좋아하니 그모든게 정겹게 들리더구만ㅋ
    사람마다 다들 다르겠지요

    근데 식당같은데 들어가면 쫌 사납게 말하는것만 고쳐지면 좋긴하겠네요

  • 7. ...
    '18.4.1 8:05 PM (219.249.xxx.47)

    나이들어 보세요.
    주변 환경도 중요하지만 병원 다니느라 서울에 자주가요.
    병원 환경이 최악인 것 같아 짜증나요.

    강릉은 공기도 좋고 바다도 있고
    KTX로도 서울서 멀지 않아서 더 좋을 듯해요

  • 8.
    '18.4.1 8:46 PM (116.124.xxx.148)

    시간되시면 남천 삼익비치(광안리 해변 끝쪽) 벚꽃보러 가보세요.
    수령 오래된 벚꽃들이 만개했을거예요.
    불빛 아래 밤 벚꽃, 아름다울거예요.

  • 9. 부산광안리아줌
    '18.4.1 10:05 PM (125.182.xxx.27)

    지금 벚꽃만개했어요

  • 10. 놀러오긴 좋은데
    '18.4.3 2:56 PM (203.226.xxx.57)

    살기에는 잘 모르게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040 일본 스릴러 영화 추천해주세요. 1 항상봄 2018/04/08 1,815
798039 강원도는 원래 4월에도 눈이 많이 오나요? 6 기가막혀 2018/04/08 1,268
798038 남편과 사소한 다툼 4 이쁜도마 2018/04/08 2,365
798037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15 다음생 2018/04/08 7,127
798036 청국장가루로 청국장끓여먹어도 되나요? 1 찌개 2018/04/08 1,194
798035 여러분이라면 어디로 어떻게 이사 가실건가요? 7 제대로 서기.. 2018/04/08 1,833
798034 28억 뻥튀기 주식수에서 510만주 매도를 했다면 이상하다.... 2018/04/08 960
798033 뉴텔라 초코잼 큰게 들어왔어요 9 뉴텔라 2018/04/08 2,478
798032 왜 순금은 천대를 3 ?? 2018/04/08 2,328
798031 영재고 쓰면서 재수 이야기하네요 3 영재고 2018/04/08 2,418
798030 초록마을 세일 언제 할까요? 6 green 2018/04/08 2,010
798029 미디어몽구 - MBC스트레이트 1 기레기아웃 2018/04/08 1,011
798028 ‘아난티’가 무슨 뜻이예요? 8 플랫화이트 2018/04/08 44,493
798027 베스트에 돈잘버는 사람 글 보고 전업주부,월급쟁이는 17 .. 2018/04/08 7,882
798026 학부모님들 입장에서 모둠수업 & 강의수업 중 뭐가 더 좋.. 4 모둠수업 2018/04/08 1,410
798025 유치원 원비 계산 1 ㅇㅇ 2018/04/08 1,082
798024 혼혈아가들 진짜 인형같은데 14 ... 2018/04/08 6,665
798023 혜경궁(08_hkkim)사건에서 정말 소름돋는건? 30 소름.. 2018/04/08 6,768
798022 청원해주세요-수능최저폐지반대와 학생부종합전형 축소 3 루시 2018/04/08 830
798021 박해일 영화 재밌게 보신 것 좀 적어주세요 7 .. 2018/04/08 1,052
798020 펌)삼성증권 IT개발자 폭로글이랍니다. 19 ㅜㅜ 2018/04/08 18,881
798019 키우던 아이 남편에게 보내신 분들... 아이 물건은 어찌하시나요.. 4 엄마 2018/04/08 3,488
798018 노원구 중계동 이사예정이에요 도움부탁드립니다 6 질문이요 2018/04/08 2,719
798017 이사할때 어디가서 이사방위,이삿날 잡나요? 6 2018/04/08 1,154
798016 둘째 태어나면 첫째가 징그러워보일정도로 커보인다는게 21 2 2018/04/08 7,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