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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용유가 어딨는지 손님인 저에게 묻더군요

음... 조회수 : 18,191
작성일 : 2018-04-01 15:46:11

마트에서요


직원이 그리 멀지않는곳에 있던데,


옆에 있던 아주머님이


저에게 와서 묻는거라, 


갸우뚱했지요.


잘모른다 하고 돌아설까하다


직원에게 물어보고 손짓으로 일러주니


그쪽으로 가시데요.


직원이나 종업원에게 말하는걸 꺼리는 경우가 있나요?

IP : 122.37.xxx.11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원인줄알고
    '18.4.1 3:48 PM (114.207.xxx.26)

    물어본거아닐까요?
    저도 블루투스하고 조끼같은거 입고 마트가면
    직원인줄알고 저한테 물어보는경우가 있어요

  • 2. 원글님이
    '18.4.1 3:48 PM (49.1.xxx.168)

    직원인지 착각했을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ㅎㅎ

  • 3. 아뇨
    '18.4.1 3:50 PM (122.37.xxx.115)

    직원은 유니폼을 입고있잖아요. 그분이나 제가 있는곳에선 직원이 보이는위치에요.

  • 4. . .
    '18.4.1 3:51 PM (114.204.xxx.5)

    그냥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볼수도 있죠 뭘
    또 그걸 곰씹으면서 생각하나요.
    걍 알믄 가르켜주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믄돼지

  • 5. 손님
    '18.4.1 3:52 PM (223.62.xxx.114)

    혹시나 아는 가 싶어서 묻는 거예요
    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그럼 얘기 해 드려요

  • 6.
    '18.4.1 3:53 PM (211.48.xxx.170)

    그냥 옆에 있으니 혹시 알까 싶어 물어본 거예요.
    모르는 사람한테도 물어보는 사람이 직원에게 물어보는 걸 꺼릴 리가 없죠.

  • 7.
    '18.4.1 3:53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요새는 직원수가 적어서, 물어볼 곳 찾기도 쉽지는 않아 그랬겠죠. 길에서 길물어보는것과 같은 이치 아닐지 ^^;;

    보통 자주 가는 수퍼는 대략 위치 정도 거의 알고 있기도 하구요.

  • 8. ..
    '18.4.1 3:56 PM (211.219.xxx.30)

    원글이가 젊은댁인가본데
    나이 들면 그냥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볼수도 있고
    나한테 물은거 아니라도 내가 아는데 옆에서 그러거 물으면
    대답해주는게 아주머니라우.

  • 9. 지나다가..
    '18.4.1 3:56 PM (210.210.xxx.251)

    혹시 식용유 매장을 들렸다 오지 않았을까
    싶어서 물어볼수도 있는건데..
    저는 정장에다 카트 밀고 다녀도 종종 그런 질문 잘 받아요.
    아는 한도내에서 가르쳐 드리든가 종업원이 보이면
    대신 물어서 가르쳐 주기도 하구요..
    그게 뭘 그리 어렵다고 그러시는지..

  • 10. ,,,
    '18.4.1 3:59 PM (1.240.xxx.221)

    옆사람에게 물어 볼 수 있죠
    저도 물어 보기도 하고 대답도 많이 해요

  • 11. 뭘 곱씹어요, 그냥 하는얘긴데
    '18.4.1 4:01 PM (122.37.xxx.115)

    깐다고 그래요
    직원 있는데 손님에게 물어보길래 하는말이지
    사건도 아니고 하는말을 그리 반응하세요?

  • 12. ....
    '18.4.1 4:02 PM (39.121.xxx.103)

    그럴 수도 있지않나요?

  • 13. 흠..
    '18.4.1 4:02 PM (121.138.xxx.91)

    직원처럼 봐서 빈정상하신듯.
    전... 옆에서 누가 뭐 찾고 있음 먼저 알려주기도 한다우

  • 14. 곱씹는건
    '18.4.1 4:05 PM (101.188.xxx.37)

    원글님인듯. 성격 참....

  • 15. .......
    '18.4.1 4:0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주 이용하는 손님으로 알고
    물어볼 수 있죠..

  • 16. ㅡㅡ
    '18.4.1 4:13 PM (27.35.xxx.162)

    시간이 남나봐요.
    여기에 글까지 올리는 정성

  • 17. zz
    '18.4.1 4:29 PM (92.151.xxx.64)

    제목만 보고는 내가 손님으로 누구집에 놀러갔더니 집주인이 나더러 식용유 어딨는줄 아냐고 물어봤다는 얘긴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원글이 글 내용은 글을 올릴 필요도 없는 글이에요
    마트에서 누가 물어볼 수도 있는거지... 원...

  • 18. 별거아님
    '18.4.1 4:4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십년 넘게 다닌 근처 마트 왜만한거 위치는 다 파악하고
    있죠. 그런데 어쩌다 다른 동네 마트 가면 전혀 감 잡을수도
    없잖아요.
    직원이 보이면 직원에게 묻겠지만 없으면 물어볼수도 있죠.
    누가 나에게 물어보면 대답해 주고요.

  • 19. ..
    '18.4.1 4:47 PM (59.10.xxx.20)

    제가 순한 얼굴이라 그런지 연세 있는 분들이 가격 물어보시고 이거 좋은지 묻고 당신이 고른거(소파커버 이런거) 괜찮아 보이냐며 말 걸고 하시는데 엄마 같고 그래서 잘 대꾸해 드려요ㅋ
    저는 자주 있는 일이라 별 생각이 없네요ㅎ

  • 20. ㅈㅓㄴㅈㄴㅅ
    '18.4.1 4:51 PM (58.123.xxx.225)

    전 모르는 사람 한테 쓸데없는 말 안거는 타입이라 마트를 몇바퀴 도는한이 있어도 안물어요 몇발자국만 움직이면 마트관계자가 있는데 그거 걷기 싫어서 아무나 붙잡고 묻는거잖아요

  • 21. ...
    '18.4.1 4:53 PM (119.64.xxx.92)

    직원이나 종업원에게 말하는걸 꺼려서 그럴리가.
    바로 옆에 있는데 안물어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발자국도 더 움직이기 싫으니까 아무한테나 물어보는거죠 ㅎ

    어떤때는 종업원들이 잘 모를때도 있더라고요.
    커피필터 찾는데, 이사람은 저리 가라, 저사람은 이리 가라.
    다른 손님하고 같이 정보 교환하면서 찾아 돌아다녔음 ㅎ

  • 22. 원글 인상이
    '18.4.1 6:38 PM (119.70.xxx.37)

    유하고 못되게 생기지 않았나봐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근처에 안내데스크 제복입은 여직원 있는데도, 나한테 다가와서 뭐 묻던 아줌마 기억나네요.
    일하러 나온 여자들은 딱딱한 표정이니 묻기 그렇고(원래 그사람 일인데?)....
    좀 나쁘게 말함 만만한 인상의 쇼핑객에게 물어보고 말이죠. 은근 기분 나쁘더라구요.
    안겪어본 사람은 별것도 아닌걸로 불만품는다고 하겠죠.

  • 23. ..
    '18.4.1 10:42 PM (110.35.xxx.73)

    저도 마트가면 나이드신분들이 많이물어봐요.
    가격얼마냐를 제일 많이 물어보네요.
    매대앞에 분명히 적혀있는데도 물어보더라구요.
    앞에 써있잖아요! 라고 시큰둥하게 말해주네요.
    다짜고짜 물어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제가 좀 어리게 생겨서 그런지 길도 엄청
    물어봅니다.
    ㅡ.ㅡ

  • 24. 지나다가
    '18.4.2 12:35 AM (210.210.xxx.251)

    윗님..
    나이드신 분들이 가격을 물어보는건
    눈이 침침해서 글씨가 안보여서 그래요.
    저도 시력이 엄청 나빠서 가격 물어볼때가 종종 있는데
    큰 실례인가..
    앞으로느 관상 보아가면서 물어야겠어요.
    3과 8이 구별이 안될때가 참 많습니다..

  • 25. ....
    '18.4.2 12:44 AM (39.7.xxx.52)

    그려려니 해야죠.
    가끔 누가 저에게도 물어 보고 직원 없으면 모르는 사람에게도 드물게 물어 보기도 해요
    울 나라뿐만 아니라 영국 마트에 갔더니 할머니가
    저보고 물어 보더군요.
    여기 식품에 소금 들어 있냐고.
    그냥 할머니들은 다 똑같구만.. 그러고 말았습니다.

  • 26. ~~
    '18.4.2 12:58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은 저한테도 잘 물어보세요8.
    계란30개 15개 10개짜리 있으니 어느게 세일이냐고..ㅎ
    그 때 세일하는 건 없었는데 30개짜리가 제일 싸다고 알려드렸죠.

  • 27. .....
    '18.4.2 1:02 AM (1.230.xxx.6)

    혹시나 아나 싶어서 물어보는거 같아요.
    원글님이 좋은 인상이신가봐요.

  • 28.
    '18.4.2 1:15 AM (91.48.xxx.28)

    이게 여기 글 올릴만한 일인가요?
    자의식 과잉이 병적이네요.

  • 29. ...
    '18.4.2 1:27 AM (223.38.xxx.169)

    진짜 피곤하게도 산다...

    혹시 아는지 물어봤나보죠

  • 30. ㅋㅋ
    '18.4.2 1:43 AM (92.12.xxx.195)

    저 외국 사는데요,가끔 슈퍼에서 저한테 뭐 물어보는 사람들 있어요.갈릭 어디 있냐, 이게 유통기간이 언제까지냐? 글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노안이 와서 작은 글씨 잘 못 읽는 사람도 있고..그때마다 아는 한도내에서 친절하게 알려줍니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이잖아요.

  • 31. ..........
    '18.4.2 2:0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허 참나,,, 왜 그걸 저한테 물어보세요???????
    저 그런 거에 대답하려고 물건 사러 온 거 아니거든요!!!!)

  • 32. 묻는거 그리들 좋아하세요
    '18.4.2 3:40 AM (220.80.xxx.72)

    마트 일하는데요
    원래 그렇게들 물어봐요. 엄청
    우유가 어딨어요? 뭐가 어딨어요?
    유통기한 날짜 어찌되요?
    부침가루 들고서 어떻게 해먹어요?

    샴프는 본인 쓰는 메이커까지 어딨냐? 갖다 달라. 카운터까지 갖다달라,차에 실어달라.

  • 33. 저 자주 당해요
    '18.4.2 3:41 AM (211.109.xxx.163)

    처음엔 옷을 마트직원인양 입어서 그렇나 했어요.
    흰티에 검정바지 자주 입어요.
    그래서 레이스달리거나 치마나 특이한 신발로 신고나간 날에도 당해요.
    그냥 옆에 있으니 묻는게 가장 쉬운거라서 그런것같아요.
    직원찾아야한다는것 그 자체를 모르고 그냥 잘 알것같은 사럼에게 물어요.

    제눈엔...그들은 죄다 ....
    어쩌다 장보러나와서 마트가 어색해서...그냥 그렇게들 장보고 묻고 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고 묻고답하는 것이지요.
    묻는건 좋은데...남의 시간 빼내어 정보알아냈으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는 매너라고 봐요.
    저기에서 봤어요하면 말도 끝나기도 전에 가버려요.
    여기서 가끔 알면서도 엉터리로 가르쳐준다는 글도 봤늨데..그 심정이 어떤지 전 알아요.
    그냥 눈 안마주치면 되어요.

  • 34.
    '18.4.2 5:34 AM (122.42.xxx.215)

    물어볼 수도 있죠..
    가격 얼마인지 물어보면 잘 안보이시구나 생각하며
    친절하게 얘기해줍니다~

  • 35. 같은손님
    '18.4.2 7:46 AM (122.34.xxx.207)

    저도 마트에서 어떤 할머님이 이거 혹시 국산콩인가... 하면서 두부를 내미시더라구요.
    저도 노안이 온 나이라 ㅎㅎ 안경 벗고 열심히 봐드렸네요.
    왜그리 글씨가 작은지....
    그냥 서로 묻고 대답해주고 그런거죠....

  • 36. ...
    '18.4.2 8:23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무례하냐 아니냐 차이도 있더라구요
    뭐 맡겨논 사람처럼 다짜고짜 묻고
    필요한 정보만 알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37. ...
    '18.4.2 8:27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무례하냐 아니냐 차이도 있더라구요
    뭐 맡겨논 사람처럼 다짜고짜 묻고
    필요한 정보만 알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대답해주면 쌩하니 지 갈길 가는 사람
    고맙다 한마디 하면 훨씬 나을텐데

  • 38.
    '18.4.2 9:20 AM (122.42.xxx.24)

    물어볼수있죠...내가 아는거면 친철히 알려줌 되는거구요

  • 39. 00
    '18.4.2 9:3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피곤하다 글쓴이
    타인의 무의미한 행동을
    의미를 부여하고 날서게 대응하는건 자존감의 유무인듯

  • 40. 할머니들이 잘물어보는데요
    '18.4.2 10:07 AM (223.39.xxx.138)

    그냥 답해드려요
    눈도안보이고 외롭고그래서 그러는거임

  • 41. 직원인 줄
    '18.4.2 10:28 AM (118.222.xxx.105)

    직원인 줄 알고 물어봤을 수도 있고 위에서 다들 답하셨드이 나이 좀 지긋하신 분들은 잘 물어보던데요.
    저는 전에 의류매장 갔는데 누가 뭘 물어봐서 저 직원 아닌데요. 했더니 직원이랑 저랑 닮아서 착각했대요.
    그래서 찾아보니 저랑 정말 머리모양 분위기 같은게 닮았더라고요.

  • 42. ..
    '18.4.2 10:41 AM (59.6.xxx.158)

    특히 노인분들 잘 물어 보시던데요
    특별한 의미 없고 그냥 혹씨 아나 해서 물어본 걸거에요
    저한테도 가끔 가격을 물어 보시거나
    어떤 경우엔 눈이 침침하다고 과일이나 채소 같은거 골라 달라 부탁하시는 경우도 있던데ㅎㅎ
    전 최대한 해 드립니다

  • 43. 저도
    '18.4.2 10:52 AM (124.59.xxx.113)

    윗분처럼 가끔 가격을 물어봅니다.
    귀찮겠지만 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어떤때는 돋보기를 안 가져와서 잘 보이거든요.
    저도 내가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
    어느새 가격이 안보여서 답답해 할 나이가 되었네요.
    젊어서부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살아서인지 눈이 너무 안 좋아져 버렸네요.

  • 44. 이런 글 게시판에
    '18.4.2 11:08 AM (115.140.xxx.66)

    쓸 만한 글인가요. 게시판 낭비같네요.

  • 45.
    '18.4.2 11:41 AM (58.120.xxx.80)

    이게 여기 글 올릴만한 일인가요?
    자의식 과잉이 병적이네요.

    2222222

  • 46. ...
    '18.4.2 11:49 AM (183.97.xxx.79)

    이게 여기 글 올릴만한 일인가요?
    자의식 과잉이 병적이네요.333333


    아이고.. 이렇게 존귀하신 분이 어떻게 일상을 사신대요?

  • 47. 저도
    '18.4.2 11:57 AM (220.73.xxx.20)

    나이 많으신 분들이 잘 물어보시든데
    엄마 생각나서 친절하게 가르쳐드립니다...
    모르면 물어서 가르쳐 드리고요

  • 48. ^^
    '18.4.2 1:22 PM (1.237.xxx.117)

    저는 물어보면 별 생각없이 적극적으로 찾아드리는데 그런생각도 들 수 있겠군요...

  • 49. ...........
    '18.4.2 1:27 PM (211.109.xxx.199)

    저 윗분.. 나이 드신 분들이 안 보여서 물어 보시는데 써 있잖아요~ 하실 시간에 대답 좀 해드리지.. 물어 보신 분이 무안하셨겠네요.ㅠㅠ

  • 50. ...
    '18.4.2 2:01 PM (122.32.xxx.46)

    나이든 우리엄마같은 사람들이 물어보면
    난 친절하게 얘기해주는데 그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51. ㅎㅎㅎ
    '18.4.2 3:11 PM (218.237.xxx.189)

    그분이 그 마트가 처음이고 찾다가 옆에 걍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원글님이 있으니 편하게 물어본 것이겠죠.
    나이들면 귀차니즘도 많아지고 넉살도 좋아지잖아요.

  • 52.
    '18.4.2 3:25 PM (211.114.xxx.97)

    물어보면 제가 알면 알려줬는데 이상한가요?

  • 53. ^^
    '18.4.2 3:31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은 잘 안보이기도 하고 워낙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으니까 잘 찾지 못하셔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러면 아는 한 대답해 드려요. 마트 다니다보면 저도 찾는 물건이 어딨는지 몰라서 직원 찾으려고 하면 잘 안보이더라고요.
    그냥 옆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왜 물어보냐 니가 발품팔아 찾아라 혹은 가격 써있는데 왜 물어보냐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우리 엄마 잘 안보이셔서 저랑 같이 마트가면 꼭 가격이랑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엄마 혼자 마트 못가시게 해야겠네요.

  • 54. ^^
    '18.4.2 3:35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은 잘 안보이기도 하고 워낙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으니까 잘 찾지 못하셔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러면 아는 한 대답해 드려요. 마트 다니다보면 저도 찾는 물건이 어딨는지 몰라서 직원 찾으려고 하면 잘 안보이더라고요.
    그냥 옆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왜 물어보냐 니가 발품팔아 찾아라 혹은 가격 써있는데 왜 물어보냐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우리 엄마 저랑 같이 마트가면 가격이랑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엄마 혼자 마트 못가시게 해야겠네요.

  • 55. ^^
    '18.4.2 3:36 PM (210.98.xxx.101)

    나이드신 분들은 잘 안보이기도 하고 워낙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으니까 잘 찾지 못하셔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러면 아는 한 대답해 드려요. 마트 다니다보면 저도 찾는 물건이 어딨는지 몰라서 직원 찾으려고 하면 잘 안보이더라고요.
    그냥 옆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왜 물어보냐 니가 발품팔아 찾아라 혹은 가격 써있는데 왜 물어보냐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 56. 그냥
    '18.4.2 5:38 P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

    서로 물어보면 안되나요
    전 알면 잘 가르켜 주는데
    사담으로
    전 버스타고 어디가는것도 잘 가르켜줘요, 길도
    울아들이 묻더라구요
    왜 그렇게 일일이 다 가르켜주냐고, 모른척하고 가지
    나도 이담에 몰라서 헤멜때 누군가 가르켜 줄지도 몰라서 가르켜 준다고 했어요
    세상은 돌고 돌아서 결국 나에게 오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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