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활용 업자를 아는데
아파트 몇군데 뚫어서 그렇다고.. 원래 웨이터 했었는데 어쩌다 뚫은곳이 노다지였죠.
할머니들 종이값 떨어져서 안타까웠는데 노인분들 안전망은 확보해줬음 좋겠어요.
1. 월
'18.4.1 2:21 PM (223.62.xxx.114)월 만육천원이면 통닭 1마리 가격인 데...
2. ..
'18.4.1 2:23 PM (124.111.xxx.201)윗님 ㅋㅋㅋ
3. 그게
'18.4.1 2:23 PM (211.36.xxx.157)고물상이랑 같은뜻인가요?
저 아는분 고물상 하시는데 진짜 알부자4. ㅇㅇ
'18.4.1 2:26 PM (61.106.xxx.237)애초 재활용품 중국에 수출해서 가져갔던건데
수출통로막혔는데
할머니들 수거해간다고 받아주냐고요5. Oo
'18.4.1 2:30 PM (220.117.xxx.147)할머니도 할머니 나름. 우리 뒷집 할머니 알부자인데 마당 창고에 폐지 가득가득 모아 싣고가게 하네요.
그리고 사람들 잘 모르는데 고물상 알짜배기들 정말 많아요6. ‥
'18.4.1 2:33 PM (211.36.xxx.67)고물상 알부자들 많아요
7. 어
'18.4.1 2:33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고물상 돈 잘버는거 알면서도
더럽다고 안하는거에요.
그리고 재활용값이 내려갔는데 뭔 수로 폐지줍는 노인분들 안전망확보해주나요.
가난해서 폐지줍는 분들은 어차피 나라에서 보호대상이고 돈많은데도 줍는 분들은 어쩔수 없죠.
그런분들 의외로 많습디다.8. 와우
'18.4.1 2:48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백번 더러워도 그리 돈되는거면 하겠어요 ㅠ
9. ...
'18.4.1 3:14 PM (223.39.xxx.222) - 삭제된댓글첫 댓글님! 농담이시죠?
월 16000으로 읽으신 것은 아니죠?
월 1억 육천 이란 말 같은데..10. ..
'18.4.1 3:27 PM (39.7.xxx.22)만육천원 아니고 일억육천이요.^^
신상 자세히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나이 사십대에 중학교 중퇴..
본인 하는 일에 자부심은 없어도 알짜죠.
일반적으로 길에 보이는 고물상 아니고 아파트 몇개 뚫어서 거기 나오는 재활용 수거해 가요. 폐지, 옷 등등 돈되는거 다 가저가더라구요.
자녀들도 공부는 못하는데 돈으로 커버하는건 다해주는편이에요.
본인들 하는일이 알짜라 그런지 남들이 그쪽으로 진입하고 그쪽 수입 알거나 할까봐 불안해하는건 있더군요.11. ....
'18.4.1 4:08 PM (221.164.xxx.72)길에 보이는 고물상들도 알짜부자들이죠.
12. 라울러
'18.4.1 4:55 PM (203.152.xxx.186)아들친구 부모님이 고물상하는데 월순수익 이천이랍니다...
13. 주위
'18.4.1 5:29 PM (222.233.xxx.3)부모 고물상해서 재산 모으는 거 보고 자라니
자식들도 대학나와 다른 일하다가도
고물상 합니다.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나으니 대학 나와서도 하죠.14. 저도
'18.4.1 5:5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들었어요.
남편 후배가 헌 옷 수거해서 수출하는 일 하는데 수입이 월 억에 가깝대요.
억단위는 안되고.
가장 힘든 건 베트남 일꾼들 관리하는 거래요.
아파트 재활용품이 돈 된다고 알려주길래 제가 하고 싶다고 하니까
경쟁이 엄청난데다 막일하는 아저씨들과 술 먹으면서 어르고 달래고 하는 걸 잘해야 된대요.
세상에는 의외로 돈밭이 많더라고요.15. 공부만
'18.4.1 7:33 PM (211.36.xxx.49)먹물들은 모르는 알짜사업들이 있더라구요
우리 옆동네 전원주택단지중 가장 크고 멋진 집
집주인이 재활용수거업자라서 놀랐었어요16. ㅎㅎㅎ
'18.4.1 7:36 PM (122.36.xxx.122)먹물들은 모르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초중고 교육과정이 먹물 만들기 위한 수업이라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7328 | 이읍읍 아니면 남경필 못 이긴다??? 16 | 춘몽 | 2018/04/06 | 1,402 |
797327 | 혜경궁 관련 인스타 댓글들 정말 삭제했네요. 1 | ..... | 2018/04/06 | 1,351 |
797326 | 골프장 부킹이 무슨 뜻이에요? 6 | 음 | 2018/04/06 | 10,590 |
797325 | 기사 : '깜깜이' 오명 학종전형, 연세대 등 가이드라인 첫 공.. 5 | 정시확대 | 2018/04/06 | 1,442 |
797324 | 돈 안드는 취미 갖고 계신 주부님들 계신가요? 17 | 취미 | 2018/04/06 | 6,517 |
797323 | 5-6세 아이있는 집 고양이 키워도 될까요? 8 | 흐음 | 2018/04/06 | 1,789 |
797322 | (Live) 박근혜 1심 재판 생방송 4 | 뉴스타파 | 2018/04/06 | 1,272 |
797321 | 2000년생 아이들 머리가 좋은편인가요 15 | 고3맘 | 2018/04/06 | 3,644 |
797320 | 그랜저 11년차 앞유리에서 물이 샙니다 11 | 유리 | 2018/04/06 | 1,993 |
797319 | 08_hkkim ,그리고 프레임 10 | ... | 2018/04/06 | 1,281 |
797318 | 민주당에 전화하니 심드렁하네요 5 | ㅇㅇ | 2018/04/06 | 1,427 |
797317 | 박근혜 재판은 세월호 넣고 해야 하는데.. 2 | ... | 2018/04/06 | 656 |
797316 | 지금 미세먼지 심해요 8 | 먼지먼지 | 2018/04/06 | 1,839 |
797315 | 2005년 평양에서 조용필노래 1 | anfghl.. | 2018/04/06 | 1,042 |
797314 | 파스타를 해먹는데 깊은 맛이 덜해요... 27 | 봉골레 | 2018/04/06 | 4,408 |
797313 | 갑자기 심장이 벌떡벌떡 5 | 흠흠 | 2018/04/06 | 1,728 |
797312 | 08_hkkim를 완전 인간쓰레기로 보는 이유 13 | 혜경궁김씨 | 2018/04/06 | 2,824 |
797311 | 아쉬움이 있는지 | 기역 | 2018/04/06 | 513 |
797310 | 나이가 들었나보다. 3 | ........ | 2018/04/06 | 1,303 |
797309 | 서현과 안성댁 닮았어요. 12 | 할일도 없는.. | 2018/04/06 | 2,711 |
797308 | 꽃시장가보세요 14 | 꽃 | 2018/04/06 | 3,757 |
797307 | 민주당 소통창구에 한마디씩 씁시다 6 | 경선 | 2018/04/06 | 1,013 |
797306 | 주식거래 첨하는 사람 뭘먼저 하면 좋을까요? 1 | ar | 2018/04/06 | 1,396 |
797305 | 서현이 부른 '푸른버드나무야' 20 | 서현 | 2018/04/06 | 4,965 |
797304 | 딸내미 생리 1 | 고3 | 2018/04/06 | 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