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마지막회 보고 울었어요 ㅠㅠ
20대때 부터 보던 친구같던 프로그램 ㅠㅠ
10대때 에쵸티 해체했을때 만큼 슬퍼요
1. ㅇㅇ
'18.4.1 2:41 PM (58.232.xxx.229)저도요ㅜㅜ
재미있든 없든 무도가 저에겐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는데ㅠ2. ㅇ
'18.4.1 2:41 PM (116.124.xxx.148)같이 한 시간들과 추억들이 많으니까요...
3. ‥
'18.4.1 2:45 PM (211.36.xxx.67)저는 다른일하면서 소리만 중간중간 들었는데
울컥했어요‥ 매주만나던 친구같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한동안 주말마다 허전할거같아요‥4. 저도
'18.4.1 2:53 PM (61.252.xxx.198)작은딸과 보면서 울었어요.ㅠ
5. 저도
'18.4.1 3:21 PM (125.252.xxx.6)저도 남편도 애들도 울었어요 ㅠㅠ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참 추억도 많았는데
얼마전부터 그렇게 좋아하던 무도를 안보기 시작하는 우리 가족이 자연스러워졌죠
영원한건 없다는 생각에
참 착잡하더라구요6. 옛
'18.4.1 3:23 PM (121.138.xxx.91)화면 보니 젊었더라구요..
비슷한 연배다보니... 그들도 늙었고 나도 늙었네요.
슬프기도 하고, 다시 돌아오지 못할 시간들 붙잡고 싶어졌어요...잉잉잉7. 아쿠아
'18.4.1 3:43 PM (175.117.xxx.30) - 삭제된댓글전 어제 방송 보면서도 울고, 오늘 기사들 읽으면서도 울었어요.
저 정말 무도애청자거든요. TT8. ..
'18.4.1 3:51 PM (122.34.xxx.233)저두 정준하 울먹일때부터 펑펑울었는데ㅠ
무도가끝난다니 그냥 맘이 허전하고 아쉬운게 내 청춘도 끝나는 느낌이었네요 ..
이렇게 큰힘을줄수있는 예능프로그램을 언제 또 만날수있을까요? 그래도 시즌2로 다시 만날수있을지도 모른다니 작은 기대를 가져봅니다..9. ㅠㅠㅠㅠ
'18.4.1 4:06 PM (110.70.xxx.178)2005년 중반부터 했다는데....2004년 7월에 애낳고 고군분투할때 얼마나 위안이 된 프로그램인데 여기서는 맨날 끝내야 한다지만 정말 슬퍼요...
저 마니아 아니고 안 볼때도 못볼때도 많았지만 그 자체가 위안인 예능이었어요..10. ㅜㅜ
'18.4.1 5:40 PM (115.23.xxx.174)한때는 정말 본방 시청하려고 약속도 미루고 방송 시간만 고대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 시간조차 그리워서 어쩜 좋을까요.토요일 저녁시간이 너무 허전할것 같아요.시즌2로 다시 돌아왔으면 싶다가도 이대로 끝내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이런 예능 프로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을만큼 정말 최고의 프로였어요.
11. 아들이 무도 애청자
'18.4.1 6:33 PM (211.245.xxx.178)무모한 도전때부터 재수하는 지금끼자 무도 본방사수, 다시보기로 보고 케이블 무도 또보고. . . .
무도랑 같이 컸어요.
기분이 묘해요.
예전 멤버들 다시볼수있었으면. .
길과 찌롱이 원망스러워요.ㅠ
그때부터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그래도 오래버텼어요.
광희가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광희는 군대에서 소식들었을거 아니예요.ㅠ
한 시대가 저문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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