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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에 안맞다고 생각되서 기존옷이 어색한 나이가

변화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8-04-01 10:06:28
몇살쯤이시던가요
여지껏 입고 살았는데ᆢ40중반 넘으니 티나 니트가 왜이리 후즐근해서 안어울린다생각들까요 니트 참 좋아했는데ᆢ
요상하게 추레해요 뱃살윤곽만 드러나게 왜 샀었나 싶고 ᆢ
나이 들면서 한번씩 다 바꾸시나요 취향이지만ᆢ 지나가다 보니 50대에 요즘많이나오는 항공점퍼 스타일 입고 가는데 왜이리 따로 놀게 느껴지는지ᆢᆢ뭘 어찌입어야 주책맞게는 안보이는걸까요
얼굴은 늙은데 옷만 젊은? 그런 느낌은 아니여야 하는데ᆢ40대 중후반되시는분들 어찌생각하시나요
IP : 175.117.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 10:0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40중반
    요즘 저도 그러네요.

  • 2. 여전히
    '18.4.1 10:13 AM (211.245.xxx.178)

    니트 입습니다.
    그래도 니트 대체품을 못 찾겠어요

  • 3.
    '18.4.1 10:17 AM (125.132.xxx.156)

    니트도 못입음 뭐가 남나요?
    할머니들도 잘어울리는게 니트 아닌가요

  • 4.
    '18.4.1 10:19 AM (125.132.xxx.156)

    아 뱃살땜에 그러셨군요 맞아요 배만 동그랗게 보이긴하죠
    그래서 조끼류와 코디하나봐요

  • 5. 변화
    '18.4.1 10:20 AM (175.117.xxx.158)

    제가 어깨가 쳐지면서 배나오니 ᆢ더그런가 봐요T.T

  • 6.
    '18.4.1 10:21 AM (125.132.xxx.156)

    항공점퍼는 소화 어려운거같고
    미니도 초미니는 어렵고 그렇죠ᆢ

  • 7. ㅎㄴㆍ
    '18.4.1 10:31 AM (58.123.xxx.225)

    항공점퍼 니트 티 다 잘입고 다녀요
    근데 꽃무니 짧은 원피스는 진짜 저 진보적인데
    못입겠더군요

  • 8. ..
    '18.4.1 10:49 AM (124.111.xxx.201)

    체형만 안 망가지면 나이 때문에 오는 옷의 제한이
    줄어든다 봐요.
    70대 박혜숙씨나 60대 김해숙씨가
    니트나 셔츠 입는다고 안어울리나요?
    나이 들어도 군살 덜 잡히게 운동하고
    곧은 자세 갖도록 해야하는데 힘드네요.

  • 9. ...
    '18.4.1 10:54 AM (119.64.xxx.157)

    그쵸
    옷 젊게 입으면 딸옷 입고 나온거 같고
    티나 니트말고
    남방 이나 블라우스 입어 보세요

  • 10. 40대되니
    '18.4.1 11:45 AM (117.111.xxx.212)

    짧은치마는 못입겠어요.
    안어울림ㅜ
    살 안쪘는데도요

  • 11. ..
    '18.4.1 2:08 PM (14.37.xxx.171)

    우리 이제는 누가 무슨 옷을 입어도 홀딱 벗고다니는거 아닌한 너그럽게 봐주자 캠페인이라도 하고싶어요. ㅜㅜ
    내취향에 주위시선에 tpo에 다 맞게 옷을 입으려면
    시간과 돈과 에너지낭비가 어마어마해요 ㅜㅜ

  • 12. ....
    '18.4.1 3:03 PM (223.62.xxx.198)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
    남의 의견보다 본인 눈에 안어울린다. 내 생각에 이건 입고싶지 않다. 이런 마음에 따라 입으세요. ^^

  • 13. ..
    '18.4.1 4:20 PM (220.120.xxx.207)

    근데 나이들면 어깨가 쳐지나요?
    전 어깨가 넓어지면서 점점 솟아오르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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