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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집으로 골라야할까요?

??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8-03-31 23:28:26

1.

아파트2층이구요. 나무가 지금 3층까지 자라있는데 희한하게도2층 베란다  양쪽으로는 가지가 뻗쳐있지 않아서

꼭 나무위 둥지를 튼 것처럼 안락한 느낌을 주는 집.

어쨌든 안방과 베란다 쪽으로 나무가 우거져있어서 집 채광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환한 느낌은 없어요.

우중충?한 햇빛의 세기인데

그래도 들어가면 집이 비어 있는데도 따뜻하고 온기가 있어요.

제가 머리를 두고 자면 편한 방향(남동향)과 일치하는 구조~


2.

아파트 사이드, 복층 집이에요. 들어가면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데

베란다 밖 정경이 앞동의 모서리가 좀 보이고

집이 따뜻한 느낌을 주지는 않아요. 추워요.

머리두는 방향이 저랑 맞지 않아요(서쪽)


창밖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아니고 어차피 암막 커튼 치고 살 것 같긴한데...

집의 사용면이나 크기에서는 2번이 좋고...

집의 느낌은 아담한 1번이 좋아요.


금액은 상관없기때문에 1번과 2번의 조건중에서

어떤집을 선택하는게 좋은지...

신랑은 아무거나 하라니... 도움이 안되고

82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현명한 조언 받고 싶습니다.


답변 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IP : 182.212.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4.1 12:10 AM (73.13.xxx.192)

    향, 전망 위치 다 떠나서 무조건 두번째집이요.
    저층은 수목소독약이 직방으로 들어와요.
    뿌릴때만 창문 닫고 있으면 뭐하나요
    약성분이 나무에서 사라질때까지 몇날 며칠이고 창문 닫고 살 수는 없잖아요.
    벌레가 바로 죽는데 사람에겐 과연 괜찮겠어요?

  • 2. 저는 2번
    '18.4.1 12:55 AM (1.228.xxx.120)

    집 꾸미기 나름으로 아늑한 느낌 연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1번 집이 살림 잘하는 주부 집이거나 아기자기한 새댁 집?아닌가요?
    아파트 평수 같은 집을 가도..총각만 사는 집이 있었는데 얼른 나오고 싶은 매직이 있더라구요.

  • 3. 저는 2번
    '18.4.1 12:56 AM (1.228.xxx.120)

    구조가 중요하지 않나요 구조 ㅎ

  • 4. ㅌㅌ
    '18.4.1 1:07 AM (42.82.xxx.168)

    둘다 별로같아요
    좀 더 찾아보시는게...

  • 5. 82
    '18.4.1 7:32 AM (220.118.xxx.229)

    아늑한 느낌/ 차가운 느낌
    내가 꾸미기 나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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