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주하라고 물달라고 찾아오는 사람
1. ....
'18.3.31 7:07 PM (221.157.xxx.127)물 마트가면 파는세상에 물달라는건 핑계임
2. 지나가다
'18.3.31 7:07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사이비 종교이니 문 열어 주지 마세요.
굿 하라고 할걸요.3. ....
'18.3.31 7:07 PM (39.121.xxx.103)요즘같이 무서운 시대에...문 열어주지마세요.
4. 도둑이에요!
'18.3.31 7:11 PM (175.113.xxx.21)저희 아파트에 한때 훑고 지나갔던 유형인데요, 아이들만 있는 집에서는 패물 털렸고, 어떤집은 할머니는 거실 소파에 앉아있고 주인아주머니가 주방 정수기에서 물 한 컵 떠다주니까 할머니가 물만 마시고 갔는데 주인아주머니 지갑이 없어졌다고 해요. 저희 아파트에서는 단지내에서 저런 사람 문 열어주지 말라고 방송하고 게시물까지 붙었어요.
저희집은 12층인데요, 초인종 누르기에 저희 아이가 제가 온 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첨보는 할머니가 날씨가 추워서 그러니 물 한 잔 달라고 하는데 아이가 놀라서 멍하게 서있는 중에 제가 집에 왔거든요. 물 얻어먹겠다는 할머니가 12층까지 올라온 게 이상해서(저희 단지는 경비실에도 생수기 있고 단지내에 노인정도 있거든요) 그자리에서 관리사무소에 신고하니 욕하면서 가던데요......5. 불교계선
'18.3.31 7:14 PM (112.152.xxx.220)저런건 없어진지 오래됐다는데ᆢ
6. ..
'18.3.31 7:15 PM (110.12.xxx.157)대순진리에서도 많이 다녀요
7. ..
'18.3.31 7:15 PM (1.227.xxx.227)문열어주지마세요 예전에 그런사람들 물주러 부엌간사이에 애기 들고 유괴해갔던사람들 기사 뉴스에서봤어요
8. 답글 감사
'18.3.31 7:16 PM (116.33.xxx.151)앞으론 절대 열어주지 말아야겠네요.
9.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18.3.31 7:25 PM (125.182.xxx.20)바로 가시더군요...
10. 음
'18.3.31 8:08 PM (116.127.xxx.144)불교에선 시주? 받지 말라고 돼있잖아요. 불법?인거죠
근데 시주를 강요하는 사람들
사이비거나 이상하거나.
물주지 마세요....이상한 일에 연루될수도 있어요.
물은 관리사무실이나 동사무소나 관공서에 가서 얻어먹어도 되잖아요
그리고 하룻동안 물 안먹어도 안죽어요.
우리집엔...우리애가
어쩌고 저쩌고
물 안줌...이란 말도 적어놨어요 ㅋㅋㅋ11. 포비
'18.3.31 11:02 PM (222.232.xxx.114) - 삭제된댓글예전에 20대후반인때 추운날 여자두명이 물한잔 달래서 물가지러갔더니 거실에 눌러앉아 사주봐주고 점쟁이처럼굴더니 굿같은거? 암튼 돈드는거 머하래서 싫타고하니 재수없는소리 계속하길래 귤두개주고 쫒아낸적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