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철거된 대북확성기, 애초부터 북한까지 소리 못냈다
http://v.media.daum.net/v/20180513095448448?rcmd=rn
요약본 가져올 건데 요약본만 봐도 혈압이 오를 거예요. 환장이 아닌 부분이 없어요.
<군납비리업체>
1. 해당 확성기의 주요 부품이 수입산인데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것처럼 자기네 회사 라벨을 붙임
2. 확성기 수출 실적도 구라로 작성함
3 허위 원산지 증명서 제출하고 확성기를 군 납품
⇒ 국고 144억 빼돌림
<국군심리전단 관계자들>
1. 해당 확성기가 성능평가에서 주간/야간/새벽 3회에 걸치는 가청거리 10km 테스트를 통과 못하자
⇒ 군에서 친절하게 성능평가 기준을 임의 변경해줌 (주간은 아예 평가대상에서 제외, 야간/새벽 중 1회면 통과하면 합격으로..)
2. 확성기 소음에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한 방음벽 설치사업에서도 구라침ㅋ
⇒ 방음벽 자재 납품 수량 뻥튀기
<현재 상황>
1. 국군심리전단장을 지낸 현역 육군대령 A씨 등 4명을 입찰방해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2.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B씨 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 박근혜정부의 안보정책을 상징하는 대북확성기 사업과 관련해 무려 20명이 재판 중...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