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청약이라는걸 해봤습니다
요즘 핫했던 개포8단지입니다
자금사정상 73판상형에 넣었는데 하필 제일 못난이에 당첨됐네요ㅜㅜ
상가동 2층에 1호라인인데 바로 옆에 상가 대형 실외기가 두대가 배치되고 무엇보다 일조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겨울철은 해가 전혀 들지 않는 영구음영입니다 겨울철 제외하면 하루 1시간 길어야 1시간 30분정도구요ㅜㅜ
이걸 쿨(?)하게 포기해야 할지 아님 계약해야 할지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네요
실거주 생각하고 나름 오래묵힌 청약통장을 사용한지라 포기하면 앞으로 청약으로 집사는 것은 물건너 가구요
또 한편으로는 지인이 해안드는 집에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로 큰병 걸리는 것까지 본 케이스가 있어서 가족 건강까지 담보하면서 사야하나 싶구요
82회원님들의 혜안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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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요?
갈등중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8-03-31 18:33:10
IP : 58.143.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33
'18.3.31 7:21 PM (112.171.xxx.225)재건축 전에
단지 구도계획을 수정할 기회가 있거든요.
거주지 권리를 내세워 이웃들과 합심해서
계획변경해보세요.
재건축 상황은 처음대로 진행되는게 아니던데요.2. 갈등중
'18.4.1 9:49 AM (58.143.xxx.112)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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