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문제 풀이는 틀리고 답은 맞는 아이

힘빠짐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8-03-30 17:19:22

작은 수학교습소 합니다.
큰 욕심 없이 소수로 운영하는데요.
주2회 오는 의욕 넘치는 중2 학생이 있어요.
개념쎈으로 진도 나가는데 숙제 안 내줘도 집에서
많이 풀어옵니다. 틀린게 많아 풀이 가르쳐 주고
혼자 생각해 보게 하고 다시 혼자 풀어 보라 하면
틀린 문제 푸는게 아니고 혼자서
그 다음 문제 그 다음 문제를 막 풀어나갑니다.
그것도 반 이상 틀립니다.
아까 오답문제 다시 풀어 와 봐라 하면 넵!하면서
열심히 풀어옵니다.
그럼 풀이는 틀리고 답은 맞아요. 매번 같은 패턴이에요.
답만 외우는 거 같아요.
제일 나쁜게 거짓말이라고 말해 주고
조급한 생각 말고 혼자서 정직하게 손으로 풀어 보는게
중요하다고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 고쳐지지 않아요.
뭔가 보여지기식 공부를 하는 느낌이에요.
대답도 씩씩하게 하고 의욕은 넘쳐요.
교습소 온 지 세 달째인데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IP : 203.226.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이가
    '18.3.30 5:23 PM (121.124.xxx.4) - 삭제된댓글

    완전 말이 안되는 그런건가요?
    제말은 수학문제풀이가 뒷쪽 답지 풀이가 완전한 풀이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예요
    풀이 방법은 많은데 혹시 선생님이 답지풀이만 정석인양 알고 판단하시는게 아닌가 해서요

  • 2. 힘빠짐
    '18.3.30 5:26 PM (203.226.xxx.173)

    답지 보고 채점하지 않아요.
    문제를 이해하지 않았고 가르쳐 준 것도
    이해를 못 한 거 같아요.
    학생이 푼 방법으로는 정답이 나올 수 없는 풀이에요.ㅠㅠ

  • 3. 프린
    '18.3.30 5:33 PM (210.97.xxx.61)

    가끔 전혀 이상한 풀이로 수학을 푸는 아이를 보긴 했어요
    선생님이라 더 잘아시겠지만 생각의 방향이 독특한 아이들이 있긴 해서 그 경우는 아닐까요
    놀다가 답만 쓱 써서 온게 아니면 푸는 방법을 설명해 보라 해보세요

  • 4. --
    '18.3.30 5:38 PM (108.82.xxx.161)

    답이 안나오는 풀이방식이면, 답 베끼는 거죠
    그냥 놔두세요. 성적이 안오르면 부모가 알아서 끊을 거에요. 학생이 말도안되는 짓을 하고 있는데, 고쳐지지 않을거 같으니 원글님은 학생 관둘때까지 학원비만 잘 받으심 될 것 같네요

  • 5. 테스트...
    '18.3.30 5:44 PM (221.155.xxx.214) - 삭제된댓글

    교재 외에서 문제를 내서 숙제로 주세요.
    풀이과정과 답을 보고 선생님께서 좀 더 확실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답을 베끼는지 엉뚱한 풀이로 답을 끼워 맞추는지 알 수 있잖아요.

  • 6. ...
    '18.3.30 6:13 PM (175.223.xxx.253)

    그거 그 학생 성향이라 교습소쌤이 고쳐줄 수 없어요. 그냥 두세요. 수학뿐아니라 매사가 그럴거에요.

  • 7.
    '18.3.30 6:13 PM (61.80.xxx.46)

    문제의 숫자를 바꿔서 문제를 내 줘야할꺼 같아요.

  • 8. ....
    '18.3.30 6:50 PM (221.157.xxx.127)

    그냥 둘일은 아니죠 비싼돈내고 보내는 엄마랑 상의를하세요 제대로 안할거면 그만두거나 옮기는게 맞죠

  • 9.
    '18.3.30 7:30 PM (49.167.xxx.131)

    완전 문과인 친구딸이 그런다네요 풀다보면 풀이까지 외운다고ㅠ 근데 유형이 조금만 달라짐 틀린다고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115 그런데 왜 레드벨벳? 11 이해안가 2018/03/31 4,465
794114 스무살이 넘도록 어릴 적 물건에 집착하는 자녀 있으신가요? 4 .. 2018/03/31 2,096
794113 물욕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살까요? 30 궁금 2018/03/31 17,184
794112 까페에 예은아빠 울면서쓴글 읽고.ㅜ 12 ㄱㄴ 2018/03/31 6,090
794111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뭘까요? 10 첫인상 2018/03/31 6,408
794110 강남 재건축 사고 싶은데 고민이 있습니다. 10 ㅇㅇ 2018/03/31 3,594
794109 베스트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버거킹녀가 뭐예요? 2 ... 2018/03/31 4,268
794108 지방여행 후져요 후져 18 국내여행 2018/03/31 7,528
794107 이번 북한 공연에 방탄이 갔으면!! 16 방탄이 2018/03/31 3,131
794106 혹시 70년 대 할머님 어머님 재봉틀 가지고 계신 분 11 포인트 2018/03/31 3,229
794105 주4ㅡ5일 술을 마시는 남편..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24 ㅇㅇ 2018/03/31 7,791
794104 민주정부라 만만한데 교회도 대체로 그럼 4 그런 식 2018/03/31 1,268
794103 [청원]sm 세무조사 청원입니다 30 Sm아웃 2018/03/31 2,656
794102 주인공이 우아하게 나온 영화 혹시 아시는 분? 25 MilkyB.. 2018/03/31 4,032
794101 엥 블랙하우스 재방송하네요? 2 둥둥 2018/03/31 1,752
794100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재방 곧 해요 ... 2018/03/31 827
794099 국제학교 학비만 아니면.. 13 mimi 2018/03/31 6,300
794098 다스뵈이다 이번주꺼 7 .. 2018/03/31 1,812
794097 세월호 유가족앞 일베들. 14 ... 2018/03/31 2,528
794096 놀이 치료... 이걸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 한 말씀만 해주세요.. 16 애엄마 2018/03/31 3,273
794095 소설속 최악의 남주 4 그럼 2018/03/31 3,034
794094 국민청원 어떻게 찾나요? 1 국민청원 2018/03/31 602
794093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평타이상은 치겠는데요? 29 나나 2018/03/31 14,004
794092 아들과 엄마가 싸울때 아빠는? 18 슬프네요 2018/03/31 5,568
794091 누나가 더 이뻐 3 흑흑 2018/03/31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