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환갑, 조언부탁드려요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8-03-30 17:14:20


안녕하세요~
여기 50-60대 분들도 많으신것 같아 여쭈어 보아요~
가을에 엄마 환갑인데, 어떤걸 제일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

일단 엄마가 가고 싶다고 하시는 곳으로 여행은 보내드릴거구요.
가족사진 찍을 예정이에요.

그런데 생일 당일에는 어쩌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1. 외할머니 비롯한 외가 식구들과 같이 적당한 식사를 하고 스냅가진울 찍는다.

2. 자녀, 손주들만 고급스런 식사 (파크뷰나 팔선)를 하고 자녀손쥬들과 스튜디오 가족사진만 찍는다.


둘중에 어느것을 더 선호하세요?

이 외에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8.3.30 5:34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외가식구들이랑 밥먹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런날아니면 언제 내형제들불러 밥사겠어요

  • 2. ㅇㅇ
    '18.3.30 5:45 PM (126.198.xxx.126)

    엄마 원하는데로

  • 3. ..
    '18.3.30 6:48 PM (223.38.xxx.210)

    2번요. 그런데 환갑인데 식사에 여행까지 하시면 부담되진 않으세요? 그래서 보통 식사를 가족끼리 단촐하게하죠.

  • 4. 초대
    '18.3.30 7:53 PM (14.32.xxx.112)

    제가 올해 환갑이예요.
    전 생일인 사람이 초대하는거니 내가 어디어디로 와라하면 너네들은 오기만하면 된다고 했어요.
    아직 내가 젊은데 자식들이 준비한 생일상보다 내가 초대한다고하고 싶은 치기어린 마음이 있더라구요.
    남편환갑때는 아이들이 준비했어요. 시어머니시아버지까지 모시고요.
    사진도 그냥 휴대폰으로 찍었어요.
    저라면 자식들이 내 환갑에 돈 너무 쓰는거 싫어요.

  • 5. 우리는
    '18.3.30 9:53 PM (175.197.xxx.137)

    아들만 둘인데 환갑같은거는 안했어요 우리남편 칠순에는 우리돈으로 중국장가계 갔어요
    여름 휴가에가서 고생을 말도못하게 했어요 내칠순에는 아들들이 어디안간다고하는데
    나는 돌아다니는거 싫어서 돈으로 달라고했어요 농담처럼 그런거 뭐하러 챙기는지

  • 6. **
    '18.4.1 4:50 PM (175.193.xxx.111) - 삭제된댓글

    친척 부르는 것 ,, 민폐 같아서,안부름 아들둘이 비용 천만원넘게,,,, 결혼바로한 아들내외,,당일엔 레스토랑서 랍스타 먹구요,, 부부만 유럽여행10일 다녀왓어요,,,프랑스세느강 유람선 . 에펠탑 야경(파리시내 내려봄),르브루박물관,,,,,,넘넘 가고 싶엇던곳) 몽마르뜨언덕,,,, 이탈리아 콜롯세움, 베네치아(탄식의다리 ) 엄청큰 손조각,,,배(3종류)타고,,,, 뱃사공 노저으며 육성으로 산~ ~``타루치아 ~~~~,,,스위스 루체른 아름다운자연 알프스융푸라우..두오모 대성당 웅장함,,,,매일매일 간식을,,고추장,홍삼틱,, 며느리가챙겨줘서 감탄,,, 너무 행복하게 다녀왓네요, 어른모시고 사는데 ,,(시엄니94세) 첨 가본 해외여행 너무 좋앗어요,,,애들아 고맙다 며느리두!!!

  • 7.
    '18.4.3 1:45 PM (223.62.xxx.57)

    어머니와 상의 하세요
    자식들 경제적 형편도 고려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399 박근혜랑 이재용은 콤비인데..박근혜는24년이고 이재용은 강요라고.. 7 장난하나 2018/04/06 1,519
797398 제주도 숙소를 여행하면서 구해보신분 계시나요? (5월 중순 비수.. 7 ff 2018/04/06 1,816
797397 오늘 강아지들 산책 나갈까요 말까요 10 개주인 2018/04/06 1,810
797396 지금 밖에 나가면 안되는거죠? 2 ㅇㅇ 2018/04/06 1,486
797395 둘째 고민중입니다....자녀 두명 이상이신분들 후회 없나요? 38 이번엔 2018/04/06 7,285
797394 남편을 떠나보냈는데 꿈에도 안찾아오네요 49 망연 2018/04/06 22,552
797393 돈을 잘써야 돈이 들어온다? 9 궁금 2018/04/06 5,591
797392 오늘 미세먼지 수치면 재난영화 수준이네요ㅜㅜ 5 2018/04/06 2,077
797391 얼마 안살고 사면될거라 미리 포기하지 말자구요 3 50년장기집.. 2018/04/06 1,491
797390 천안함 절단 직후 TOD 영상에 잡힌 검은 물체는 이스라엘 잠수.. 12 ㅇㅇㅇ 2018/04/06 2,773
797389 댓글정리하러갑시다 4 ㅆㅂ 2018/04/06 849
797388 편도결석때문에 편도선 수술하신분 8 Nnn 2018/04/06 3,620
797387 한국당 "朴 선고, 간담 서늘하게 봐야 할 사람은 문 .. 18 적반하장 2018/04/06 3,464
797386 고딩 아이들에게 과외비 얼마 들어가는지 알려주시나요? 6 고딩 2018/04/06 2,525
797385 삼성노예국 인정!! 1 어차피 삼성.. 2018/04/06 996
797384 런던 슈퍼마켓에서 이건 꼭 사야한다! 38 해피 2018/04/06 6,981
797383 삼성이 80년 공들인 사법부 6 사법삼성부 2018/04/06 1,798
797382 그럴줄 알았음 사면될꺼고 오래 안살고 나올것임 이게뭐냐 2018/04/06 727
797381 삭힌홍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ㅜㅜ 8 크 스멜~ 2018/04/06 1,338
797380 속도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는데요 12 차이? 2018/04/06 4,672
797379 [삼성증권 쇼크]"주식 내다 판 직원 30~40.. 8 그냥 2018/04/06 4,127
797378 블랙하우스 강유미는 진짜 보배네요. 8 .... 2018/04/06 3,353
797377 Skt 먹통 6 2018/04/06 1,709
797376 금 구입시 카드와 현금은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4 금금 2018/04/06 2,719
797375 서울 성동구인데요 3 Error 2018/04/0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