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영어 어떻게 할까요??

enxhd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8-03-30 15:19:35

초2 딸내미가 작년 1학년때는 주 3일 영어 방과후 즐겁게 다녔답니다...

2학년이 되니 방과후가 사라져서..아예 쉬어버리면 영어에 대한 감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지금 집 앞에 있는 삼*영어 보내고 있어요


원래는 초목*할려다가 1년 동안 방과후를 했지만 딸내미가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삼* 영어로 급하게 보냈어요..

인제 삼*영어 다닌지 1달인데 끊고 싶은 학원 1순위가....영어랍니다...

영어 숙제도 싫고 ... 단어 숙제도 싫고 다 싫대요

그 소리를 들은 애아빠가 자기 친구가 지방에서 영어학원 운영하고 있는데

인제는 단어 외우고 문법 외우고 하는 영어는 지나간 공부방법이라 하더라고

회화 위주로 하는 학원을 알아보래요..

(애아빠가 애 교육에 관심이 지나치게 많아요....본인이 알아보던가...전 직딩맘이라 정보가 별로 없구요...)


제가 없는 정보통을 동원해서 알아보니 청*이라는 곳이 회화 위주인데 거기는 4학년 부터 다닐 수 있다 하구요...

근처 영어 학원들도 다들 비슷한 거 같더라구요

학원 가면 복습하고 공부하고 체크받고 ...


말이 길었는데....영어에 대한 감은 잃어버리지 않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엄마표는 제가 직딩이라 힘들 거 같구요..

혹시 학습지는 어떨런지요??윤**같은 곳은 어떨런지...

집 근처 튼*영어 마스터클럽도 있는데 거긴 어떤지요??


선배맘들의 도움이 무지 고파요...도와주셔요~~~~

IP : 118.219.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30 3:56 PM (165.132.xxx.67)

    제 아이도 초2이인데 요즘은 집에서 ORT같이 읽고 있어요. 책이랑 세이펜이나 시디도 있는걸로 아는데 저는 EBS리딩클럽에서 구독권 사서 패드로 보고있어요. 미국,영국 발음으로 나오고 녹음도 할수 있는데 이렇게 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일반유치원에서 3년간 영어해서 파닉스랑 간단한 단어들은 아는 상태였구요.
    이젠 읽을줄 알더라구요. 발음도 좋구요. 그 전에는 다른 책 읽었는데 ORT가 확실히 좋더라구요.
    녹음하면서 반 이상은 장난치지만 일단 애가 재미있어해요.
    학원 가라 마라 실갱이할 필요도 없고요. 제가 직장다니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하루에 10분 정도만 해요.

  • 2. 건강
    '18.3.30 4:00 PM (14.34.xxx.200)

    우리집앞 윤선생 영어교실..
    월~~금 1시간 괜찮아요
    그런데..영어를 단어외우는거 없이
    어떻게 공부하나요

  • 3. ...
    '18.3.30 4:37 PM (58.143.xxx.21)

    삼성영어 엄청 널널한데인데ㅜ 그래도 학습지보단 나아요 튼튼 유아적부터 3년하다갔는데 삼성에서 6개월배운게 훨씬많은듯요

  • 4. 영어책
    '18.3.30 8:50 PM (139.193.xxx.87)

    읽기 사키세요
    읽고 해석해 주기만 들어도 점점 늘어요
    같이 따라 읽고 해석하는거 시켜요

  • 5. 주부
    '18.3.30 10:36 PM (112.109.xxx.161)

    저학년이고 맞벌이고 집가깝다면 삼성영어괜찮은것같은데요 숙제도없고 나름 ...맘에 안드시는이유가...공부양이 많지않아보여서인가요?
    그렇담 학원비두배준다고 시간두배로 해달라는것도 방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68 하겐다즈 - 후쿠시마근처 공장관련 6 뚱뚱이지름길.. 2018/04/07 7,813
797667 이런 고구마 썩은걸까요? 1 ㅡㅡ 2018/04/07 1,175
797666 미국여행시 현금vs 카드? 3 화창한 날 2018/04/07 2,222
797665 아파트앞 성당?에서 큰개여러마리를 키워요 3 봄봄 2018/04/07 1,478
797664 라이브 처음 재방보는데 신동욱이 나오네요 4 ㅇㅇ 2018/04/07 1,883
797663 부모님 살아계실 때 어떻게 효도해야 후회하지 않나요? 8 구르미 2018/04/07 3,323
797662 오늘 마트에서 초등여학생들 모임을봤는데요 38 .. 2018/04/07 22,425
797661 구 에어컨 앵글 버릴까요? 19년 2018/04/07 871
797660 패물도 시간 시나면 가치가 오르나요? 11 패물 2018/04/07 2,809
797659 대학생과외 얼마 주시나요? 6 수학 2018/04/07 1,855
797658 아이허브 비싸졌네요--추천할거 있나요 5 2018/04/07 2,689
797657 연애만하고살걸 그랬나봐요... 12 아이엄마 2018/04/07 5,975
797656 이런경우 딸에게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17 ... 2018/04/07 5,429
797655 이재명 캠프에 전화했습니다 16 파헤쳐보자 2018/04/07 3,650
797654 물 아껴쓰기 실천중 1 도전 2018/04/07 874
797653 홍준표 "경기지사에 이재명 나오면 무조건 우리가 이긴다.. 10 작년기사 2018/04/07 2,749
797652 아들이 재혼해 새며느리가 들어온다면 자녀는 몇이나 31 ... 2018/04/07 13,440
797651 6개월 아기 이유식 시작했는데 스푼으로 삼킬 줄 몰라요. 4 이유식 2018/04/07 1,867
797650 샴푸 바디워시 치약이 넘많아요 12 넘쳐나네 2018/04/07 5,160
797649 아동복 판매하는거... 2 2018/04/07 820
797648 질긴 화분 2 ,,, 2018/04/07 1,016
797647 미역국은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11 멱멱 2018/04/07 3,013
797646 김무성비서인가..민주당으로 출마한던데요?? 7 ㄴㄷ 2018/04/07 1,679
797645 지방에서 급 서울 올라갈려고 하는데 서울 구경하기 좋은곳 추천좀.. 자유인 2018/04/07 797
797644 한천가루넣었는데 굳질 않아요 지나다 2018/04/07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