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영어 어떻게 할까요??

enxhd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8-03-30 15:19:35

초2 딸내미가 작년 1학년때는 주 3일 영어 방과후 즐겁게 다녔답니다...

2학년이 되니 방과후가 사라져서..아예 쉬어버리면 영어에 대한 감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지금 집 앞에 있는 삼*영어 보내고 있어요


원래는 초목*할려다가 1년 동안 방과후를 했지만 딸내미가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삼* 영어로 급하게 보냈어요..

인제 삼*영어 다닌지 1달인데 끊고 싶은 학원 1순위가....영어랍니다...

영어 숙제도 싫고 ... 단어 숙제도 싫고 다 싫대요

그 소리를 들은 애아빠가 자기 친구가 지방에서 영어학원 운영하고 있는데

인제는 단어 외우고 문법 외우고 하는 영어는 지나간 공부방법이라 하더라고

회화 위주로 하는 학원을 알아보래요..

(애아빠가 애 교육에 관심이 지나치게 많아요....본인이 알아보던가...전 직딩맘이라 정보가 별로 없구요...)


제가 없는 정보통을 동원해서 알아보니 청*이라는 곳이 회화 위주인데 거기는 4학년 부터 다닐 수 있다 하구요...

근처 영어 학원들도 다들 비슷한 거 같더라구요

학원 가면 복습하고 공부하고 체크받고 ...


말이 길었는데....영어에 대한 감은 잃어버리지 않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엄마표는 제가 직딩이라 힘들 거 같구요..

혹시 학습지는 어떨런지요??윤**같은 곳은 어떨런지...

집 근처 튼*영어 마스터클럽도 있는데 거긴 어떤지요??


선배맘들의 도움이 무지 고파요...도와주셔요~~~~

IP : 118.219.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30 3:56 PM (165.132.xxx.67)

    제 아이도 초2이인데 요즘은 집에서 ORT같이 읽고 있어요. 책이랑 세이펜이나 시디도 있는걸로 아는데 저는 EBS리딩클럽에서 구독권 사서 패드로 보고있어요. 미국,영국 발음으로 나오고 녹음도 할수 있는데 이렇게 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일반유치원에서 3년간 영어해서 파닉스랑 간단한 단어들은 아는 상태였구요.
    이젠 읽을줄 알더라구요. 발음도 좋구요. 그 전에는 다른 책 읽었는데 ORT가 확실히 좋더라구요.
    녹음하면서 반 이상은 장난치지만 일단 애가 재미있어해요.
    학원 가라 마라 실갱이할 필요도 없고요. 제가 직장다니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하루에 10분 정도만 해요.

  • 2. 건강
    '18.3.30 4:00 PM (14.34.xxx.200)

    우리집앞 윤선생 영어교실..
    월~~금 1시간 괜찮아요
    그런데..영어를 단어외우는거 없이
    어떻게 공부하나요

  • 3. ...
    '18.3.30 4:37 PM (58.143.xxx.21)

    삼성영어 엄청 널널한데인데ㅜ 그래도 학습지보단 나아요 튼튼 유아적부터 3년하다갔는데 삼성에서 6개월배운게 훨씬많은듯요

  • 4. 영어책
    '18.3.30 8:50 PM (139.193.xxx.87)

    읽기 사키세요
    읽고 해석해 주기만 들어도 점점 늘어요
    같이 따라 읽고 해석하는거 시켜요

  • 5. 주부
    '18.3.30 10:36 PM (112.109.xxx.161)

    저학년이고 맞벌이고 집가깝다면 삼성영어괜찮은것같은데요 숙제도없고 나름 ...맘에 안드시는이유가...공부양이 많지않아보여서인가요?
    그렇담 학원비두배준다고 시간두배로 해달라는것도 방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85 중년 스타일 옷 돈 많이드네요 ㅇㅇ 16:01:11 150
1667484 노래 좀 찾아주세요 음만 조금 알아요 ... 16:00:38 37
1667483 매불쇼 끝났다. 3 ... 15:57:42 517
1667482 개신교인을 공략하라 4 .... 15:54:59 222
1667481 "尹 대통령 부부 안 돌아왔으면…" 아크로비스.. 7 ... 15:50:50 1,084
1667480 자꾸 배가 아프네요 1 dpoi 15:50:20 213
1667479 일본어 잘하시는분. 일본인들 대화하는것 다 들리세요? ..... 15:49:38 159
1667478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000 15:43:27 67
1667477 자꾸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 1 ㅠㅠ 15:43:05 348
1667476 사돈집 초상났을때 부의금 얼마나 하나요? 6 그러니까 15:42:58 683
1667475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3 15:41:50 408
1667474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10 만남 15:39:12 282
1667473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궁금 15:38:56 155
1667472 7억에도 변호사 못 구한 윤석열 9 사형집행 15:38:13 1,163
1667471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4 외국영화 15:35:54 312
1667470 하얼빈 보고 왔어요 4 강추 15:34:58 923
1667469 구덕이 5회 말미에 구덕 15:34:03 389
1667468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1 ㅇㅇㅇ 15:33:40 1,213
1667467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1 s 15:30:58 1,034
1667466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4 고3 15:29:27 248
1667465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7 걸어서출근 15:28:03 590
1667464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4 ㅇㅇ 15:26:57 731
1667463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27 ... 15:26:35 2,403
1667462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4 명신워너비 15:23:55 613
1667461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