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 둘째 출산 예정인데 26개월 첫 애 어린이집 보내야할까여?

달팽이집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8-03-30 11:56:12
계획에 없는 둘째를 임신했어요;;
임신인지도 모르고 지냈네요
전업이라 첫 아이 3살 넘어서 슬슬 어린이집 알아봐야 겠다 했는데
오래오래 끼고 지내볼까 했거든요.

둘째가 10월에 예정일인데;; 어린이집 보내야 할까여?
첫째에게 좋은 선택이 무엇일까요?
아기태어나면 정신없어지고 두 아이 다 신경써서 돌보기 힘들거 같고;;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지금도 입덧때문에 참;;;

혹시 둘째 셋째 낳고도 어린이집 늦게 보내신 어머니 계시나요?
어때요??

IP : 223.38.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개월
    '18.3.30 1:14 PM (121.167.xxx.191)

    네ㅠㅠ 무리입니다. 지금은 다 할 수 있을 거 같아도 막상 태어나면 큰애 퇴행오고 아마 둘을 끌어안고 우실 거 같아요.
    26개월이면 가도 무리될 나이는 아닌데요 뭐. 둘째 태어나자마자 보내기 시작하면 동생땜에 다닌다고 생각해서 더 슬퍼할거예요. 슬슬 준비해서 보내세요.

  • 2. 달팽이집
    '18.3.30 2:01 PM (223.38.xxx.107)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글 ㅜㅡㅠ ;;;

  • 3.
    '18.3.30 2:22 PM (210.126.xxx.126)

    저도 비슷한 터울로 데리고 있었는데 큰애에게 짜증 많이 냈어요. 지금은 다ㅈ키웠지만 그때 생각하면 오전시간만이라도 어디보내 애들과 놀게할껄 싶어요

  • 4. 다모아
    '18.3.30 3:15 PM (222.237.xxx.101)

    저라면 보내요. 둘째 오면 첫째가 아마 많이 불안해 할거예요. 지금부터 보내서 적응시키고 오전에 둘째 끼고 있다가 하원하고 오면 첫째 많이 챙겨주세요. 둘다 끼고 있다가는 엄마 폭팔합니다. 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힘들어요. 둘째가 오고 난뒤 어린이집을 보내면 첫째가 너무 불안해합니다. 동생땜에 내보내는줄 알아요. 어린이집 보내서 친구들과 놀다오게 하세요. 전 안 그럴줄 알았는데 둘째 태어나니 첫째가 큰애 같아요. 그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에 적어놨어요. '첫째는 다섯살! 아직 아기다.!!!라구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579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재방 곧 해요 ... 2018/03/31 612
795578 국제학교 학비만 아니면.. 13 mimi 2018/03/31 6,099
795577 다스뵈이다 이번주꺼 7 .. 2018/03/31 1,642
795576 세월호 유가족앞 일베들. 14 ... 2018/03/31 2,353
795575 놀이 치료... 이걸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 한 말씀만 해주세요.. 16 애엄마 2018/03/31 2,971
795574 소설속 최악의 남주 4 그럼 2018/03/31 2,865
795573 국민청원 어떻게 찾나요? 1 국민청원 2018/03/31 427
795572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평타이상은 치겠는데요? 29 나나 2018/03/31 13,824
795571 아들과 엄마가 싸울때 아빠는? 18 슬프네요 2018/03/31 4,979
795570 누나가 더 이뻐 3 흑흑 2018/03/31 2,568
795569 광주광역시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가는 교통편? 2 때인뜨 2018/03/31 1,036
795568 이러다 이혼하게 될까요? 24 ... 2018/03/31 15,252
795567 음 제가 출마를 합니다 20 2018/03/31 4,753
795566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파는 비타민같은 건강보조식품이요 노리 2018/03/30 640
795565 전현무 한혜진커플은 보기에 잘어울리네요 19 나혼자? 2018/03/30 11,596
795564 그랜져. 루나그레이 / 판테라그레이 도와주세요~ 6 @@ 2018/03/30 3,541
795563 나혼자 산다 너무 웃겨요~~~ 18 ㅋㅋㅋㅋ 2018/03/30 8,996
795562 SM레드벨벳인지 뭔지 아주 괘씸하네요 12 꼴갑떠네 2018/03/30 4,375
795561 미래에 장례 형태가 좀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될까요 5 장례 2018/03/30 1,324
795560 중딩아들 샴푸하고도 풍기는 냄새 없애는 비결 6 2018/03/30 3,165
795559 쌓아놓고 살다가 집이 모델하우스 된 분들. 어떤 계기로 그렇게 .. 22 .. 2018/03/30 7,927
795558 40대 초산인데... 둘째 계획은 무리겠죠 ㅜ 29 .... 2018/03/30 6,779
795557 효리네민박 8회 청소할때 배경음악 3 2018/03/30 1,130
795556 방금 나혼자산다 부성해 2018/03/30 1,902
795555 안과에서 눈ct 찍어보신분 계신가요? 4 코코 2018/03/30 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