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여러분..부부사이 어떠세요?

... 조회수 : 8,671
작성일 : 2018-03-30 08:37:18

50대 여러분~~~

남편과  의리로 사시나요...?

부부사이 어떠신지요...?

우리 부부 너무 덤덤해져서요...ㅎ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50대 부부들의 마인드는 어때야할까요?



IP : 119.70.xxx.1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자
    '18.3.30 8:39 AM (61.252.xxx.182)

    덤덤하면 낫겠네요 전 이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있는 재산 다 까먹고 저 몰래 대출이 2억입니다..

  • 2. ...
    '18.3.30 8:4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50대이지만 여전히 신혼같아요
    일단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 가능한 일인 듯
    특별한 비결은 없고 남편을 존재 그대로 인정하고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고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합니다

  • 3. Happy2018
    '18.3.30 8:50 AM (49.164.xxx.133)

    남편이 말을 참 기분좋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에서 당구중독 남편이 나오니
    자기는 마누라 중독이랍니다 ㅎㅎ
    말만 그러는거 알지만 기분 좋더군요
    저도 남편중독이라 합니다
    물론 말이죠
    말을 듣기좋은말 위주로 해보세요~~

  • 4. 오누이모드
    '18.3.30 8:50 AM (221.138.xxx.62)

    동생 오빠처럼 서로 의지하며 봐주며 살고 있습니다.ㅎㅎ

  • 5. 둘 다
    '18.3.30 8:55 AM (1.225.xxx.199)

    명퇴한 처지라 앞길이 막막하나
    동병상련, 서로 이해하고 안쓰러워합니다. 같은 직종이라 관심분야도 비슷하고
    친구들도 반은 공유하니 친구 같아요.
    늦결혼으로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뭘 몰라 그런지 둘 다 교육관이 강압적이지 않고 스스로 찾게 놔두자해서 별다툼도 없습니다.
    우리 가정의 가장 큰 관심은 노후대책.
    없으면 없는대로 안쓰면 그만이고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불행하진 않을거다. 이런 논리로 돈에 행불행을 논하지 말자하는 남편과 품위는 유지하며 살아야 하니 어떤 식으로든 경제활동을 하자는 저와 생각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부부, 50대 중반, 후반...이렇게 그냥 큰 재미도 트러블도 없이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냅니다.
    사랑 열정...그런 건 가족애 뒤로 숨은 것 같구요 ㅎ

  • 6. 가족이자
    '18.3.30 8:58 AM (121.133.xxx.195)

    동지죠
    남녀 아닌지는 오래됐고 ㅋ
    양쪽 부모님 다 연로하시니
    의리로 힘 합쳐서 잘 보내드려야죠
    그 후엔 우리가 또 잘 죽을 준비를
    해야하니
    이번 생은 걍 이리 사는걸로

  • 7. ..
    '18.3.30 9:05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가장 친한 베프네요..남편말 맞장구 쳐주고 없던 애교도 떨고 그냥 편하게 지내자 이런 마음이니
    싸워도 금세 풀리고 그러네요..

  • 8. 무덤덤
    '18.3.30 9:08 AM (119.203.xxx.233)

    얼마나 좋아요 무덤덤하기만 하다면요.

  • 9. 49동갑부부
    '18.3.30 9:16 AM (61.105.xxx.62)

    어제 저녁 피곤해서 거실에서 먼저 골아떨어졌는데 잠결에 어렴풋이 남편이 뚱띵이~ 벌써 디비자냐고 ㅠㅜ
    뭐 틀린말은 없지만 예전에는 그런소리 들으면 벌떡 일어나 부부싸움이라도 했을텐데 기력 체력 다 고갈된지라 그냥 계속 잤어요 ㅠㅜ 그냥 사이 나쁜 남매같아요

  • 10. 저도
    '18.3.30 9:21 AM (114.204.xxx.3)

    아이들은 다 떠나고 둘이 오누이로 살아요.
    서로 화낼일도 없고.... 예전에는 싸우면 보름도 말안하고
    지낼정도로 둘다 성격이 까칠했거든요~
    지금이 제일 편하네요.

  • 11. ,,
    '18.3.30 9:21 AM (14.38.xxx.204)

    이젠 얼굴만 봐도 척척..
    싸워도 득될거 없으니 반시간도 안되 서로 베시시...
    애들 다 키워놓고 시간 남으니 각자 취미생활 몰두
    자기전에 손 꼭 잡고 이마 뽀뽀 해주고 잡니다.
    남편 벽에 똥칠할때까지 같이 살자고 하는데 그건 쫌 싫코..ㅋ

  • 12. 웃프네요
    '18.3.30 9:40 AM (223.38.xxx.224)

    위의 사이 나쁜 남매 같다는 댓글 표현력 짱이십니다
    바로 그거예요 저희 부부

  • 13. ..
    '18.3.30 9:44 AM (112.144.xxx.154)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세상 제일 편한 베프이자 내편이고
    서로 보호자이죠
    한때는,,, 이사람과 남은 인생을 끝까지 정말 가야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한 세월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 세월은 지금을 위한 과정이였던거 같아요

    사랑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잘 키워내야 한다는 같은 목표를 갖고
    같이 살아오며 충분히 있을법한 갈등과 불만들이였는데요

    이제는 아이도 다 컸고 좋은대학 들어가
    좋은 직업 갖게 되었고

    같이 해낸 결과물에 흐믓해 하며
    손잡고 즐겁게 여가생활하며 남은 인생 살아가려고요

    비록 열정과 가슴 설레임은 사라졌지만,
    세상에 딱 한사람인 내 지지자 이며 동지애,형제애를
    느끼는 가장 편하고 믿음가는 내편이에요..ㅋㅋㅋ

  • 14. .....
    '18.3.30 10:02 AM (58.230.xxx.110)

    친구같고 아빠같고 형제같아요~

  • 15. ....
    '18.3.30 10:13 AM (211.230.xxx.189)

    50대들어서 신혼때보다 더 애뜻해요
    남편도 저도 서로 말로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해요
    뭐 첨에 다좋아서 그랬겠어요
    근데 제가 40대부터 마인드를 바꾸니 남편도 바뀌더군요
    항상 전 고맙다고 해요
    회사다녀서,아프지않아서 , 내남편여서,
    그러다보니 이젠 남편도 똑같이해요

  • 16. 저도
    '18.3.30 10:13 AM (125.177.xxx.71)

    이나이되니 남편과 사이가 좋아졌어요
    남편이 당신이 최고라고 하고 좋아라 해주니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잘때 손도 꼭잡구요^^

  • 17. 살아온 세월이
    '18.3.30 10:29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다 드러나는 시기죠
    우리는 주방에서 만나 와인한잔 하다가
    한잔 더 따라서 각자 자기 방으로 ㅎㅎ
    각자 취미가 있으니 좋아요
    공통된 취미는 술한잔
    따로 또 같이...가 무슨 말인지 이제야 제대로 알 것 같아요

  • 18. ᆢᆞᆞ
    '18.3.30 12:28 PM (223.62.xxx.240)

    머리 속에 든 말까지 다 알아들어요
    실수로 생각과 영 다른 말이 입으로 나와도
    그 생각까지 서로 다 알아요

  • 19.
    '18.3.30 1:36 PM (114.203.xxx.61)

    왜 결혼이란걸 해서 이리 재미없게 사나
    매일후회합니다
    둘이라서 더 귀찬아진게 많아진게 내인생같아요
    아이도셋이나 그 끝없는걱정 ~남편과도 뭐 그닥
    혼자 살았어야했어요

  • 20. 돌아보게되네요
    '18.3.30 1:49 PM (122.37.xxx.188)

    저는 다른 사람에겐 반듯한데 남편에게 징징~거려요

    남편도 자기한테만 그러는거 알고요
    남편이 없으면 징징거릴 상대가 없어서 심심해요.
    농담이 90프로인거 알아서 제가 징징 시작하면 남편이 빙그레 웃어요.

    멀쩡한 이불을 뒤집어라 돌려라....
    ㅎㅎㅎ 글 쓰다보니 제가 진상 멍충이같네요

    진지한 얘기 심각해지면 위험한 이슈가 있었는데
    이렇게 정붙이고삽니다. 쿨럭~~

    인생 뭐 없더만요

  • 21. 아직
    '18.3.30 2:58 PM (59.8.xxx.72) - 삭제된댓글

    55.53 부부인데 아직 애가 고등학생이예요
    그래서 지금은 서로 바빠요
    남편 퇴직하는 5년후까지 바쁠 참이예요
    저도 가볍게 일하고
    부부사이도 무난하고, 아니 좋은쪽이고요

  • 22. 그냥
    '18.3.30 7:22 PM (182.224.xxx.120)

    생존만 확인하고 살아요

  • 23. 음ᆢ
    '18.3.31 7:08 AM (39.7.xxx.62)

    결혼생활도 경영인데 성공적인 경영하신분들은 아직도 즐거울것이고 그까짓게 뭐 대수로운거라고 하며 대충 하신분들은 그에 어울리는 생활들 하시겠죠?
    하지만 지금도 늦지는 않았어요.
    백세 시대에 겨우 절반 살았으니까요.
    지금부터라도 퇴비도 뿌려주고 벌레도 잡아주며 사랑으로 돌보아 보세요.
    단...베풀어도 감사할줄 모르는 인성이라면 의미없는 일이니 혼자서라도 잘먹고 잘사는 방법을 강구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20 15년간 아이 공부재능 복권 긁기 8 쩜두개 2018/04/03 3,419
796119 흐드러진 벚꽃 보다가 생각난 글 ㅋㅋㅋㅋㅋㅋ 11 82죽순이 2018/04/03 3,574
796118 로라메리스에 진저랑 어울리는 핑크 좀 4 ㅇㅇㅇ 2018/04/03 1,420
796117 남의 단점을 잘찾는 버릇..고치고싶어요 23 ㅇㅇ 2018/04/03 5,427
796116 컬러 관련 책 혹은 동영상 강의 1 알려주세요 2018/04/03 503
796115 인터x크 투어로 여행 1 예쁜아이엄마.. 2018/04/03 819
796114 근데 왜 나이든 분들은 박그네고 엠비고 불쌍하단 건가요? 5 ㅇㅇ 2018/04/03 1,043
796113 어제 초등학교 인질 검거 과정이래요.. 3 오늘은선물 2018/04/03 3,316
796112 김경수 도지사 출마 반응 어때요? 12 ㅇㅇ 2018/04/03 2,683
796111 죽음과도 같은 슬픔을 겪고 있는데 14 기역 2018/04/03 4,426
796110 개헌이 협의 안되면 어찌되는건가요? 개헌 2018/04/03 544
796109 MB, 김 여사에 "조사에 응하지 말라" 신신.. 3 털릴까봐 2018/04/03 3,188
796108 나무하나 스니커즈 어떤가요? 1 나나 2018/04/03 2,444
796107 피자마루 피자 뭐 맛있어요?? 3 ..... 2018/04/03 1,552
796106 김남주 송지효 같은옷 다른느낌 38 ... 2018/04/03 20,302
796105 동백꽃뱃지를 구할 수 있을까요? 5 혹시... 2018/04/03 1,309
796104 전해철 "'깜깜이 경선' 안 돼.. TV토론회 열어야&.. 5 경기도 2018/04/03 942
796103 군대훈련소끝나고 13 푸른바다 2018/04/03 2,734
796102 파리 7박8일 자유여행 일정과 숙소 고민 15 불어라 남풍.. 2018/04/03 2,573
796101 새 아파트는 화장실 좀 작게 짓고 세탁실은 크게 지었음 좋겠어요.. 3 Dd 2018/04/03 3,004
796100 흰머리 염색했더니 새까맣게 됐어요 2 염색 2018/04/03 2,084
796099 서울 북쪽에서 한시간 거리 벚꽃 구경 좀 추천!! 해주셔요 2 한말씀~ 2018/04/03 798
796098 2박 3일 배낭 몇리터가 적당할까요? 1 ... 2018/04/03 521
796097 5대암 공단검진대상자라면서 왔는데요 3 . 2018/04/03 1,633
796096 한국에 오는 프랑스 고등학생 식사 메뉴 24 홈스테이 주.. 2018/04/03 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