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안나서 너무 답답합니다.
정유정의 7년의 밤의 줄거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기억하는 내용과 전혀 달라서 멘붕...ㅠㅠ
제가 기억하는 이 줄거리의 책을 찾습니다.
국내 여성 작가 작품이구요.
폭력 남편으로부터 부인이 아이(딸?)와 함께 처절하게 도망치는 이야기였는데요. 관사 같이 좀 떨어진 곳에서 끈질지게 괴롭히는 남편의 손아귀에서 부인이 최선을 다해서 꼼꼼하게 준비해서 벗어나는 이야기인데...주로 밤이 배경이었던거 같고...좀 무서웠던거 같아요.
두꺼운 소설이었는데 무서움에도 긴장감에도 끝까지 봤던 매우 재밌었던 소설이예요.
혹시 아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책 좀 찾아주세요. 여성 작가
기억이...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8-03-29 23:14:57
IP : 49.170.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04
'18.3.29 11:17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7년의 밤 줄거리랑 같은데요
전 근래 읽은 소설중 젤 재미 있었어요2. 죄송
'18.3.29 11:20 PM (49.170.xxx.127)7년의 밤이랑 줄거리랑 유사한 것을 찾는게 아니구요. 오히려 전혀 다른 책을 찾고 있어요. ㅠㅠ
제가 읽었던 책은 도대체 뭐였던 걸까요? ㅠㅠ3. 음...
'18.3.29 11:50 PM (182.222.xxx.37)82에 다독하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 달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되게 안올라오네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요 ㅠㅠ
4. 저기
'18.3.30 12:14 AM (118.176.xxx.191)7년의 밤에도 그런 부분 나오는데. 혹시 기억의 착오는 아니신지.
5. 맞는데요 7년의밤
'18.3.30 2:44 PM (122.35.xxx.94)영재 부인이랑 딸 이야기 맞는데요
관사에 사는것도 맞고
도망치려고 계획 세웠던것도 맞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큰아이를 못데리고 가고
결국 임신한 동생만 데리고 도망가지 않았나요
아,,,저도 헷갈리는 건가요@@6. 맞는데요 7년의밤
'18.3.30 2:47 PM (122.35.xxx.94)남편이 화나면 차로 외진곳에 맨몸으로 버리고 오는데
부인이 미리 옷이랑 신발에 현금을 숨겨 놨다가
도망쳤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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