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로 우울증이 있는데 남편폭력
남편이 폭력도 합니다...
우울하면 소리지르고 우는버릇이 이슨데
그럴때마다 남편이 저를 폭력합니다
시댁은 모르는척하시구요
저희집은 참고살라합니다
아기는 돌이에요
폭력남편이구
육아나 이런어려움을 배려못합니다..
저 진짜 애아니면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워요
남편이 돈은 잘벌구요
그런데 경제적 능력이 중요한게아니라
다른 마누라랑 저를 비교합니다
누구마누라는 벌어서 집샀다~~~
저 후회해요ㅠㅠ 직장때려친거요ㅠ
애낳고 도피했던것도 맞아요
제가 머저리같은거 인정하는데.
이런 폭력남편에 마누라무시 어찌해야하나요?
1. 이혼하세요
'18.3.29 10:48 PM (122.128.xxx.102)폭력은 치료불가입니다.
2. 저도
'18.3.29 10:52 PM (211.111.xxx.30)아이 두명을 고려하여....아이를 위해 이혼하실 것을 권해요
저 두돌 아이엄마. 둘째 품은 임산부예요...3. ....
'18.3.29 10:52 PM (223.38.xxx.205)폭력은 시작되면 절대 못고치고 심해집니다.
이혼 밖에는 답없고 자료모아 소송 준비 그래봐야
위자료 얼마안되지만 맞고 계속 사는것보다 낫을듯
그리고 이것과 별개로 정신과 상담 가세요.
우울하다고 울고 폭발하지 않아요. 분노조절장애인데
님 득 될꺼하나 없어요. 이혼목적이면 치료받고
자료로 남기세요. 그게 아닌데 질질 끌면 님만 덤탱4. 결혼하려고
'18.3.29 10:52 PM (14.138.xxx.96)철저히 숨긴거라면 진짜 무섭다
도망치세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거 애한테도 도움 안 됩니다5. 진주이쁜이
'18.3.29 10:57 PM (125.190.xxx.213)애기도 이쁜짓 많이 할 때 인데
우울증을 치료하시고 소리지르는거 고치셔서
울지말고 사세요
애들도 울도 소리지르면
엄마가 화나던데
어른인 애기 엄마가 그러면 안돼죠
남편 폭력은 진짜 안돼지만 아무리 그래도 폭력이라니 ㄷㄷ
우울증 고쳐서 매맞고 살지 말고
돈 잘벌어 오는 남편과 아기랑 다시한번 잘 해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6. ...
'18.3.29 10: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아기가 어리네요.
평생 그러고 살 자신 없으면
차라리 어릴때 헤어지심이.
주위 아무도 도움이 안 되네요ㅠㅠ7. 정신과진료받으세요
'18.3.29 10:58 PM (223.62.xxx.247)진료기록남김 이혼소송때 유리합니다
근데 님 이혼후 경제적대책은 있나요?
친정도 전혀 못도와줘요?8. .........
'18.3.29 10:58 PM (216.40.xxx.221)남편이 평소에도 자주 때리나요?
9. 우울하면 소리지르고운다니
'18.3.29 10:59 PM (223.62.xxx.247)남편이가만히있어도
님이 남편들으라고 그러는건가요?10. .........
'18.3.29 10:59 PM (216.40.xxx.221)일단 친정도 걍 참고 살라하고 님도 경제력없으면 이혼 할때 애 놓고 몸만 나올 가능성이 큰데요.
11. ‥
'18.3.29 11:06 PM (211.36.xxx.67)경찰신고 하셔서 기록남기고 이혼준비하세요
맞고사는거 참고살필요가없어요12. ...
'18.3.29 11:16 PM (220.116.xxx.52) - 삭제된댓글정신과진료받으세요
진료기록남김 이혼소송때 유리합니다 22222
다른 건 몰라도, 폭력은 안 고쳐져요....
폭력이 이혼 사유니, 양육비 넉넉하게 받기 위해서라도
증거 많이 남겨둬야 합니다. 폭력 당했다는 증거 말이에요.13. 2580
'18.3.29 11:22 PM (175.209.xxx.47)애주고 나오세요.애는 불쌍하지만..
14. ...
'18.3.29 11:23 PM (220.116.xxx.52)02-953-2017 (한국여성상담센터)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님도 아가도 살기 위해서...15. 아니
'18.3.29 11:31 PM (27.179.xxx.203) - 삭제된댓글폭력이 애낳고 시작된거에요?
그게 아니면 대책없네요.
차근차근 폭력때마다 병원가서 진단남기세요.
양육권 가지고 싶다면 정신과는 피하심이...
근데 친정서 님 도와줄 형편아니고
님도 경제능력없다면 별 방법없어요.16. ㅡㅡㅡ
'18.3.29 11:34 PM (175.193.xxx.186)어떤폭력인지
17. ...
'18.3.29 11:41 PM (220.116.xxx.52)다른 건 몰라도, 폭력은 안 고쳐져요....
폭력이 이혼 사유니, 양육비 넉넉하게 받기 위해서라도
증거 많이 남겨둬야 합니다. 폭력 당했다는 증거 말이에요.18. 어쩌냐~
'18.3.30 12:40 AM (220.87.xxx.46)애가 불쌍...
애한텐 소리지르고 울고하는거 엄마인거죠?
엄마는 유아울ㄹ증이라고 소리지르고 울고 그엄마를 아빠는 때리고...
둘다 아이 키우면 안될텐....19. ,,
'18.3.30 12:56 AM (211.172.xxx.154)애가 뭔죈가요? 애미는 소리지르고 울고 애비는 패고...둘다 부모 자격 제로. 도대체 인간아 왜 결혼해서 아이는 낳았냐?? 자격 없는 인간들
20. 바로
'18.3.30 1:59 AM (182.222.xxx.70)112신고 하세요
아직 아내 패는 새끼가 같은 하늘 아래 사는군요
아기엄마
다음에 때림 바로 신고해요21. 휴
'18.3.30 6:58 AM (211.36.xxx.3)폭력증거 사진으로 남겨두시고 경찰신고하세요
폭력절대못고쳐요 폭행하고잘해주고 용서하면 또 폭행하고..악순환입니다
한창 이쁨받아야할 아기 온몸으로 사랑해주세요
엄마는 자신도 아기도 보호할 용기가 있어야해요
우울증은 상담받으면 나아져요
친정에 잠시 계시면서 앞으로 어떡게할지 마음정리하셔요
부디 아기 사랑해주세요
계속 있으면 폭력은 점점심해져 님과 아기 생명이 위협될수도있어요 얼마나힘들까요 가까이 있음 안아드리고싶네요..22. ...
'18.3.30 7:31 A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이미 본인 경제력 포기하고 남편에 의지해 살고 계시는 상황에서 이혼 힘들어요. 친정이 든든한가요? 이혼하면 뭐먹고 사시게요?
여기 분들이 정상적인 경제 상황 가정하고 이혼하라고 하는거지 진짜 이혼하고 나면 님 생활비 책임져주지 않아요23. ...
'18.3.30 7:32 AM (117.111.xxx.39)이미 본인 경제력 포기하고 남편에 의지해 살고 계시는 상황에서 이혼 힘들어요. 그냥 살살 달래고 비위맞추고 사세요. 우울증 상담은 꼭 받으시고요
24. 님돈벌자신없음
'18.3.30 9:37 AM (223.33.xxx.111)님남편이 님목숨줄입니다
윗님말씀대로 남편비위맞추는데 최선을다하세요
님도 돈버는거보단 그게 더 편할꺼아니에요?
정신과약물복용하고 울고소리지르는거고치세요25. ㅅㄷ
'18.3.30 10:01 AM (175.120.xxx.219)지금 이혼 못하겠거든.
사진과 녹음이라도 꼭 해두세요.
나쁜 ㅅㄲ26. 돈
'18.3.30 10:27 AM (39.7.xxx.91)은 잘주나요?돈이라도 잘주면 우울증부터 고치세요
27. ᆢ
'18.3.30 11:02 AM (211.243.xxx.103)이혼 안하실거면
경제적 능력없으심
일단 왜 우울한건지 생각해보세요
아기 키우기 다 힘들어요
돈잘버는 남편이 부족한거없이 가정에 돈갖다주면 할일은 다했다고 생각하고 교만함에 아내 배려 안하고 자기 할일 못한다고 생각해서 울고 소리지르니 폭력 사용하는것같네요
일단 내 생활을 우울하다 생각지말구
내자식 키우는것이니 아기와 함께 있는 시간을 행복하다 생각해보세요
집안 힘든일은 도우미도 부르시구요28. 그게
'18.3.30 3:29 PM (59.8.xxx.72) - 삭제된댓글원글님 자신을 먼저 돌아 보세요
내가 남편이 폭력을 부르게 만들었는지
저 폭력 싫어합니다,
남편하고 부부 싸움하다 시끄러워 질거 같으면 얼른 피합니다,
그런데 님은 울면서 소리지르시다니요
다큰 어른이 뭔 짓이래요
그러니 때려서 조용히 시키는거 아닐까 싶어서요
도대체 둘다 참 맘에 안드네요
원글님 같이 그렇게 하면 어느곳엘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폭력은 나쁩니다,
그런데 내가 폭력을 부르는건 아닌지ㅏ 돌아보세요29. ‥
'18.3.30 6:39 PM (211.36.xxx.67)우울증이 심하면 충동 조절이 안되닌깐 치료받아보세요
아이도 어린이집보내고 산후우울증 있는 사람이
육아까지 할려면 제정신으론 힘들거에요
마음단단히 먹고 치료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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