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봉사활동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8-03-29 21:14:51
제딸은 거의 도서관에서 합니다.
솔직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월급 받는 직원은 앉아있고,
어린 중고등 애들이 책 옮기고 다시 정리히고
무슨 봉사활동이 이런지?
이런 정책도 전 바뀌어야 보는데....

IP : 116.125.xxx.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8.3.29 9:17 PM (116.127.xxx.144)

    어차피 형식이고
    애들 건성으로 하고
    도서관 직원들중엔 애들한테 함부러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저도 폐지했으면 싶어요

    이거 하는 이유가 뭔가요?

  • 2. 봉사
    '18.3.29 9:21 PM (118.47.xxx.66)

    애들 봉사
    직원들은 놀고 애들 시키는 게 문제가 아니고
    수박 겉핥기 식인 게 문제인 거죠
    아이들이 직접 찾아 다니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해야 는 데
    바쁜 아이들 대신에 엄마들이 찾아 다니며 자리 만들어 주고 아버지 지인들 동원해서 자리 만들어 시간 채우기
    급급한 게 문제죠..
    저희 아이도 고등학생인 데
    노인요양원이랑 장애아동 시설에 봉사 다녀요
    가서 청소도 하고 공연도 하고
    애미한테 봉사 좀 하라고 웃고 말아요

  • 3. ...
    '18.3.29 9:22 PM (211.177.xxx.63)

    많은 봉사 중에 왜 도서관 봉사를 선택했을까요?

  • 4. 저도요
    '18.3.29 9:24 PM (116.127.xxx.144)

    책 좋아하고
    도서관에서 어린시절 보낸애들은 도서관 가요

    엄마따라 요양원.장애인 봉사다닌애들은
    또 그쪽으로 가구요

  • 5. ....
    '18.3.29 9:25 PM (1.227.xxx.251)

    울집 고딩은 지적장애주간보호시설에서 동아리활동으로 봉사해요
    느낀바가 많은지 다녀오면 이런저런 얘길 많이 해줘요
    기관을 다시 찾아보세요.

  • 6. 고1
    '18.3.29 9:32 PM (1.239.xxx.50)

    저희아들은학교에서교육봉사를
    합니다
    고2형들이랑
    교회에서월요일1시간반은
    중3아이영어지도
    수요일은1시간반초등고학년들수학
    지도하는데재미있다고하네요

  • 7. 중딩이들
    '18.3.29 9:35 PM (39.118.xxx.211)

    봉사오면 민폐라고 받아주는곳도 잘 없어욪

  • 8.
    '18.3.29 9:44 PM (175.117.xxx.158)

    없어져야 할것이라 생각해요 도서관은 클릭싸움 치열해서 되면 양반이죠 어디봉사라도 가려면 버스라도 타는거링션 엄마따라붙어 하루종일 밖에서 기다려야하고 ᆢ둘째까지 데리고 개짜증나요 뭣땜에 누구땜에 하는지ᆢ애들꽁으로 부려먹고 시간낭비 ᆢ
    고등애들은 주말에 학원가랴 봉사가랴ᆢᆢ형식으로 하는부담따위ᆢ

  • 9.
    '18.3.29 9:45 PM (175.117.xxx.158)

    도서관이 그나마 제일 기깝고 편해서 선호해요 울동네 난리

  • 10. 없어져야죠
    '18.3.29 9:50 PM (175.116.xxx.169)

    교육부 작태보면 한심하다 못해
    이제 문통이 이 부분은 아예 정신줄 놓고 있는거 같아요
    다들 제정신 아닌 듯...

  • 11. 제 아이들은
    '18.3.29 9:59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뇌병변 병원에 갔어요.
    봉사하러...

  • 12. 아는집
    '18.3.29 10:33 PM (14.38.xxx.243) - 삭제된댓글

    점자책 타자치는 봉사하는데 엄마가 집에서 다 대신해줌.

  • 13. mustmoney
    '18.3.29 10:45 PM (222.121.xxx.174)

    저는 진ㄹ에 맞춰서 9~5하게 했어요. 꾸준히. 많은 도움됐어요. 긍정적으로 보면 봉사활동 값집니다.

  • 14. ..
    '18.3.29 11:01 PM (218.55.xxx.182)

    봉사 없어져야 생각해요
    형식적인 곳도 많고 1365 인기있는 곳은 경쟁 너무 치열해요
    진로관련 봉사활동은 부모가 발품팔아 잘 알아봐야 하고..
    어떤 단체는 1년 봉사시키면서 한달에 1번 기부금 형태로 돈도 이체해야 합니다
    정말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 15. ...
    '18.3.29 11:0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제대로 하면 참 좋죠.

  • 16. ..................
    '18.3.29 11:25 PM (180.71.xxx.169)

    우리집 고딩이도 잠도 부족해서 개고생인데 봉사까지 채워야하고...애들 잡는 나라예요.....이러면서 애는 자꾸 낳으라고

  • 17. ㅠㅡ
    '18.3.29 11:55 PM (222.234.xxx.8)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중학 60시간 진짜 힘들어요 쉬운데는 경쟁이심각하고

    없어지면 좋겠어요

  • 18.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판
    '18.3.30 12:19 AM (125.177.xxx.147)

    학생으로서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게 함정이죠

  • 19. 학교는
    '18.3.30 2:08 A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변한게 없는데 학생들한테만 변하라고 난리네요. 정말 대학가기위한 봉사, 참 형식적이고 쓸데없는 짓거리예요...

  • 20. ..
    '18.3.30 8:44 AM (175.223.xxx.171)

    15년전에 봉사활동을 하는데
    동사무소 가서 서류 파일 다정리하고
    동사무소 서류 집방문하는거까지 동네찾아다니며
    도장받고 집찾아가 줬네요ㅡ
    행정공무원 하는일 시키고ㅋㅋ

  • 21. 이거 청원했음해요
    '18.3.30 3:19 PM (183.97.xxx.69)

    봉사 없애달라고...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하지 않나요 ? 청년 일자리도 모자라고 노년도 지금 일해야하잖아요. 왜 애꿎은 청소년은 봉사시키고 그걸로 점수 넣고 하는지 잘 이해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317 실내에서도 마스크 껴야되죠?지금상태요? 1 위험수준 2018/04/06 1,515
797316 이낙연 총리 “사람들은 신문의 ‘순종적 수용자’ 아니다” 7 저녁숲 2018/04/06 1,315
797315 퀼트배우는것 어렵나요? 6 왕초보 2018/04/06 1,555
797314 이읍읍 아니면 남경필 못 이긴다??? 16 춘몽 2018/04/06 1,394
797313 혜경궁 관련 인스타 댓글들 정말 삭제했네요. 1 ..... 2018/04/06 1,345
797312 골프장 부킹이 무슨 뜻이에요? 6 2018/04/06 10,585
797311 기사 : '깜깜이' 오명 학종전형, 연세대 등 가이드라인 첫 공.. 5 정시확대 2018/04/06 1,437
797310 돈 안드는 취미 갖고 계신 주부님들 계신가요? 17 취미 2018/04/06 6,511
797309 5-6세 아이있는 집 고양이 키워도 될까요? 8 흐음 2018/04/06 1,785
797308 (Live) 박근혜 1심 재판 생방송 4 뉴스타파 2018/04/06 1,267
797307 2000년생 아이들 머리가 좋은편인가요 15 고3맘 2018/04/06 3,642
797306 그랜저 11년차 앞유리에서 물이 샙니다 11 유리 2018/04/06 1,985
797305 08_hkkim ,그리고 프레임 10 ... 2018/04/06 1,276
797304 민주당에 전화하니 심드렁하네요 5 ㅇㅇ 2018/04/06 1,418
797303 박근혜 재판은 세월호 넣고 해야 하는데.. 2 ... 2018/04/06 650
797302 지금 미세먼지 심해요 8 먼지먼지 2018/04/06 1,837
797301 2005년 평양에서 조용필노래 1 anfghl.. 2018/04/06 1,035
797300 파스타를 해먹는데 깊은 맛이 덜해요... 27 봉골레 2018/04/06 4,401
797299 갑자기 심장이 벌떡벌떡 5 흠흠 2018/04/06 1,720
797298 08_hkkim를 완전 인간쓰레기로 보는 이유 13 혜경궁김씨 2018/04/06 2,816
797297 아쉬움이 있는지 기역 2018/04/06 502
797296 나이가 들었나보다. 3 ........ 2018/04/06 1,299
797295 서현과 안성댁 닮았어요. 12 할일도 없는.. 2018/04/06 2,704
797294 꽃시장가보세요 14 2018/04/06 3,746
797293 민주당 소통창구에 한마디씩 씁시다 6 경선 2018/04/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