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290015195503&select=...
생각도 못한 꿀팁..
공감 100%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290015195503&select=...
생각도 못한 꿀팁..
공감 100%네요
아....정말...ㅠㅠ
우리 큰아이 돌을 양가 부모님 가족사진 두장으로 돈 들여 찍었어요.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모시고 호텔 사진관에서 한복입고 사진찍고 부페에서 밥 먹었어요...
그때 그 사진들이 평생 보물이 되었네요...
눈물나서 어떻게 찍나요?
그거 보면 또 얼마나 울지...
이 글을 보고 맨날 조카 동영상만 찍다가 이 얘기하면서 아빠 동영상을 좀 찍었어요. 그러고 몇달 후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차마 못보지만 울아빠 웃는 모습 볼 수있다는 위안이 생겨요.
맞아요 사진말고 동영상 ...이런저런 이야기하는...울 엄마 보구싶어요
저 우리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핸펀에 녹음된 메세지 듣고 나중에 얼마나 울었는지요..
oo야~아빠한테 전화좀 해봐라~
자상하고 세상 부드럽게 녹음하시고
두달 있다가 낙상하시고 수술후 돌아가셨는데...
지금도...울컥하네요...ㅠㅠ
아버지 암으로 고생하실 때 암환우카페에서
살아계실 때 목소리 녹음 동영상 많이 찍으라해서
틈틈히 통화녹음이랑 동영상 찍어놓은게
지금 제 보물이예요
돌아가신지 3년됐는데 가끔 아빠 목소리가 생각이
안날 때 들으면 안심이 되면서 넘 그리워 눈물나요
우리 집 모토
계실때 잘해야지
어우 ㅠㅠㅠㅠㅠ
저도 사진찍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부모님 사진도 별로없는데 ㅠㅠㅠ
어색하겠지만 ..저도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ㅠ
링크글은 짐작이 가서 안읽을래요
댓글만 봐도 울컥..
저는 저희아기랑 저희엄마랑 같이있는 동영상 많이 찍어요.
저랑 아기는 셀카로라도 꼭 찍고
남편이랑 아기도 동영상
아기가 할머니 사랑 오래받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후회되는건 아빠동영상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캠코더시절에 돌아가셔서..
열싱히 엄마동영상 남기고 있어요.
저희 부모님, 시어머님 생신이면
꼭 찾아뵙고 간단하게 케잌놓고
생일축하노래 불러 드리는 것 저장해왔는데요.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시던 분들이 이젠 제법
아무렇지 않게 노래 부르시는 걸 동영상에서
발견하면 나름 재밌어요.
뜬금없이 찍으면 싫어하시니까, 생일이나 가족
모임 있을 때 찍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이거 뭔 얘기인지 알겠어요.
아이 어릴 때 사진은 많은데 어쩌다 동영상 보면 사진보다 몇배는 생생하니 감동이예요.
옆에 있는 애도 그런데 돌아가신 분은 몇배는 더 하겠죠. 저도 찍어놔야겠네요.
정말이에요.
부모님 계실 때, 꼭 동영상 목소리 나오도록 찍어 두세요..
엄마 가시고 난 후에도 생각 못하고 지내다가 아빠 가시고 나서, 정말로 후회 많이 했어요..
아주 오래전 젊으실 때, 비디오로 찍어 둔 거는 정말 짧게 있고..
머리 속에서만 엄마 아빠 목소리가 생각이 나요..
정말 후회 많이 되요..
동영상찍었는데 담엔 식사하시는 모습 찍어 봐야겠어요
근데 저는 고양이 동영상 많았는데
걔 죽고 나서 절대 못봐요.
한번 보고 나서 심장 떨리고 사진리스트에 있는 것만 봐도 힘들어
거의 다 지워버렸어요.
부모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부모님 동영상도 그렇지만,
저는 애들 동영상이요.
어렸을때 초딩 중딩 고딩 대딩일때 모습과 목소리가 변하니까 두고 보면 재미있더군요
글 올려주시 분 감사드려요
저 이글보고 울고있네요 ㅜㅜ
다음주에 친정가는데 잊지 않고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저는 아주가끔 부모님과 통화하면서 녹음해요.. 그냥.... 이건 부모님도 모르시겠죠.
사진은 많은데.. 동영상 하나도 없는거.두고두고 아쉬워요..
너무나 보고 싶은 우리 아빠.. 돌아가신지 1년 조금 넘었는데..
동영상, 사진 찍어놓은거 아직도 못 열어봐요.. 못 보겠어요.
겨우 겨우 버텨내고 있는데.. 보면 한순간에 무너져버릴 것만 같아서
사진 목록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서 안 보이도록 해놓았어요. ㅠㅠ
그래도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그 사실만큼은 위안이 돼요.
후회돼요
반대로 애들 어릴때도 금방이니 1년에 한번씩 슬쩍 찍어야겠어요
살아계실 때 잘하고 또 드리고 싶은 얘기 꼭 하는 게 더 나아요.
전 호스피스 병동 계실 때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었는데 그 말 못해서 산소가면 꼭 해요.
그리고... 사진만봐도 눈물 나오는데,,, 안 찍는 게 나은듯!!!
엄마 돌아가신지 7개월 됐는데,
암 발병 전에 우리 딸이 찍어 놓은 동영상이 있어요.
아직은 못 보고 있지만 정말 위안이 돼요. 언제든 ㅁ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링크 된 글은 안 읽었지만 댓글만 봐도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금요일은 퇴근 후 여유로운 마음으로 82하며 힐링하는데 오늘은 너무 눈물이 나네요ㅠㅠ
인정인정 ㅜㅜ울부모님 열심히 찍어놔야지 엄마아빠 사랑해유^^
인생꿀팁 저장합니다
인생 꿀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4833 | 마중인사 2 | 맑음 | 2018/03/29 | 672 |
794832 | 어금니 보철이 떨어졌어요 1 | 보철 | 2018/03/29 | 1,300 |
794831 | 소설 책 좀 찾아주세요. 여성 작가 6 | 기억이..... | 2018/03/29 | 1,352 |
794830 | 어준만세)사람같은 앵무새 보세요 2 | 앵무새 | 2018/03/29 | 1,021 |
794829 | 주식계좌개설 직접 증권사 가야 하나요? 2 | 초보요리 | 2018/03/29 | 1,707 |
794828 | 알루미늄 주물인지 무쇠 주물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8 | 주물팬 | 2018/03/29 | 2,108 |
794827 | 정치에 아예 관심 없다는 지인 vs 박사모스러운 지인 15 | 어떠세요 | 2018/03/29 | 1,327 |
794826 | 식당 아줌마 초보 일까요 4 | 정량 | 2018/03/29 | 2,785 |
794825 |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청원 서명 부탁드립니다 | ... | 2018/03/29 | 345 |
794824 | 학원 한두달 쉴 때요 2 | ... | 2018/03/29 | 1,745 |
794823 | 아이유 고양이 들어보세요 ㅜㅜ 4 | ㅇㅇ | 2018/03/29 | 3,598 |
794822 | 여행다니고 싶은데 누구랑 갈까요? 13 | 늗 | 2018/03/29 | 4,262 |
794821 | 사회복지사 그래도 40대 이후에 하기에 좋지 않나요? 9 | ㅁㅈㅁ | 2018/03/29 | 5,004 |
794820 | 고등학교 동아리 회식^^ 9 | . | 2018/03/29 | 1,586 |
794819 | 배꼽냄새 5 | 배꼽 | 2018/03/29 | 2,945 |
794818 | (급질)페북 잘 아시는 분 2 | ........ | 2018/03/29 | 505 |
794817 | 육아로 우울증이 있는데 남편폭력 24 | ㅡㅡ | 2018/03/29 | 5,337 |
794816 | 부부끼리 “물 내리지마. 나도 볼일 볼꺼야” 17 | ... | 2018/03/29 | 5,398 |
794815 | 90년대에 방영한 드라마 짝 아세요? 6 | ㅇㅇ | 2018/03/29 | 1,719 |
794814 | 가수 현미 15 | ** | 2018/03/29 | 8,490 |
794813 | 나의아저씨~이선균씨 24 | ,,, | 2018/03/29 | 8,100 |
794812 | 직장에서 서먹해진 언니가있는데 18 | 고민녀 | 2018/03/29 | 5,589 |
794811 | 김치에 콩물넣은 후기 7 | .... | 2018/03/29 | 3,197 |
794810 | 송새벽씨 4 | 송새벽 | 2018/03/29 | 3,750 |
794809 | 바지락살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요? 9 | 바지락살 | 2018/03/29 | 2,3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