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이나 영화를 보면 좋은점은

tree1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8-03-29 20:20:46

저를 보면

너무나 좋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일단 책이든 영화든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책이 더 어렵고

깊게 남아요

깊게 들어가서

변화를 가져다 주는거 같고요


영화는

다양성요

쉽게 세상에 저런일들이 일어나는구나

뭐 이런거 알게 되는거 같애요

그런데 둘다 같아요

제가 책을 읽고

일정 정도의

지적 베이스를 갖게 되었잖아요

남들이 보기에는 꼴랑 그걸 가지고 이럴지라도..

저한테는 지적 베이스에요..

몇년간의 미친듯한 열렬하고 몰입했던 독서의 결실인 데요

자랑스러운 지적 베이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이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가 많이 다르게 보였어요

감독의 깊은 의도가 금방 캐치되는거죠

저게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저런걸 한다

알게 된거죠

그리고 나서 보면 배우의 연기도

다르게 보이죠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저 장면에서 헤어져서 아픈가봐

저걸 못해서 그러나봐

이런 단순한 감정감상이 아니게 되죠

일단 감독이 생각하는 전체 의도가 있고

그의도에 맞게

배우가 관객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지적 배경이 있는 감정들을 표현하는거에요...


전에는 제가 영화를 볼때

정말 단순..ㅎㅎㅎ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

어떤 장면에서든

그냥 감상에 젖어들지 않고요

대체로 영화들은

그런 감상에 목적이 있지 않아요

의지에 목적이 있는거 ㄱ ㅏㅌ아요

이런 통찰들을 보여주면서

어떤 의지를 가져라

그런거 같거든요

그런데 그런 의지들은

감상이 결코 아니라는거죠

감상은 사실 결핍이에요

감성과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느 ㄴ영화를 한편 보아도

이해도가 완전히 다르고

그게 정말 바로바로 생에 도움이 되는거에요

지적 배경으로요...


아무튼 감독의 깊은 의도를 금방 이해하죠...


뭐 책도 마찬가지겠죠...




IP : 122.25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3.29 8:22 PM (175.223.xxx.175)

    보고나서 읽고나서 금방 까먹어요 전 ㅋㅋㅋ

  • 2. tree1
    '18.3.29 8:24 PM (122.254.xxx.22)

    구체적 내용은 저도 그래요
    그런데 그게 체화되어서 남아요
    구체적 내용기억이 뭐가 중요해요
    ㅋㅋㅋㅋ

  • 3. tree1
    '18.3.29 8:39 PM (122.254.xxx.22)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라는 일본영화있잖아요
    그영화의 엔딩이나 메세지가 뭔지 너무 정확하게 보였어요
    거기 구체적 대사로 나오지 않았고
    화면으로만 나온거 같은데
    그게 명확하게 이해된거죠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
    사는건 사실 이런거야
    너는 너 자체로 너무 잘난거다

    뭐 이런게
    너무 통쾌하면서
    지적으로 표현된거죠

    그 감독 영화 잘 ㅁ ㅏㄴ들더만요

    그런데 스토리는 별게 없거든요..ㅎㅎㅎㅎ

  • 4. 아놔
    '18.3.29 9:00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모바일도 제목에 작성자가 표시되게 해줘요.
    이사람 글 안읽고 싶은데 * 밟은것 같네요.
    컴이나 태블릿은 피할 수 있는데 폰은 안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178 미세먼지 질문이에요 1 모닝라떼 2018/03/31 524
795177 이 노래 히트쳤을때 연령대가 언제인가요? 2 .. 2018/03/31 1,306
795176 3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8/03/31 1,613
795175 교통사고 입원 가능한 정형외과-반포 주변 있을가요? 4 ... 2018/03/31 2,030
795174 싸울때 소리 지르는 남편땜에 상처가 많아요 13 2018/03/31 6,636
795173 곱슬인데 열펌말고 일반 볼륨매직은 할 수 없는걸까요? 4 열펌말고 2018/03/31 1,993
795172 대상포진 초기증세 좀 봐주세요 4 ㅇㅇ 2018/03/31 4,117
795171 서울지리 잘 아시는분...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초구 언남중학교까지.. 2 and34 2018/03/31 1,107
795170 조식서비스 있는 아파트도 있네요. 66 ㄷㄷㄷ 2018/03/31 26,036
795169 외사촌 동생축의금 얼마나 할까요? 3 축의금 2018/03/31 3,101
795168 홍준표 ”북미 정상회담 연기해야” 21 ... 2018/03/31 2,752
795167 밑에 밉상글보니 생각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8 ㅇㅇㅇㅇ 2018/03/31 1,528
795166 영화 경주 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2 경주 2018/03/31 1,605
795165 가난은 트라우마같아요. 15 .. 2018/03/31 6,962
795164 상대방의 스펙이 친절함에 영향을 미치나요? 15 약간서운 2018/03/31 3,462
795163 로티보이나 로티맘 서울에 매장 없나요? 2 sss 2018/03/31 1,449
795162 팔 다리 긴 사람들이 목도 긴가요? 21 ? 2018/03/31 5,790
795161 한예리 아우라 장난 아니네요.. 14 tree1 2018/03/31 8,625
795160 고3) 주말에는 실컷 재운다 vs 평소와 똑같이 - 어떤 게 낫.. 8 교육 2018/03/31 3,116
795159 국가장학금에 대해 여쭤봐요 ㅠㅠ 7 미쳤어 2018/03/31 2,178
795158 밥사주는예쁜누나 주인공들 나이가 어떻게되나요? 3 ;; 2018/03/31 3,818
795157 정부쪽 담당자 vs 연예 관계자 1 ... 2018/03/31 1,367
795156 히스클립이 왜 최악의 남주에요??ㅋㅋㅋ 12 tree1 2018/03/31 2,390
795155 제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8 참나 2018/03/31 6,945
795154 옷 편하게 입어보고 살 수 있는 매장 알려주세요 3 .. 2018/03/3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