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전세 보러갈려고하는데...
직방이나 다방 앱으로 공인중개사한테 연락해서
젊은여성이 혼자 보러가면
무시하거나 깔보거나..대충대충 해줄까요??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경우 꼭 지인을 동행해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혼자서 가도 될런지.....
혼자 가게되면 뭐뭐 체크하고, 좀 똑부러지게 보일까요~~?
원룸 전세 보러갈려고하는데...
직방이나 다방 앱으로 공인중개사한테 연락해서
젊은여성이 혼자 보러가면
무시하거나 깔보거나..대충대충 해줄까요??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경우 꼭 지인을 동행해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혼자서 가도 될런지.....
혼자 가게되면 뭐뭐 체크하고, 좀 똑부러지게 보일까요~~?
무시나 깔보기보다 무서울꺼 같아요ㅠ 친구나 지인과가세요
거즌 혼자 와서 봅니다
방은 한눈에 다 들어올거고
주방쪽 환기하고
화장실 세면대 배수 환기 보면 되요.
원룸은 혼자 사는 사람이 사는 집인데?
예전 예전에 혼자 다녔는데 20년전..
그때도 좀 무서웠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세요.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
남자중개사 말고 여자 중개사로 찾아가세요
여자는 여자가 상대하는게 편합니다.
방보러 다니는것이 무서우면
어떻게 원룸서 살것인지??
영등포 대림동 방보는것 아닌데...
왜 무시한다고 생각하냐면요
중개사들이 수준미달인 사람이 많아서 입니다.
개한민국에서 패자부활전으로 역전되는 직업이 몇개 없는데 그중하나가 중개사기때문에
과거가 화려한것들이 많습니다.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대신 날 밝을 때 가세요.
원룸은 채광이 안 좋은 곳이 많아서...
그리고 네이버에서 원룸 볼때 체크리스트 같은 것도 숙지하시고 가시고요(수압, 화장실 변기, 향, 곰팡이 등등 상태)
혹시 보증금 몇천이상 거실거면 등기부에 2종근린생활시설?이면 신중 하세요.
아는 동생 혼자 인터넷에 올린 부동산과 연락해 집보구 가계약했는데 공무원이신 아버지가 알아보니 집에 문제 생기면 보증금 다 못돌려받는 거였어요. 주택과 달리 은근 복잡해서 설명도 못하겠네요.
인터넷으로 보고 연락하지 마시고 직접 그 동네 부동산 몇군데 돌아보세요. 요즘 전산공유로 매물이 겹쳐요.
유독 싸고 보증금조절도 잘해주면 다른부동산에 교차해 물어보세요.
티내지 말고 싫어도 티내지 마세요
그리고 좀 깐깐하게 굴어야됩니다
허술하게 보이면 대충 안나가는 물건 넘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