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8에 차 없다고 불쌍하다고 여기던 사람있었어요.

28에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8-03-29 15:28:50
지하철 바로 앞에 살았는데
결혼하고 첫집인데

둘다 운전안하고 서울 살다가 경기도 온거라서
차없이 살만랬했어요

아랫집 새댁이 30대 초반인데
차 없이 어찌사냐고
맨날 불쌍하다고

김생민씨 생각처럼 기본비용많다 생각해서
필요하면 택시타고 다니고
지방은 시외버스
추억도 많았고

그때많이 모았는데
요즘은 김생민씨덕에 이런 쉰소리 하는 사람 줄었겠죠?
IP : 223.38.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들은
    '18.3.29 3:32 PM (59.6.xxx.151)

    김생민 스타일 느~~ 무 싫어 하면서 계속 합니다
    김생민이 싫고 좋고는 개인 취향과 스타일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씰딱쟁이없는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하는 거라
    설령 김개그맨 방식이 천만지지 받아도 할 거고
    님이 차 사면 다른 이유를 찾던지, 다른 사람을 찾죠

  • 2. 왜 불쌍
    '18.3.29 3:34 PM (119.69.xxx.28)

    그 사람 무례하네요. 불쌍하다는 말을 면전해서 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몰상식하고 무식한 사람이군요.

  • 3.
    '18.3.29 3:38 PM (112.164.xxx.170) - 삭제된댓글

    김생민 스타일 싫어해요
    그런데 차는 없어요
    지방에 살고 남편 직급있고요
    집 있고, 가게 있어도 차는 없어요
    없어도 살아집니다,
    사실 별로 불편한거 모르고 살아요
    우리는 걷는거 좋아해서
    그래도 김생민 스타일은 싫어요
    사람이 살자고 돈을 모으는거지 돈을 모으자고 사는건 아니잖아요

  • 4. 김생민인가 누군가 프로본적 없지만
    '18.3.29 3:53 PM (175.213.xxx.182)

    차 없다고 불쌍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또한 벤츠 타고 다니는 사람 부러워해 본적도 없구요.
    사람을 저런식으로 판단하는 사람과는 상대 하지 마세요. 가치가 없어요.
    전 오래된 차가 있긴 하지만 전에 차없이 움직이기 힘든데 살아서 구매했던건데 지금은 역세권에 살아서 이 차가 별 쓸모도 없고 유지비만 많이 나가고...기스도 있어 팔지도 못해서요.

  • 5. ㅇㅇㅇ
    '18.3.29 4:17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저 나이 사십중반에 반월세 살아요. 물론 월세 집값보다 비싼차 있는데 회사 바로 옆이라 집에 가끔 파킹하고 걸어다니니, 저 보고 집주인 아줌마가 나이먹고 빨리 돈 벌어라고 차라도 팔아야하지 않냐하길래 월세 걱정마세요 하고 말았네요. 저 건물 아예 부동산에 수수료 주고 맡기는데 ㅎㅎ
    굳이 보이는걸로 평가 연연 의미없어요. 없을수록 더 집착

    어차피 결정적인 사항에서는 남의 시선보다는 자기능력 들어나요

  • 6. ㅇㅇ
    '18.3.29 4:31 PM (211.36.xxx.249)

    전 스물다섯에 고다에서 고양이 분양글 보고 평수까지 적어
    보내고 그 사람 집까지 입양하러 지하철 타고 가다가 차도 없는데 고양이 어떻게 데리고 가고 키울 거냐고 무시당했어요 ㅎㅎㅎㅎ
    자기 집 꼬라지는 보고 하는 소린지
    꼴 보고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 고양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제가 꿈에도 그리던 외모의 고양이라서 꾹 참고 민증 보여주고 각서까지 쓰고 데리고 와서 키운 지 6년 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105 박주민 “세월호 7시간 조작지시, 박근혜인지 최순실인지 조사” 2 그렇지 2018/03/30 1,596
795104 박그네ㅎㅎ 4 ㄴㄷ 2018/03/30 1,665
795103 최순실을 굳이 세월호 사건때 청와대 데리고 와야 했을까요? 13 ..... 2018/03/30 3,614
795102 무엇이 먼저일까요? 2 효율성 2018/03/30 732
795101 부동산 선택이요 ㅠ 3 1111 2018/03/30 1,371
795100 피아노 전공하신 분들.. 나이 40에 음대 갈 수 있을까요 29 만학도 2018/03/30 10,285
795099 아무것도 아닌걸 자꾸 실수하면 1 업무 2018/03/30 700
795098 대학신입생 아들 오늘 날짜로 휴학하고 군대간다는데 16 고민만 2018/03/30 4,413
795097 노견되니 스트레칭을 안하네요 5 ... 2018/03/30 1,752
795096 가족이래도 주민증이랑 계좌번호 빌려주면 안되겠죠? 17 432543.. 2018/03/30 3,225
795095 3.15pm 밀크티 많이 단가요? 2 음료 2018/03/30 1,318
795094 나의 아저씨 1.2. 회 내용 좀 알려주세요 3 ㅅㅈ 2018/03/30 1,686
795093 동물이 불편한 사람들은 따로 아파트 동을 줬으면 좋겠어요. 30 힘들어 2018/03/30 5,016
795092 된장!!질문있어요 3 아일럽초코 2018/03/30 1,225
795091 추리의 여왕에서 권상우 경찰대동기 팀장이름 뭐예요? 5 2018/03/30 1,247
795090 행복은 정말 사소하다 6 사랑한다면 .. 2018/03/30 2,816
795089 개잡으러 출동했다가 교통사고로 소방관 3명 숨져 18 ... 2018/03/30 6,641
795088 흰빨래 혈흔 어떻게 지우나요? 4 ㅜㅜ 2018/03/30 1,679
795087 최고의 중국집이 어디였어요? 12 Choice.. 2018/03/30 3,322
795086 음식 양 좀 봐주세요 6 bebemo.. 2018/03/30 624
795085 블라우스에 생기는 어깨뿔 보기싫어요 ㅜㅜ 3 2018/03/30 2,829
795084 사직 도서관 근처 맛집 2 ㄱㄱ 2018/03/30 970
795083 키작은 중딩남자아이가 자꾸 다이어트한다 그러네요 14 봄봄 2018/03/30 1,920
795082 원단 좋은 빅사이즈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13 ㅇㅇ 2018/03/30 2,741
795081 양승동 "'정권의 나팔수' 비난받던 KBS, 시청자에게.. 4 샬랄라 2018/03/3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