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지난일 곱씹는 버릇

우유빛피부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8-03-29 09:39:08

 10년전 일까지 문득 떠올라,, 자꾸 곱씹는 버릇도 자존감 부족인가요?

 

그렇다고 그일이  큰 일은아니고.. 예를 들어 많은사람들앞에서 발표시 막 떨려서 발표 끝까지 못하고 들어갔던일..

그순간 사람들 수근거림,, 뭐 그런거...하긴 그때는 엄청 큰일이였죠...

 

 

저두 잊고 싶은데.. 10여년전일까지 떠올라 자꾸 곱씹고,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남들은 뭐라고 생각했을까?

남들은 본인일외에는 금방잊어버리니까 괜찮아... 이러고..

 

아,,, 이것도 자존감 부족인가요?

IP : 14.32.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부족이아니라
    '18.3.29 9:43 AM (223.39.xxx.9)

    지금 시간이남아돌고
    바쁘지않아서그런거아닌가요
    직장다니고애키우는엄마들은
    안그렇거든요

  • 2. 그게
    '18.3.29 9:48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

    자존감 부족이 원인이 아니라
    좋지 않은 지난 기억을 자주 곰씹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는 결과물 아닐까요?
    과거 생각이 자꾸 떠오르면
    이런! 쓸데없는 필름을 돌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세요.
    거기에 빠지지 마시고요.

  • 3.
    '18.3.29 9:49 AM (218.155.xxx.89)

    첫댓글님은 패스하시구요.
    예민한 성격 아닌지 함 생각해 보시고 그게 진행이 되면 우울증 옵니다. 조금 격한유산소 운동 추천합니다..

  • 4. 첫댓글은
    '18.3.29 9:59 AM (211.195.xxx.35)

    전업주부들에대해서 피해의식있는건 확실.
    직장다니기 싫은데 억지로 다니는게 보이네.

    라고 말하면 첫댓글님 황당하시죠?

    뭘 모르시면 답글달지마세요.

  • 5. 218.155
    '18.3.29 9:59 AM (223.33.xxx.143)

    본인댓글만 달지
    왜 남의댓글패스하라마라 지적질?
    댓글엔 다양한의견이 나오는게 당연한거지
    자기의견만다세요
    오지랍떨지말고

  • 6. 211.195
    '18.3.29 10:03 AM (223.39.xxx.172)

    당신이야말로 전업주부자격지심있는듯
    누가 전업이라 그런거랬나
    바쁘게살고 밖에서사람만나고
    당장닥치는새로운일들이있음
    10년전일이 생각나서괴로울틈이 없다는거지

  • 7. 첫댓들은
    '18.3.29 10:10 AM (211.195.xxx.35)

    전업주부 아닌데요?

  • 8. 첫댓글은
    '18.3.29 10:12 AM (211.195.xxx.35)

    그리고 왜 반말인가요?

  • 9. 원글
    '18.3.29 10:28 AM (14.32.xxx.158)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예민한 성격은 맞아요
    저두 이런 제 성격이 싫은데.. 잘 안 고쳐지네요~^^그래도 더 노력해봐야겠죠?^^

  • 10. ㅠㅠ
    '18.3.29 10:31 AM (221.139.xxx.144)

    제발 그러지마세요 올해 80되신 저의 친정엄마와 똑같네요 ..그게 대부분 노인들의 특징이고요. 과거보단 오늘. 내일의 나를 꿈꾸눈데 애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그거
    '18.3.29 11:55 AM (112.164.xxx.170)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서 제일 나쁜 버릇이예요
    어른들이 그러잖아요
    옛날일 또 하고하고
    그냥 흘려보리세요
    좋은 일든 나쁜 일이든
    그리고 좋은 생각, 좋은 예기만 하세요
    그래야 주변에 사람들이 다 좋아요

  • 12. ....
    '18.3.29 12:58 PM (211.36.xxx.148)

    제가 요즘 그러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042 빨간 맛 노래 처음듣는데 좀 유치해서요 ㅋ 32 ... 2018/04/05 3,592
797041 평양공연 노래 선곡이 다들 예술이에요~~~ㅠ 4 ... 2018/04/05 1,622
797040 대학신입생 딸이 인터넷서 보고 셀프 박피를 하겠다는데요 9 .. 2018/04/05 2,422
797039 상반된 두 아이들 4 루비 2018/04/05 1,252
797038 갈매기살 맛이 어때요? 7 고기중 2018/04/05 1,361
797037 1178(최남단에서 최북단 직선 거리)을 부르다니.... 10 우와 2018/04/05 1,598
797036 트로트도 좀 많이 부르지.. 29 북한공연 2018/04/05 2,753
797035 지금 평양공연보고있어요~~^^ 1 좋네요.. 2018/04/05 726
797034 간단 수술후 좋은 음식 좀 추천해 주십시오 1 ... 2018/04/05 3,296
797033 atm은행 기기에서 카드 비밀번호 바꿀 수 있나요? 5 ........ 2018/04/05 1,457
797032 윤도현 밴드 노래도 편곡도 신나요 19 어쩜 2018/04/05 2,869
797031 백지영 목소리 미쳤다 6 나무안녕 2018/04/05 7,318
797030 공연실황 많이들 보시나봐요 실검이 10 뱃살겅쥬 2018/04/05 1,402
797029 도곡동 역삼럭키랑 잠실 리센츠랑요.. 7 ㅇㅇ 2018/04/05 2,575
797028 헤르만 헤세 읽기 5 엄마 2018/04/05 971
797027 잊지말아요 백지영 2018/04/05 582
797026 백지영 노래 눈물나네요 19 ... 2018/04/05 5,811
797025 방탄소년단 마틴루터킹 캠페인 영상 참여자들 클라쓰.. 4 .. 2018/04/05 1,339
797024 근데 밴드가 옥의 티네요 15 솔직하게 2018/04/05 3,769
797023 학부모와 인사때문에 넘 스트레스예요.. 13 ..... 2018/04/05 4,573
797022 펌 안희정 빈자리와 김경수의 도전 5 ㅇㅇ 2018/04/05 1,013
797021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또 받아왔네요ㅠㅠ 8 아오 2018/04/05 2,534
797020 인스턴트 냉면 중에 젤 맛있는건 어떤거에요 15 마트표 2018/04/05 3,356
797019 애들 너무 어지르는거..ㅠㅠ 4 o.. 2018/04/05 911
797018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 ㅜㅜ 2018/04/05 1,382